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제성이 없는데 공부 꾸준히 하시는분 비결이 뭔가요?

ㅇㅇ 조회수 : 1,943
작성일 : 2024-04-22 11:15:51

46살인데 공부를 하고 싶어요

 

그런데 강제성이 없으니 쉽지가 않네요..

 

한자 급수라도 따볼까 싶어 책만 몇권 사다놓고

 

한 일주일 공부했나...

 

어찌어찌 하다보니 그 이후로는 안하게 되고..

 

하... 진짜 어렵네요..

 

한자든 영어든 뭐든 해보고 싶은데 쉽지가 않아요

 

강제성이 없어도 꾸준히 공부하시는분들 어떻게 하시는건지 궁금해요..

 

 

IP : 183.98.xxx.166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고싶어서요
    '24.4.22 11:17 A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저는 방송대 공부를 쭉 하고 있어요
    지금 방송대 3번쨰 전공입니다.
    직업용은 아닙니다. 그냥 집에서 노는 시간에 해요

  • 2. ..
    '24.4.22 11:19 AM (115.143.xxx.157)

    목표의식이 뚜렷.
    대부분 혼자 공부하기 힘들어서 도서관가거나
    스카, 카페라도 가서 하는거요ㅠㅠ

  • 3. ..
    '24.4.22 11:21 AM (115.143.xxx.157)

    방통대면 시청, 과제, 시험 전부 기한이 정해져서 하게 돼고요

  • 4. 공부잘하는거
    '24.4.22 11:21 AM (223.62.xxx.55) - 삭제된댓글

    재능 같아요.
    제경우 그날 배운거 암기 못하거나 이해 못하면
    하루종일 떠올라서 그냥 잘해지는거 같아요.

  • 5. 강제성이
    '24.4.22 11:27 AM (211.186.xxx.59) - 삭제된댓글

    없으면 목표를 세우면 되고요 큰목표 작은목표 주나 달 단위로 나눠서 실천해보세요 정말 이루고 싶은 간절함이 있으면 어떻게든 해요 그런데 그보단 약간이라도 강제성 있는게 나아요 평생교육원이나 사이버대학들 나이든 사람도 많이합니다 일단 복전도 되고 다른과 과목도 배울수있고 교양과목들이 재밌어요
    커리큘럼이나 교육내용이 잘짜여져있습니다 추천해요

  • 6. 강제성이
    '24.4.22 11:31 AM (211.186.xxx.59)

    없으면 목표를 세우면 되고요 큰목표 작은목표 주나 달 단위로 나눠서 실천해야죠 정말 이루고 싶은 간절함이 있으면 어떻게든 해요 그런데 그보단 약간이라도 강제성 있는게 나아요 평생교육원이나 사이버대학들 나이든 사람도 많이합니다 일단 복전도 되고 다른과 과목도 배울수있고 교양과목들이 재밌어요
    커리큘럼이 잘짜여져있습니다 그냥 따라가다보면 배워져요 계확짜기도 실천하기도 어려운 사람에겐 편하죠

  • 7. ㅇㅇ
    '24.4.22 11:34 AM (218.158.xxx.101)

    재미로 하는게 제일 크죠.
    누가 시켜서 하는 것도 아니고 무슨 시험 준비를 하는 것도 아니고
    재미로 하는 게 제일 오랫동안 갈 수 있는 동력같아요.

  • 8. 생활에 변화를
    '24.4.22 11:51 AM (118.235.xxx.11)

    느낄 수 있는 공부를 해 보세요
    영어공부 해서 해외 여행을 가서 써 먹는다던가
    요리나 베이킹으로 식생활의 발전을 꾀하던가.

  • 9. ㅇㅇㅇ
    '24.4.22 12:17 PM (175.214.xxx.231) - 삭제된댓글

    알아가는 재미가 너무도 재미있습니다
    책없이 노트북만으로 인터넷으로 공부했고 익명방이라 말하지만
    이제 특급한자문제도
    무리없이 풉니다
    천천히 공부하다보면 내마음도 갈고닦게 되고 깨우치는 부분이 참 많아요
    하루도 한문공부 하지않으면 허전합니다 ㅎ

  • 10.
    '24.4.22 12:42 PM (121.159.xxx.76)

