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노인들 양식 좋아하나요??

ㅇㅇ 조회수 : 1,993
작성일 : 2024-04-22 09:57:26

좋아하나요??

좋아해도 그 돈주고 먹긴 아까워하는분들이 많죠??

IP : 203.229.xxx.238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치아상태
    '24.4.22 10:00 AM (121.166.xxx.208)

    에 따라 다르지만, 집밥보다 색다른 음식 조아해요

  • 2. dd
    '24.4.22 10:01 AM (59.15.xxx.230) - 삭제된댓글

    저희 엄마 함박스테이크 좋아해요
    단골식당있는데 거기만 배달시켜줍니다

  • 3. ....
    '24.4.22 10:02 AM (118.221.xxx.80)

    엄마70대이신데 아웃백 제일좋아하세요.

  • 4. ㅇㅇ
    '24.4.22 10:02 AM (118.235.xxx.110) - 삭제된댓글

    어머

    질문에 어폐가 있네요

    노인이 65세 이상이라 했을 때
    경제적 문화적 차이가 천차만별인데요
    당연히 입맛도 각자고요

    본인 주변 중심으로 생각해서 결론내세요

  • 5.
    '24.4.22 10:04 AM (182.221.xxx.239) - 삭제된댓글

    양식 안드심.
    중식도 안드심.
    면도 안드심.
    빵도 안드심.
    튀김 안드심.
    오로지 한식과 회는 드심.
    외식하기 힘들어요

  • 6.
    '24.4.22 10:10 AM (118.235.xxx.212)

    프렌치 좋아하세요
    베이킹도 잘하시고 스테이크하우스도 좋아하심
    여행가면 저만 한식 찾아요

  • 7. ㅁㅁ
    '24.4.22 10:11 AM (116.32.xxx.100)

    사람마다 다르죠 ㅎ

  • 8. 플랜
    '24.4.22 10:11 AM (125.191.xxx.49)

    친정모친 양식은 입에도 안대심 오로지 한식파
    친정 아버지 양식 좋아하심 기리는것 없이 다 드심

    시어머니 양식 좋아하심
    시아버님 오로지 한식파

    외식할때는 뷔페 갑니다

  • 9. ..
    '24.4.22 10:13 AM (221.139.xxx.91) - 삭제된댓글

    한식파냐 양식파냐에 따라 천차만별
    부모님 입맛이 다르신데 뷔페가면 해결

  • 10. 노인 기준이
    '24.4.22 10:14 AM (116.122.xxx.232)

    65세부터 나라가 정한 노인인데
    65세와 80대 이상은 많이 다를건데요
    그리고 80대 저희 부모님은 피자 스테이크 샐러드
    파스타 등 다 잘 드셔서 해외 여행때도 한식 안 찾으셨어요.
    편차가 심할 듯요

  • 11. ㅇㅇ
    '24.4.22 10:18 AM (211.234.xxx.30)

    사람마다 다르지만

    외식할때 새로운 거 먹자고 하세요 저희 양가부모님들은 양식 좋아하세요

  • 12. 케바케
    '24.4.22 10:23 AM (121.190.xxx.146)

    저희 부모님은 좋아하셨어요. 저희 자랄 때 기념일 외식 양식..

    지금도 모시고 가면 좋아하십니다.아무래도 두분이서만은 가게 되지는 않으니까요.

  • 13. 케바케
    '24.4.22 10:24 AM (121.190.xxx.146)

    지금 80대이신데 해외 어딜 가도 식사를 못하신 적 없으세요.

  • 14. 0 0
    '24.4.22 10:34 AM (119.194.xxx.243)

    의외로 양식 좋아하시더라고요.

