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아침에는 검은 봉지에 쓰레기 담고 다녔네요.

ddd 조회수 : 1,664
작성일 : 2024-04-22 10:40:04

제가 정신적으로 문제가 생기면  집 안에서 티가 나요.

 

티비에 나오는  거실이나  방에 쓰레기가 너무 많아  발 디딜 틈이 없는것처럼요.

 

저는 그 정도는 아닌데  정말 거실이 쓰레기통이 됩니다.

 

이게 제가 정신적으로 힘들면 저런게 나와요.   이게 어릴적부터 그랬던거 같아요.

 

고치려고 해도 정말 안되네요.  정신과 약을 먹고 있습니다.

 

집 청소를 하면  기분이 상쾌한걸 알지만 한번씩 저런게 나오니 미치겠네요.

 

오늘은 안되겠다 싶어 검은 봉지 들고 다니면서 쓰레기 주워 담고 왔습니다.

 

퇴근하고 청소기도 밀구요

IP : 121.190.xxx.58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4.22 11:05 AM (175.212.xxx.96)

    잘하셨어요
    하나씩 천천히 그렇게 나아지는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1279 2030대가 연애를 하지 않는 이유가 21 ........ 2024/05/06 6,123
1591278 기미 좋아진 경우 보신적 있으세요? 9 피부 2024/05/06 3,506
1591277 "식당 사장 뚱뚱해 밥맛 떨어졌다" 16 기사 2024/05/06 4,984
1591276 학동사거리근방 에어비앤비 4 00 2024/05/06 855
1591275 보테가베네타 가방이요 4 ^^ 2024/05/06 3,210
1591274 본문펑요 34 노이해 2024/05/06 3,356
1591273 금나나 알바 풀었나봐요 29 ... 2024/05/06 6,772
1591272 위탁운영하면 지분을 보통 어떻게 나누나요? .. 2024/05/06 220
1591271 장보다가 연휴 다 갔네요 4 3일연휴 2024/05/06 3,439
1591270 결국 탕수육 세트 시켰네요... 1 밥지옥 2024/05/06 1,960
1591269 25만원 주는 돈 아낀다고 윤석열이 그 돈을 바르게 쓸 것 같지.. 30 국내에 돈을.. 2024/05/06 4,296
1591268 로보0 살 여력은 없어요. 딴거라도 살까요 16 오나나나 2024/05/06 2,580
1591267 삼계탕 국물 남은거로 뭐 할 수 있을까요? 6 삼계탕 2024/05/06 812
1591266 한국을 조국 가족처럼 8 ㅇㄹ호 2024/05/06 1,652
1591265 공인중개사 직업은 인식이 어떤가요? 30 22 2024/05/06 3,336
1591264 7시 정준희의 해시티비 ㅡ 미디어기상대 : 언론자유지수 추락.. 1 같이봅시다 .. 2024/05/06 335
1591263 저질 고기의 종착역 한국 16 이상한나라 2024/05/06 4,597
1591262 크록스는 아이들이 신으면 귀엽지만 어른들이 신고 외출도 하나요?.. 21 ..... 2024/05/06 3,945
1591261 혈당 인슐린이랑 살찌는거 상관관계 아시는 분? 6 ㅇㅇ 2024/05/06 1,504
1591260 소고기구이에 어울리는 라면? 10 92 2024/05/06 1,187
1591259 토마토와 마 요리가 있을까요? 5 혹시 2024/05/06 423
1591258 전세금 날릴까봐 월세 산다고 하면 25 .. 2024/05/06 5,205
1591257 휴일이 이렇게 가네요 3 ㅇㅇ 2024/05/06 1,756
1591256 사람은 생각보다 별로다 8 2024/05/06 2,946
1591255 우울증 약 먹으니 9 ㅁㅇㄴㄹ 2024/05/06 2,7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