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축인데 동향... 괜찮을까요?

ㅡㅡ 조회수 : 2,843
작성일 : 2024-04-22 08:02:47

물론 남향 가면 좋겠지만ㅜㅜㅜ뭐든

예산이 문제죠..

막상 집 보니 동간거리가 아주 멀어서 어둡진않았어요. 저는 괜찮아보이는데..

남편은 반대입장이네요.

 

 

IP : 125.179.xxx.41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4.22 8:04 AM (218.150.xxx.232)

    괜찮아요. 해도 일찍뜨고

  • 2. ....
    '24.4.22 8:05 AM (118.235.xxx.210)

    요즘 신축 동향, 남동향, 남서향 다 괜찮아요. 단열 잘 되어 있어서 추운 줄 모르고 살아요.

  • 3. .....
    '24.4.22 8:12 AM (121.191.xxx.29)

    남동향도 겨울에는 2시부터 컴컴해져서 우울해집니다. 동향이라면 아침에 해는 일찍 뜨지만 저녁 서쪽 햇살 여름에 너무 힘들었던 경험있습니다. 비추입니다

  • 4. 신축
    '24.4.22 8:13 AM (58.238.xxx.213)

    조망권이 좋은곳이 아니면 구지 들어갈필요가 있을까요 신축이라도 동향이면 겨울에 춥고 식물도 잘안자라요 여름 아침은 일찍부터 찜통이고요

  • 5. 매매 전세
    '24.4.22 8:16 AM (59.13.xxx.227)

    매매라먄 반대
    전세라면 오케이

  • 6. 동향서향
    '24.4.22 8:16 AM (110.15.xxx.77) - 삭제된댓글

    절대반대입니다.

    남동,남서라면 그래도 괜찮아요.

  • 7. 노노
    '24.4.22 8:17 AM (112.153.xxx.46)

    여름에 아침부터 선텐해요.
    아이방은 동향, 거실은 남향 집에서 살았었는데
    주말 아침에 아이 방문을 열었다가
    선텐하는채로 잠자고 있는 아이를 보고 깜짝 놀라서
    짙은 색 우드브라인드 했어요.
    여름에는 아침부터 들어달아서 덥고요.
    겨울에는 해가 늦게 뜨니 해가 안들어서 추워요.
    남편이 반대하니 나중에 원망 들을 수 있어요.

  • 8. ..
    '24.4.22 8:17 AM (223.38.xxx.92) - 삭제된댓글

    주방에 음식 못놔두고 여름에 요리할 때 화딱지 날 거 같아요

  • 9. 흠흠
    '24.4.22 8:17 AM (125.179.xxx.41) - 삭제된댓글

    본문에도 그렇지만 가격때문에 그렇습니다ㅜㅜㅜ
    자영업자라 집에 있는시간이 많지않기도해요
    집에서 거의 잠만 자고 주말 하루 잠깐 있는 정도에요

  • 10. ..
    '24.4.22 8:19 AM (223.38.xxx.92)

    베란다는 아침에 해드니 괜찮은데 오후엔 주방에 해들지 않나요 ?음식 못놔두고 여름에 요리할 때 얼굴에 해비치고 뜨거운 열기에 화딱지 날 거 같아요

  • 11. 만약
    '24.4.22 8:20 AM (110.15.xxx.77)

    제가 집을 산다고 할때

    다 맘에 드는데 동향이면 안삽니다.

    아침부터 푹푹 찌는 동향 넘 괴로왔어요.

    그리고 저녁에는 또 서향빛으로 힘들어요.

  • 12. ...
    '24.4.22 8:23 AM (219.255.xxx.153)

    남서향 신축 10년, 남동향 신축 10년 살았어요.
    남동향에 더 나아요. 아침에 밝은 기운과 해를 보니 좋아요.

  • 13. ..
    '24.4.22 8:25 AM (223.38.xxx.151)

    그러고보니 오후되면서 주방으로 긴 햇살 들어
    오던 옛날 집
    씽크대에서 주방일 잠깐 볼 때 햇살도 그렇지만 주방 물체에 반사된 빛 때문에 눈이 힘들었던 기억이
    집안에서 그 공간만 타는 듯한 더위도 힘들었고

  • 14. .......
    '24.4.22 8:34 AM (112.216.xxx.18)

    반대.
    동향은 정말 별로인 듯.
    내가 살아 본 적 없고 동향집을 방문만 해봤음에도.

  • 15. 요즘 강남아파트
    '24.4.22 8:35 AM (59.6.xxx.211)

    한강변은 다 북향 서향,인데요?
    타워형은 동소남북 다 있잖아요.