  • 15. .....
    '24.4.22 10:36 AM (106.101.xxx.102)

    제 부모님도 저 어릴때 외식하면 양식드셨는데요. 도시분들은 다 양식드셨을건데

  • 16.
    '24.4.22 10:49 AM (116.89.xxx.136)

    저희 시어머니 엄청 좋아하세요

  • 17. .....
    '24.4.22 10:52 AM (175.193.xxx.138) - 삭제된댓글

    80대 시부모님, 돈까스 좋아하세요. 입맛 없으면 남편한테 전화해서 햄버거 주문해 달라고 ^^(2~3달에 한 번 정도)
    가끔 애들이랑 가면 양식도 종종 드셔요

  • 18. ...
    '24.4.22 11:09 AM (182.221.xxx.239) - 삭제된댓글

    양식 안드심.
    중식도 안드심.
    면도 안드심.
    빵도 안드심.
    튀김 안드심.
    오로지 한식과 회는 드심.
    외식하기 힘들어요

    내용추가
    부페는 더 싫어하심(공장에서 나온거라고 음식 취급을 안하심)

  • 19. 케바케
    '24.4.22 11:14 AM (180.231.xxx.13)

    70중반 시어머니는 평생 아끼고 사셔서 당신 손으로는 못 사 드시지만 제가 사드리면 아주 잘 드세요. 저 먹으려고 바질페스토파스타 시키고 어머니 드시라고 화덕피자 시켰는데(피자는 원래 잘 드셔서), 파스타 너무 맛있다고 하시더라고요. 그에 반해 한평생 솜씨 좋은 시어머니 밥 드시고 팔자 좋게 사신 시아버지는 양식이고 중식이고 뭐고 다 필요없고 집밥이 최고라고..

  • 20. 노인이라기보다
    '24.4.22 11:23 AM (121.133.xxx.125)

    식성이란게 있겠지요.
    제 경우는
    맛이 있음 다 괜찮아요.

    양식은 너무 범위가 넓네요..스테이크류나 파스타로 이해했어요.

  • 21. ..
    '24.4.22 11:31 AM (115.140.xxx.42) - 삭제된댓글

    울 부모님 햄버거 피자 토스트 좋아하시고
    한식도 좋아하세오
    울부부는 부페 야무지게 못먹는데 골고루 잘 드시고요
    동생이 시어머니랑 함박스테이크 먹으러 갔는데
    너무 잘 드셔 놀랐다며 종종 모시고 가야겠다고
    언니도 시어머니와 가보라고 추천하드라고요
    한식만 좋타하셔도 별미일듯해요

  • 22. ..
    '24.4.22 1:12 PM (152.99.xxx.75) - 삭제된댓글

    70대 부모님들이 와플을 좋아할 줄 몰랐어요
    해외여행가서 호텔 조식에서 어찌나 좋아하시던지
    자기들 손으로는 한식만 평생 만들고 먹어와서(외식 거의 안하시는 분들)
    빵 케이크 좋아하시더라고요
    반대로 저는 이제 한식이 더 좋고요 두릅이나 나물같은거

  • 23. 편견
    '24.4.22 3:26 PM (61.109.xxx.211)

    노인들 양식 싫어할거라고 생각 하시면 안됩니다.
    그래도 젊으셨을때 경양식 한번씩 맛 보신 분들이라
    시어머니 돈까스,함박스테이크 이런거 좋아하시더라고요
    파스타는 제가 20여년전 살림초짜일때 한번 해 드렸는데
    자주 해달라고 하셨어요
    작년 돌아가셨는데 정리 하면서 쓰신 카드내역 보니 삼일에
    한번꼴로 돈까스 사드셨더라고요 82세
    저희 친정엄마도 입맛 엄청 까다로운데 유일하게 타박 안하고
    드시는거 토마토파스타

  • 24. 아녀유
    '24.4.22 4:09 PM (220.118.xxx.65)

    함박스테이크나 그런 갈색 소스류 올라간 스테이크 잘 드시구요. 당연 질기면 안 되고....
    파스타도 잘 드세요. 오일소스 까르보나라 토마토 전부요.
    그냥 요즘 핫하고 트렌디한 성수나 한남 쪽 양식 말구요 경양식 스럽고 패밀레레스토랑 스러운 양식이면 성공해요.
    햄버거도 좋아하시는 분들 많아요.
    되려 한식만 주면 싫어하시죠. 먼저 양식 찾는 분들 많아요.

