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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영어 2등급 이어도 대학가는데 지장없다는데

최근 조회수 : 3,673
작성일 : 2024-04-21 22:09:30

최근 수능 영어 2등급이어도 대학가는데 큰 지장없다고 들었어요..

1등급이랑 별 차이 안난데요

서울대 공대에서 심지어 영어 4등급도 붙었다구요.

근데 왜 그렇게 영어에 다들 올인하는 거죠? 특히 초 저 때요...

초저. 유치원때 다들 영어 달리느라 난리잖아요.. 그 심리가 궁금해요. 

 

영어 너무 과하게해요.

영어에 쏟는 에너지의 절반만 국어에 쏟으면 전과목이 향상될 거 같아요.

IP : 223.62.xxx.169
5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내신은요?
    '24.4.21 10:10 PM (223.39.xxx.182)

    내신엔 영어 안들어갑니까?
    미리해두면 고딩때 영어라도 시간세이브하죠

  • 2. ㅁㅁ
    '24.4.21 10:12 PM (121.183.xxx.63)

    우리 겪어봤잖아요, 영어문법 달달외워서
    수능만점 내신1등급 받아도 영어 스피치 못해유
    요즘 애들은 내신 모고 기본이고 영어를 네이티브처럼 하잖아요

  • 3.
    '24.4.21 10:12 PM (58.143.xxx.27)

    고등 내신 이제 5등급 체제예요.
    강산이 변하고 대입도 변했는데
    딱 10년전 커리큘럼 그대로 함.

  • 4.
    '24.4.21 10:13 PM (58.143.xxx.27) - 삭제된댓글

    누가 네이티브처럼 해요?
    외국인 영어 다 티나요.
    중등에 미국온 1.5도 네이티브들이
    외국출신인거 다 안다는데

  • 5. ??
    '24.4.21 10:13 PM (118.69.xxx.252)

    수능때문에 올인할까요? 살아보면 영어 잘하면 할 수 있는 기회가 훨씬 많아지잖아요 단순히 수능영어면 어릴때부터 안해도 되죠. 영어가 편해지라고 영유도 보내고 어릴때부터 외국도 보내고 하는거구요..실제로 수능영어는 초고학년때 문법까지 몇번 돌리면 끝나요. 초등학교때 영어는 어느정도 해놔야 중고등때 수학이나 다른과목에 신경쓸 수 있구요.

  • 6.
    '24.4.21 10:14 PM (58.143.xxx.27) - 삭제된댓글

    누가 네이티브처럼 해요?
    외국인 영어 다 티나요.
    중등에 미국온 1.5도 대학에 들어갔을 때
    네이티브들이 외국출신인거 다 안다는데
    경상도 사람 표준어 배워도 티나듯 다 남아요.

  • 7.
    '24.4.21 10:15 PM (175.120.xxx.173)

    외국어에 능통해지라고 하는거죠.
    수능은 덤으로 가는거고.

  • 8.
    '24.4.21 10:16 PM (58.143.xxx.27) - 삭제된댓글

    누가 네이티브처럼 해요?
    외국인 영어 다 티나요.
    중등에 미국온 1.5도 대학에 들어갔을 때
    네이티브들이 외국출신인거 다 안다는데
    경상도 사람 표준어 배워도 티나듯 다 남아요.
    한국서 배우는 그 정도 영어로 뭔 기회요.
    영유에 연수해도 애 직장 취업하니 유학생들 득시글

  • 9.
    '24.4.21 10:17 PM (58.143.xxx.27) - 삭제된댓글

    누가 네이티브처럼 해요?
    외국인 영어 다 티나요.
    중등에 미국온 1.5도 대학에 들어갔을 때
    네이티브들이 외국출신인거 다 안다는데
    경상도 사람 표준어 배워도 티나듯 다 남아요.
    한국서 배우는 그 정도 영어로 뭔 기회요.
    영유에 연수해도 애 직장 취업하니 아이비리그 유학생들 득시글
    못하지는 않지만 특기도 아니더라는

  • 10. 아이고
    '24.4.21 10:17 PM (118.235.xxx.210)

    최상위로 갈수록 좋은학교 좋은과는 표준점수 0.1점차이로도 합불이 갈리는데 그렇게 맘놓고 영어2등급이어도 된다 이럴수 없습니다. 가능하면 전부다 잘해야하는게 맞죠.

  • 11. ...
    '24.4.21 10:19 PM (211.234.xxx.3)

    영어 절평도 쉬운게 아닌데...

  • 12. 그게
    '24.4.21 10:19 PM (110.70.xxx.242) - 삭제된댓글

    어릴 때 빡세게 안해도 1등급 받는 애들 많아요. 평균 7%정도 1등급이면 과탐만도 못한거죠.

  • 13.
    '24.4.21 10:20 PM (118.69.xxx.252)

    왜 꼭 네이티브처럼 해야해요? 어차피 제2외국어인데? 외국인 영어 티나도 자기가 할 말 자유롭게 하고 다른사람말 알아듣는게 의사소통의 목적이죠. 언어는 목적이 아니라 도구이구요. 직업적인 기회가 아니더라도 할 수 있는 언어가 많아진다는게 삶이 얼마나 풍요로와지잖아요

  • 14. ...
    '24.4.21 10:20 PM (175.116.xxx.19)

    네이티브가 그렇게 중요한가요? 현업투입해서 의사소통 되고 미국논문이나 책 바로 읽을 수 있어서 정보습득력 빠르면 되는거지..전 영유는 안보냈지만 영어는 어릴때 미리 해놓는거 추천해요.중3전에 수능1등급 만들어 놓으면 고등때 조금은 맘이 편하니깐요. 다른 과목 할것도 많으니.. 저기서 1등급은 만점이나 하나정도 틀린다는 얘기구요(또 뭐라하실까봐) 고등 입학전 많이 트레이닝 해놓은면 학교내신만 집중하면 되니요.