  • 16. ..
    '24.4.22 8:42 AM (61.39.xxx.197)

    동향 장점은 아침에 해가들어 일찍 출퇴근하고 학교가는 집에 좋고 앞뒤로 해가들어 곰팡이가 덜하고
    여름에 바람이 잘들어서 열대야가 덜하고 환상적인 일몰을 감상할 수있다 정도겠네요
    윗댓글 보면 사람들이 잘모르는게 남향은 화초 잘안자라요
    봄여름 아침에 해들어오는 동향이 화초 키우기에 최적이예요

  • 17.
    '24.4.22 8:45 AM (112.158.xxx.107)

    저도 신축인데 집 살때
    총 20층이고 남향 5층 내외 이하면 동향 고층이 더 비싸고 잘 팔리긴 했어요 세도 더 비쌌고요 참고하세요

  • 18. 신축
    '24.4.22 8:50 AM (58.238.xxx.213)

    동향이 식물이 더 잘자란다니요 동향집 낭향집 다 살아본 저는 동의할수없네요 확연한 차이가 납니다
    저희는 동향 고층이 더 비싼경우는 조망권이 좋겠지아ㅡ 동간거리가 넓어도 앞이 막힌 동향고층은 더 비싸게 팔리지않습니다 많이 임장해보시고 선택하세요

  • 19. ㅡㅡ
    '24.4.22 8:54 AM (125.179.xxx.41)

    댓글들 모두 감사합니다
    본문에도 말씀드렸듯 예산때문에 끌리는것이 큽니다ㅜㅜㅜ
    가족 네명 전부 아침일찍 나가 저녁에 오고
    자영업자인 저는 집에 있는 시간이 더 없긴합니다..

  • 20. 결로도 심해요
    '24.4.22 9:11 AM (58.123.xxx.123)

    오전 잠깐 해뜨고.내내.칙칙
    반대요

  • 21. 구글
    '24.4.22 9:14 AM (103.241.xxx.96)

    몇층인가요?
    그리고 요새 신축은 다 남동 남사로 짓지 정남은 없더라고요
    대신 정동 정서도 없던데 완전 동향인가요?

    전 서향보단 동향이 더 나은거 같긴해요

  • 22. ..
    '24.4.22 9:14 AM (117.111.xxx.15)

    남향은 식물성장기인 봄여름에 해가 없고 겨울은 식물들 동면하는 시기라 햇빛이 들어도 별영향이 없어요
    식물은 아침햇빛이 중요해서 동향집이 잘 자란다는건 검증된 사실이예요

  • 23. 동향
    '24.4.22 9:22 AM (221.157.xxx.228)

    동향 살아봤는데요 비추입니다

  • 24. 반대
    '24.4.22 9:25 AM (203.142.xxx.241) - 삭제된댓글

    아침일찍나가고 밤늦게 들어오는데 싶어 계약했다가 두고두고 후회했어요
    예산이 중요하지만 차라리 평수를 줄이시더라도 가능한 남향하세요

  • 25. 완전
    '24.4.22 9:51 AM (116.47.xxx.61) - 삭제된댓글

    정동향은 없지 않나요? 고층이면 동남 정도면 괜찮아요.

  • 26. 정동향 있어요
    '24.4.22 10:04 AM (182.222.xxx.14)

    ㅎㅎ
    저희집 정동향인데
    낮 12시부터 거실 불 켜야되나 고민 ㅎㅎ
    뷰가 좋아서 버티고 있는데 다음엔 정동향은 거를래요!!

  • 27. ㅇㅇㅇ
    '24.4.22 10:15 AM (118.235.xxx.200) - 삭제된댓글

    동향 곰팡이와 결로 고생하더라고요
    낮에도 불 켜놓고 있고요
    같은 단지 남향과 큰 차이

  • 28. 신축
    '24.4.22 10:37 AM (211.104.xxx.48)

    신축은 정남향 없어요. 남동, 남서 중 고르라면 남동!

  • 29. 어두워서
    '24.4.22 10:46 AM (182.218.xxx.94)

    종일 불켜야함 내돈주고 동향간다니 차라리 평수를 줄이세요

  • 30. 저도
    '24.4.22 11:57 AM (106.101.xxx.20)

    예산때문이라면 동향 비추입니다.
    그랴도 오후에 눈부시고 여름에는 늦게까지 열기도 장난아닌 서향보다는 낫지만요.
    되도록이면 남향추천이요.
    신축이라도 남향이 아주없는건 아니에요.