  • 25. 아녀유
    '24.4.22 4:10 PM (220.118.xxx.65)

    되려 일식류 싫어하는 분들이 많죠. 들쩍지근하거나 해산물 싫어하는 분들 많구요.

  • 26. 저희
    '24.4.22 7:16 PM (74.75.xxx.126)

    엄마(88세)는 양식만 좋아하세요.
    정성껏 밥 차려드리면, 또 밥이야 지겨워, 하고 돌아 앉으시는데 파스타 만들어 드리면 맛있다고 더 달라고 하세요. 대신 쪼끔씩 나오는 고급 레스토랑 양식은 싫어하세요. 감질난다고요.
    다행히 사위가 요리 좋아하는 영국남자라 틈틈이 서양요리해 드리면 너무 좋아하세요. 돈도 못 벌고 단점이 많은 남편이지만 그거 하나는 큰 장점이라 데리고 살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0453 나이 들면서 사람에 대한 기대치가 낮아지는게 일반적인걸까요? 6 그냥 2024/05/06 1,686
1590452 퇴직소득 환급. 세무 전문가분 계신가요~ 8 궁금 2024/05/06 703
1590451 이거 병원이 이상한거 맞죠? 5 이상해 2024/05/06 1,544
1590450 요새 직장 최저로 임금받으면 5 .... 2024/05/06 1,365
1590449 기숙사에 있는데 살이 너무 빠졌어요. 17 새내기 2024/05/06 4,387
1590448 발가락골절 뼈 다 붙은거 어찌 확인하나요??? 4 ㅇㅇ 2024/05/06 833
1590447 딸직업으로 약사가 최고라니요 참 이해불가입니다 65 하ㅠ 2024/05/06 8,315
1590446 윤후 군 엄청 멋있게컸군요. 8 옛날예능 2024/05/06 4,157
1590445 저희 집 수국꽃이 피었어요 3 기쁨 2024/05/06 1,418
1590444 괴벨스 대중선동의 심리학책 아시는 분? 3 ㅎㅎ 2024/05/06 582
1590443 급 군포산본에서 갈만한 큰병원응급실은요? 4 애가 탑니다.. 2024/05/06 819
1590442 고 이선균님 유작 개봉을 원합니다 7 ㅇㅇ 2024/05/06 1,304
1590441 밭고랑 비닐은 언제 씌우나요. 3 2024/05/06 716
1590440 썬크림 차단지수요 ㆍ^ 2024/05/06 296
1590439 스팽스 보정속옷 입으시는 분 1 size 2024/05/06 470
1590438 철인왕후 너무 불편해서 못보겠네요 12 ㅇㅇ 2024/05/06 3,705
1590437 지원 불가 방침에 전국 떠도는 부산 위안부 기록물 1 !!!!! 2024/05/06 607
1590436 초등 아이들 악기 지원 끊은 정부가 현금 1억??? 6 .... 2024/05/06 1,582
1590435 김혜경은 안 나오는 게 나은데 66 ㅣㅣㅣ 2024/05/06 5,031
1590434 왜 결혼 사실을 숨겼는지 이해가 가네요. 47 ㅇㅇ 2024/05/06 24,379
1590433 허재 며느리는 누가 될지 9 .. 2024/05/06 4,875
1590432 신세계그룹은 개털이네요 19 ........ 2024/05/06 8,984
1590431 클래식채널 보시는분 6 ㅇㅇ 2024/05/06 775
1590430 감기 끝에 기운없을 때 좋은게 있나요 5 ,,, 2024/05/06 1,149
1590429 간식 먹으면서 식사시간엔 배 안고프다고 하는 20 ... 2024/05/06 2,2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