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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음식 못하는 직장맘님들 어떻게 사시나요

....... 조회수 : 3,921
작성일 : 2024-04-22 00:09:26

제목이 제 사정이기도 합니다.

부지런히 사다나르고 반찬가게 알아보고 외식하고 가끔 집밥먹으면서 

간단한것들은 유튜브에서 배우기도 하고  

말그대로 근근히 살았어요. 겨우겨우 떼웠다고 해야할듯...

반찬가게 반찬  제가 질려서

오늘 큰 맘먹고 음식했다가..
와 진짜 남들도 다 이렇게 사나..내가 너무 심한거겠지 이런 자조로 끝났네요. 

순식간에 부엌은 전쟁터에 

결과물은 그저 그렇고

식구들 반응도 떨떠름...

저는 그거 한다고 에너지를 다 써버리고.. 

일요일 오후도 순삭되었는데...ㅠㅠ

키친토크에 올라는 밥상들 보며

잠시 용기를 얻은 저의 만용을 반성하는 일요일 밤입니다.

 

IP : 222.235.xxx.56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무상자
    '24.4.22 12:17 AM (222.119.xxx.18)

    평생 스트레스니
    요리클래스 조금씩 찾아 다녀보시죠.

  • 2. 밀키트,반찬가게
    '24.4.22 12:20 AM (182.211.xxx.35)

    저는 거의 밀키트로 해결해요.. 배달도 자주 시키고요
    근처 가게 나가서 포장하거나 자주 사먹기도 해요
    주말엔 아점은 빵먹고 저녁은 남편이 합니다

  • 3. 영통
    '24.4.22 12:21 AM (116.43.xxx.7)

    50대인데 평생 못하고 사네요
    반잔가게 밀키트 배달음식 등 있지만
    그 무엇보다 나 스스로 한접시 음식으로 간단하게 만들기가 중요..
    "한식은 여자에게 너무 힘든 식단이야. 개선해야해."
    "반찬이 있어야 한다는 편견을 버립시다."
    "퓨전 시대야..음식에 퓨전은 적극 활용되어야 해."
    "일품요리. 한 그릇 음식이라는 뜻이야. 덮밥 같은..한 접시에 담아 간단하게~"
    이런 말로 가족을 가스라이팅 시키면써~

  • 4. 밀키트
    '24.4.22 12:22 AM (182.211.xxx.35)

    어느정도로못하냐면 생일에 미역국끓인적이 없어요 못해서요.. 대신 돈은 남편보다 잘법니다;;;
    아 그리고 요리만 못하지 청소 및 빨래, 정리는 또 기가 막히게 해요

  • 5. ,,
    '24.4.22 12:32 AM (73.148.xxx.169)

    냉동 제품 잘 나와요.

  • 6.
    '24.4.22 12:33 AM (72.136.xxx.241)

    국 생략, 한그릇 음식만 먹어요
    볶음밥
    삼계탕
    야채 고기 덮밥 등 덮밥류
    스테이크
    불고기
    고기 구우면 야채는 사이드로 내고요..균형은 맞춰서 먹어요 손 가는 나물 이런걸 안해서 그렇지

  • 7. ㅇㅇ
    '24.4.22 12:33 AM (49.175.xxx.61)

    두가지죠. 연습해서 잘하거나, 남의 도움으로 먹거나,,,저도 워킹맘으로 바쁘게 살면서 기본적인 반찬은 해먹고 사는데, 어느정도는 해야되요. 방법이 없어요. 거창한거 하지말고 계란말이부터 한두가지를 몇번씩 연달아 연습해서 계속 익히면 누구나 할수있어요.

  • 8. 일제불매운동
    '24.4.22 12:39 AM (148.252.xxx.25)

    제가 그래서 조미료를 쟁여놨지요. 다시다 미원 이런거 소량만 넣어도 맛이 달라지더라구요. 사먹는것도 다 조미료 넣으니 그냥 저도 넣습니다. 워킹맘님 화이팅!

  • 9. ..
    '24.4.22 12:41 AM (112.169.xxx.47)

    30년차 워킹맘입니다
    사람이 두가지 일을 다 잘할수는 없다고 생각해요
    임신과 출산이란 큰일을 해낸 여자인데 거기다 집안일과 요리까지??세상에나 입니다ㅜ
    저는 남의도움 받기로 애저녁에 끝냈어요
    제 수입을 거의 포기하며 애들 학습도우미와 반찬도우미를 반평생 썼었고 애들 다키우고는 가사도우미의 도움을 받지요

    반찬만드느라 애쓸 시간에
    제가 돈버는일이 더 시간대비 효율이 커서요

  • 10. ㅁㅁ
    '24.4.22 12:44 AM (39.121.xxx.133)

    바깥음식에 익숙해지는 수밖에요..
    배달, 반찬가게, 밀키트 다 잘되어 있어 애용중...