  • 31. 흐음ㅎ
    '24.4.22 12:50 PM (58.237.xxx.5)

    돈때문에 남향 대신 동향 인데
    이게 어쩔수 없는거잖아요..??
    저 동향 사는데 오늘 날도 흐려서 거실 불켰어요
    평생 남향 살았어서 좋은거 아는데 저도 예산때문에 동향 왔거든요 근데 불이야 켜면 되는거니 불편한거 없고 가족들이 집에 있는 시간 적으면 더 상관없죠~
    제 기준 북향만 아니면 돼요 거기는 진짜. ㅜㅜ

  • 32. 흐음ㅎ
    '24.4.22 12:51 PM (58.237.xxx.5)

    아니 그리고 평수를 줄이라니ㅜㅜ
    최소 60평 이상에서 조금 줄이는거먄 몰라, 4인가족이면 최소30평대 40평은 돼야 편해요…

  • 33. 남향이 좋죠
    '24.4.22 12:54 PM (121.162.xxx.53)

    따뜻하고. 밝고

    근데 층수가 높고 앞에 가리는게 없으면 동향도 괜찮아요.
    남향이라도 저층이면 어둡고요.
    저는 뷰가 중요한 사람이라서 동향 선택했고 후회없어요. 매일 좋아요

  • 34. ...
    '24.4.22 2:44 PM (1.236.xxx.136)

    동향 비추입니다.
    동간거리 멀어도 대낮부터 어두워요. 남동향이라면 좀 나은데, 동향은 정말 비추예요.
    겨울엔 춥고요. 결로 생겨요. 신축인데도요.
    동향 살아보면, 사람들이 왜 남향 선호하는지 아실 거예요.

  • 35. ..
    '24.4.22 3:57 PM (118.235.xxx.24)

    동향 살다 남향집 이사왔어요
    다른거 다 집어 치우고
    베란다는 동향 서쪽으로 부엌있고 뒷베란다 있었는데
    여름 불볕 해가 질때까지..ㅜㅜ
    진짜 너무너무 더웠어요
    남향오니 왜 그런지 너무나 잘 알겠더라구요

  • 36. 이건
    '24.4.22 7:35 PM (74.75.xxx.126)

    개취가 중요하지 않나요.
    저희 집은 단독주택이라 동서남북 다 있는데요 전 아침형 인간인데 아침에 햇볕 받으면서 눈 뜨는 거 좋아해서 동쪽 방을 쓰고 남편은 정반대, 햇볕 땜에 일찍 깨는 게 싫다고 서쪽 침실써요. 거실은 서향인데 오전에 어둡고 오후에 너무 밝아서 전 차라리 동향이 낫겠다 싶던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9864 향수 느낌 안나고 비누 냄새나는 향수 없을까요? 19 ㅇㅇ 2024/05/01 4,385
1589863 압구정 현대백화점 다보 보석점 아는 분 계신가요? 3 혹시 2024/05/01 1,276
1589862 감탄브라 자세브라 써보신 분 계신지요 1 . 2024/05/01 942
1589861 팔순잔치에 돈 천만원 들어요? 20 팔순 2024/05/01 6,867
1589860 풀무원 스팀 에어프라이어 쓰시는 분들 기름때 잘 안 끼나요? 6 스팀 2024/05/01 825
1589859 요요가 오더라도 15일 동안 바짝 빼는 법 가르쳐주세요 34 혼주 2024/05/01 3,893
1589858 평화누리특별자치도 진짜 뭐에요? 5 2024/05/01 1,384
1589857 여야, 오후 3시 10분 이태원특별법 합의사항 발표 공동 기자회.. 5 00 2024/05/01 939
1589856 조국혁신당, 채해병 특검법 2일 본회의 처리 촉구 3 !!!!! 2024/05/01 942
1589855 아이 펀드에 10만원씩 이체하고 있는데요 4 초등증여 2024/05/01 1,836
1589854 음식물처리기 필터교체 쉬운 모델 알려주세요 1 dma 2024/05/01 338
1589853 주물팬 진짜 신세계네요 11 띠용 2024/05/01 6,040
1589852 실제 가난하셨던 분들 어찌 생각하시는지? 20 ... 2024/05/01 5,581
1589851 경기북부의 새 이름 '평화누리특별자치도' 17 ... 2024/05/01 2,592
1589850 아들이 보구 싶습니다. 56 군입대 2024/05/01 13,878
1589849 적게 벌고 최대한 아껴 쓰는 방법으로 사는 분 계신가요? 12 .. 2024/05/01 4,563
1589848 멀티프사 2 ㅁㅁ 2024/05/01 1,162
1589847 읽어주세요 민들레 국수 페이스북 만원의 행복 7 유지니맘 2024/05/01 833
1589846 한동훈은 왜 윤을 멀리하나요? 12 .. 2024/05/01 3,566
1589845 기분도 상하고... 우리나란 아직 멀었네요. 18 ..... 2024/05/01 5,243
1589844 디지털교과서 영어지문 다운받는 방법 있나요? 2 궁금 2024/05/01 316
1589843 고1 진짜 열심히 내신준비했어요 27 토닥토닥 2024/05/01 2,942
1589842 하복 가격차이가 왜 이리 많이 나는 걸까요? 2배 차이나네요 2 ㅇㅇ 2024/05/01 694
1589841 청약통장 2003년거 해지 해야할까요? 2 자식에게 증.. 2024/05/01 2,167
1589840 오늘 밀폐용기들고 떡볶이 사왔어요 13 저는 2024/05/01 3,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