    자격증을 따야 하거나 학위를 해야 하는것도 아닌데 공부하는건 지적호기심 채우려 하는거죠. 지적호기심 있지 않나요? 뭔가 왜 그런지 궁금하고 그거 알아가며 재밌고 그래서 공부하는거죠. 전 경제공부 합니다

  • 11. ...
    '24.4.22 12:50 PM (180.70.xxx.60)

    제 남편이 그렇게 하는데
    루틴으로 만드는게 비결 이래요
    매일 퇴근후 뉴스 보고 책상 앉아서 한시간쯤
    하기 싫어도 그 주 분량은 그 주에 다 끝내기
    밀리더라도 일주일 분량이니 몰아서도 가능한거죠
    그리고 각성을 위해
    2주에 한번 스터디 모임에 나갑니다

    자식이 둘인데
    집에서 공부하는자 가 남편뿐이네요 ..ㅜ

  • 12. 나옹
    '24.4.22 2:17 PM (223.62.xxx.86)

    성취감때문에 하는 거죠.

  • 13. ㅇㅇ
    '24.4.22 3:05 PM (73.109.xxx.43)

    공부를 좋아해요
    알아가는 성취감이 커요

  • 14. 재밌어요
    '24.4.22 3:15 PM (39.122.xxx.188) - 삭제된댓글

    성취감도 느끼고 확실히 정신이 덜 늙어요.

  • 15. 방통대
    '24.4.22 3:37 PM (121.187.xxx.252)

    저도 강의 듣고 책 보는 건 좋은데 자꾸 늘어져서 방통대 수강하고 있어요.
    과제 할 땐 그만하자 그러다가 또 하고 나면 성취감 들고, 다음 학기 수강 계획 짜고 있더라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2453 집 정리정돈 해주는 직업이 활성화 될것 같아요 28 가사도우미처.. 2024/05/13 6,365
1592452 이탈리아에서 동양인이 2 차별대우 2024/05/13 4,999
1592451 강변역 동서울터미널쪽에 스타필드 생기는거 확정인가요? 6 ㅇㅇ 2024/05/13 3,500
1592450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완전 재미 있어요 54 2024/05/13 12,521
1592449 이런 피싱 문자 받아보셨나요. 9 .. 2024/05/13 3,931
1592448 대전역 성심상 월세 인상은 좀 이해가 안가네요 51 ㅇㅇ 2024/05/13 9,229
1592447 자전거 안장통 바지 추천좀 해주세여! 5 빕숏? 2024/05/13 477
1592446 장기용 드라마도 재미있네요 토일은 5 선재복귀주 2024/05/13 2,497
1592445 선업튀, 이미 선재의 구원은 시작된거였구나 12 10화 2024/05/13 3,527
1592444 성혼비 있는 결혼정보업체 있나요? 1 .. 2024/05/13 1,164
1592443 중국 반환 된 판다 만나러 간 사육사 3 happy 2024/05/13 3,602
1592442 장미축제 .... 2024/05/13 1,793
1592441 의욕없는 아이... 언젠가는 정신 차릴까요..? 10 ... 2024/05/13 3,676
1592440 치매 주간보호센터 다니시게 해야하는데요. 10 조언좀 2024/05/13 2,384
1592439 남자 키 190은 되야 하나봐요 37 ... 2024/05/13 7,488
1592438 악마계모 초등남매 고데기로 지지고 굶겼다. 16 .... 2024/05/13 4,344
1592437 오즈의 마법사 주제를 ㄴㅇㄷ 2024/05/13 561
1592436 전직 김앤장 변호사, 과거 수능만점 의대생 둘 다 54 K234 2024/05/13 15,991
1592435 드라마로 꽉찬 일주일 17 . . 2024/05/12 5,124
1592434 방문 견적은 무료인가요? 2 이사 초보 2024/05/12 1,014
1592433 지금이 오이지 담을 최선의 시기인가요? 7 ㅇㅇ 2024/05/12 2,525
1592432 저 허리가 좋아진 이유가 뭘까요? 10 ㅇㅇ 2024/05/12 4,846
1592431 전에 자게에서 본 것도 같고.. 8 oo 2024/05/12 1,992
1592430 인생은 결국 사람인거네요 49 ㄴㄷ 2024/05/12 22,466
1592429 질문 네오프렌 재질 먼지잘묻나요 1 ..... 2024/05/12 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