  • 11. ㅇㅇ
    '24.4.22 1:06 AM (223.39.xxx.156)

    고기 샐러드 밥이요 ㅋㅋㅋㅋ
    다행히 우리집 식구들은 나물은 안 먹어도 샐러드는 잘 먹네요

  • 12. ㅇㅇ
    '24.4.22 1:19 AM (223.62.xxx.239)

    반찬만드느라 애쓸 시간에
    제가 돈버는일이 더 시간대비 효율이 커서요
    22222

    맘은 아니지만 요리하는데 시간, 에너지 쏟는것보다
    돈 버는게 낫더라고요
    20년 넘게 외식, 배달로 버티는데 아직 잘 살아있어요
    밥보다 밀가루 음식 선호해서 일주일동안 밥 한숟가락
    안먹은적도 많은데 대학병원 검진센터교수가
    이렇게 위 깨끗한사람 오랜만에 봤대요

  • 13. 그냥
    '24.4.22 1:59 AM (70.106.xxx.95)

    요리도 재능이더라구요
    그냥 되는대로 사먹고 마트에서 포장김치 사다먹고

  • 14. 하면서
    '24.4.22 2:32 AM (116.125.xxx.59)

    계속 치워요
    일단 손이 무지 빠릅니다

  • 15. wii
    '24.4.22 5:48 AM (14.56.xxx.71) - 삭제된댓글

    입이 안 까다로우면 사 먹고 얻어 먹으면서 버티는 거고. 저는 가정식 좋아하고 입은 까다로워서 10년 넘게 걸려서 기본은 하는 단계에 진입해서 이젠 먹고 싶은 것은 검색하고 물으면서 할 수 있는 수준이에요. 아직 열무김치는 맛을 못냅니다만. 여기까지 오는 데 정말 힘들었어요. 쿠킹 클래스, 사찰요리 6개월, 요리잡지 정기구독2년. 요리책 사기. 그 중에 제일 도움 되었던 것은 수미네 반찬 프로그램. 도우미 여사님께 된장국 배운 것. 종갓집 종손녀인 후배가 기본 육수가르치고 그 후에 물어볼 때마다 잘 가르쳐 준 것입니다.
    재능이 없고 체력도 없어서 가정식 20가지 목표로 잡고 하는데 딱 10년 걸렸어요. 1년에 2,3가지씩 마스터 했구요. 지금도 손님 초대상을 구색 갖춰 차리는 건 못하지만 내 입에 맞게 가까운 가족들 같이 먹을 정도는 됩니다.

  • 16. ...
    '24.4.22 6:39 AM (1.241.xxx.172)

    원글님
    아무 레시피나 따라하지 마시고
    히트레시피대로 계량해서 하세요
    계량 중요해요 못하는 사람에겐요

    근데 돈도 버시니 요리야 뭐..

  • 17. ㅡㅡ
    '24.4.22 7:02 AM (122.43.xxx.190)

    저는 대학졸업 후 일을 한 번도 쉬어본 적 없어요.
    그런데 요리도 잘 해요.
    다만 제 몸이 안 좋아요.
    그러니 원글님처럼 사는 것도 좋아요.

  • 18.
    '24.4.22 7:16 AM (123.98.xxx.223)

    히트레시피 계량된 레시피 따라하기 추천요
    계량스푼 사시고요

    미원과 소고기다시다 사서
    조금씩 같이 넣으세요
    티스푼으로 3분의 1 , 미원은 더 적게요

    외식을 많이 하셨다면
    꼭 조미료 조금씩 넣어야해요

    전 조미료 나쁘다고 생각 안해요
    외식 하면 어차피 더 많이 들어가고요

    그리고 거창한거 말고 소소하게 작은 요리부터 하세요
    집밥이니 찌개 하나 반찬하나 그리고 반찬가게에서 사온 반찬 몇개 이렇게요
    급하게 먹는 밥이 채해요
    요리도 실력이라 조금씩 쌓아가야하는거예요

  • 19. 저는
    '24.4.22 7:27 AM (124.5.xxx.0) - 삭제된댓글

    전업주부 10년하며 치킨도 직접 튀겼어요.
    어느 정도냐면 월 금이 대량 요리하는 날이라
    밑반찬, 밀키트 스스로 잔뜩 만들어서 토, 일에 요리를 거의 안하고도
    늘 식사시간에 여유있게 집 밥을 먹을 수 있었어요.
    밥까지 냉동해놓고요.
    제 사업한지 10년인데 요리 안합니다. 아니 못해요.
    밀키트 많이 쓰고 냉동 음식 많이 쓰고 밥 냉동은 아직도 합니다만...
    대신 과일, 샐러드 많이 먹어요.
    집밥 먹는 것보다 과식하지 않고 운동하려고 애써요.
    집밥만 먹어도 성인병 심한 사람들 많아서요.

  • 20. 저는
    '24.4.22 7:31 AM (124.5.xxx.0) - 삭제된댓글

    전업주부 10년하며 치킨도 직접 튀겼어요.
    어느 정도냐면 월 금이 대량 요리하는 날이라 8시간 이상 요리하며
    밑반찬, 밀키트 스스로 잔뜩 만들어서 토, 일에 요리를 거의 안하고도
    늘 식사시간에 여유있게 집 밥을 먹을 수 있었어요.
    밥까지 냉동해놓고요.
    제 사업한지 10년인데 요리 안합니다. 아니 못해요.
    밀키트 많이 쓰고 냉동 음식 많이 쓰고 밥 냉동은 아직도 합니다만...
    대신 과일, 샐러드 많이 먹어요.
    집밥 먹는 것보다 과식하지 않고 운동하려고 애써요.
    집밥만 먹어도 성인병 심한 사람들 많아서요.
    직장일이 파트거나 오후 시간이 많은 직업 말고는
    장보고 스스로 요리하고 설거지 등 치우고 음쓰처리까지 못해요.
    장보는 거 쿠팡 같은 거 해도요.
    남편이 똑같이 가사 분담하거나 도우미를 안 쓰면 몸이 엄청 상해서 결국 직장 관둬야 해요.

  • 21. 저는
    '24.4.22 7:33 AM (124.5.xxx.0)

    전업주부 10년하며 치킨도 직접 튀겼어요.
    어느 정도냐면 월 금이 대량 요리하는 날이라 8시간 이상 요리하며
    밑반찬, 밀키트 스스로 잔뜩 만들어서 토, 일에 요리를 거의 안하고도
    늘 식사시간에 여유있게 집 밥을 먹을 수 있었어요.
    밥까지 냉동해놓고요.
    제 사업한지 10년인데 요리 안합니다. 아니 못해요.
    밀키트 많이 쓰고 냉동 음식 많이 쓰고 밥 냉동은 아직도 합니다만...
    대신 과일, 샐러드 많이 먹어요.
    집밥 먹는 것보다 과식하지 않고 운동하려고 애써요.
    집밥만 먹어도 성인병 심한 사람들 많아서요.
    직장일이 파트거나 오후 시간이 많은 직업 말고는
    장보고 스스로 요리하고 설거지 등 치우고 음쓰처리까지 못해요.
    장보는 거 쿠팡 같은 거 해도요. 청소에 애들 케어도 해야 하고요.
    자기 계발은 꿈도 못 꾸죠.
    남편이 똑같이 가사 분담하거나 도우미를 안 쓰면 몸이 엄청 상해서 결국 직장 관둬야 해요. 그러니 죄책감 같지 말고 요령껏 사세요.

  • 22. ..
    '24.4.22 7:51 AM (210.179.xxx.245)

    그냥 잘하는거 하면되죠
    돈은 벌잖어요 그걸로 외부도움 받는거죠
    요즘 워낙 절돼았기도 하구요
    전업이면서도 음식안하고 밀키트, 외식으로 떼우는
    경우도 있답니다

  • 23. ㅌㅌ
    '24.4.22 7:54 AM (118.235.xxx.47)

    슈퍼키친 반찬 맛있어요

  • 24. 계량 필요없는
    '24.4.22 8:19 AM (180.227.xxx.173)

    간단한 반찬이 제일 괜찮았어요..
    일주일에 한두번 해놓으면 밥만 지어서 꺼내 먹을 수 있어서요.
    주말엔 외식하며 돌아다니구요.
    물론 우리집 얘기지요.
    계량 필요없는 단순반찬은 거의 김밥재료 스타일요.
    단순히 소금 첨가해서 볶거나 식초에 절이거나 등등

  • 25. ....
    '24.4.22 8:35 AM (112.186.xxx.99)

    직장다니면서 요리까지는 진짜 못하겠더라구요 한식요리 엄청 손 많이 가잖아요 그래서 타협한게 후다닥 해먹을수 있는 간단요리를 나나 신랑이 번갈아가면서하거나 밀키트등을 사거나 종종 반찬도 사고 그래요 그러지않으면 너무 힘들더라구요 잘못하면 병납니다 요령껏하세요 그놈의 밥 진짜 징글징글하더라구요

  • 26. 하하
    '24.4.22 8:44 AM (106.244.xxx.134)

    돈 버니까 재료 괜찮은 집 반찬 사시고, 밀키트 사서 쓰세요.
    키친토크 보지 마시고 유튜브에서 간단한 레시피 보시고요, 소스 양념 종류는 사서 쓰세요. 조미료도 적극 활용하시고요.
    전 메인 요리 한두 가지만 해서 먹어요. 반찬 죽 늘어놓고 먹는 밥상은 안 차림.
    한식을 꼭 먹겠단 생각 안 하면 훨씬 쉽게 한 끼 해결할 수 있어요.
    에어프라이어 있으심 활용하세요. 재료 때려넣고 돌리면 끝나는 요리 많아요.

  • 27. 참나
    '24.4.22 10:33 AM (27.125.xxx.193) - 삭제된댓글

    직장인 남편이 음식을 못한다고 푸념하고 자조하고 애들한테 죄책감 느끼고 괴로워 하는 모습은 51평생 한번도 못봤어요. 단한번도!!!
    전 이전 직장에서 임원이었는데 밑에 부장급 남자 직원이 스몰토크 한답시고 저한테 와서 묻더군요. 혹시 집에서 요리는 하시나요? 오늘 저녁은 누가 하나요? 그래서 제가 그직원한테 되물었어요. 0부장님은 이따 집에 들어가서 저녁 하실껀가요? 집에서 요리는 누가 해요? 라고요. 그사람 가만있더니 아주 티나게 띠꺼운 미소를 지으면서 아 네.. 전 와이프가 요리를 잘해요. - 그사람 와이프 맞벌이 - . 진짜 좋으시겠어요. 와이프분 회사에서 인사고과는 요리 안하는 다른 남직원이랑 같이 받을텐데.. 정말 고단하시겠네요. 아주 분위기 얼음되더군요.

  • 28. 위에
    '24.4.22 11:12 AM (58.29.xxx.31)

    영통님 얘기가 제 얘기네요…

  • 29. 시판양념
    '24.4.22 3:13 PM (220.122.xxx.242)

    저는 프리랜서라 시간도많은편이고 요리관심많아서
    온갖가루만들고 장아찌담고 했는데
    이제 기력도없고 만사귀찮아서
    대기업 시판양념 아~주 애용합니다

    된장찌개 청국장 강된장 갈치조림 매운탕 닭갈비 두부조림등등 없는 양념이 없네요
    야채나 재료만넣고 양념넣으면 거의 끝이에요!
    간보고 설탕 간장 이런거 더첨가해도되구요
    뭐하나하려면 고추가루 설탕 또 뭐시기뭐시기 꺼내는것도 귀찮아서 시판양념 너무 사랑합니데이

  • 30. 그래도
    '24.4.22 8:01 PM (74.75.xxx.126)

    하다 보면 조금씩 늘던데요. 만용 아니에요. 첫걸음을 때신거죠.
    저도 직장생활 30년차 되어가고 살림 요리 전혀 모르고 결혼했는데요. 아이 생기기 전엔 남편이랑 주말부부로 요리책 뒤져 가면서 집에서 맛있는 거 서로 만들어 주는 게 취미였고요. 아이 생기고부터는 입 짧은 아이가 하나라도 더 먹을 맛을 찾아서 틈 날 때마다 요리를 했고요. 그러다보니 조금씩 노하우가 생기던데요. 손님 초대할 땐 이런 메뉴, 아이 친구들 올 땐 이런 메뉴... 손쉽고도 그럴듯해 보이는 요리 레시피가 하나 둘 쌓였어요.
    그러다보니 이제는 아이도 엄마 밥, 집밥만 찾고요, 저도 제 김치가 제일 입에 맞아서 주말엔 김치 담그고 두부 만들고 힘든 줄 모르겠어요. 첫술에 배부를 수 없으니 실망하지 마시고 또 시도해 보세요. 그걸 하고 싶으시다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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