  • 15. 논리가뭐죠?
    '24.4.21 10:23 PM (58.143.xxx.27) - 삭제된댓글

    한국에서 해서 네이티브라고 하니 반박한거고요. 그 정도 바라는 영어는 대학 교환학생으로도 충분히 가능해요. 요즘 교환학생 제도 좋아요. 어릴 때 돈 많이 쓰는 영어교육 가성비 너무 떨어져요.

  • 16. 너무 과해요
    '24.4.21 10:25 PM (223.62.xxx.169)

    너무 과한거 같아서요. 영어에 쏟는 에너지의 절반이라도 국어에 쏟으면 전과목이 향상될거 같아요.

  • 17. ㅎㅎㅎ
    '24.4.21 10:26 PM (121.183.xxx.63)

    그러니까 각자 방식으로 자기자식 공부시킵시다
    초저에 영어 올인하건 어쩌건 이런글 뭐하러 써요
    남의 심리 알아서 뭐하게요

  • 18. 당당
    '24.4.21 10:27 PM (175.223.xxx.201) - 삭제된댓글

    몰라서 그렇죠. 외고도 옛날 외고인줄 아는 초등맘 천지

  • 19. 당당
    '24.4.21 10:28 PM (175.223.xxx.201)

    몰라서 그렇죠. 외고도 옛날 외고인줄 아는 초등맘 천지
    영어에 돈 안아까울 정도면 뭐 국제학교라도 보내야하는데 그 정도도 아니고

  • 20. ...
    '24.4.21 10:31 PM (220.118.xxx.37) - 삭제된댓글

    사교육 흐름이 그렇게 형성돼서. 이게 원글님 질문에 답하는 정확한 지점일 겁니다.
    초등 3정도부터 해도 전혀 늦지 않는데 그땐 이미 나만 안하고있는 상태라 아이가 늦어졌다는 느낌까지 극복해야하기 쉬운거죠.
    영어 해놓고 수과학 달리라는 건데 초등 고학년부터 수과학 해도 사실 전혀 늦은 건 아닙니다.
    우린 외국에서 몇 년 살다 초고에 와서 수과학을 시작했어요. 영어준비해 간다고 영유 초저영어학원 빡세게 하다갔죠. 외국 가서 금방 깨닫겠더군요. 지난 몇 년간 헛짓했구나. 그리 들들 안볶아도 살다보면 훅 되는 게 언어구나.. 반면, 수과학은 어땠을까요? 귀국해서 학군지 학원 레테보니 너무 낮은 반에 배치되고 그 반조차 우리 애 진도가 일 년 늦었더군요. 그건 어찌 따라갔느냐.. 비슷한 걸 서너번 씩 돌려요. 그러니 성실히 따라가면 일 년 만에 최고레벨 갑니다. 역시 지나고보니 과한 거죠.

    학원 사교육이 물량 때려넣기 공세입니다. 이 트랙에 껴서 안전하게 가느냐 좀 더 효율적으로 경제적으로 가느냐 선택의 문제입니다. 전 돈 쓰며 전자로 갔는데 82엔 후자로 대입 잘 해낸 댁들도 많더군요. 애들 중,고,대 친구들 보면 후자 스타일 최소 30프로는 되지않을까 싶어요.

  • 21.
    '24.4.21 10:31 PM (27.1.xxx.25)

    보상심리…

  • 22. 경쟁심리
    '24.4.21 10:36 PM (175.223.xxx.201) - 삭제된댓글

    경쟁심리죠. 영어 수학 몰빵에 이어 요즘 대치 인근동네 꼬맹이들까지 동네 안가고 대치로 학원 가잖아요. 근데 그 꼬맹이들 가르치는 강사질이 좋은가...
    학벌 좋고 수준되는 강사들이 왜 그 푼돈 받고 꼬맹이 가르치겠어요.
    돈되는 건 큰 애들인데...동네보다 나을 것이 하나도 없다는...

  • 23. 경쟁심리
    '24.4.21 10:38 PM (175.223.xxx.201) - 삭제된댓글

    경쟁심리죠. 영어 수학 몰빵에 이어 요즘 대치 인근동네 차로 한 30분 거리는 진짜 꼬맹이들까지 동네 안가고 대치로 학원 많이 가잖아요. 근데 그 꼬맹이들 가르치는 강사질이 좋은가...
    학벌 좋고 수준되는 강사들이 왜 그 푼돈 받고 꼬맹이 가르치겠어요.
    돈되는 건 큰 애들인데...동네보다 나을 것이 하나도 없다는...

  • 24. 경쟁심리
    '24.4.21 10:39 PM (175.223.xxx.201)

    경쟁심리죠. 영어 수학 몰빵에 이어 요즘 대치 인근동네 자가용으로 한 30분 거리는 진짜 꼬맹이들까지 동네 안가고 대치로 학원 많이 가잖아요. 근데 그 꼬맹이들 가르치는 강사질이 좋은가...
    학벌 좋고 수준되는 강사들이 왜 그 푼돈 받고 꼬맹이 가르치겠어요.
    돈되는 건 큰 애들인데...동네보다 나을 것이 하나도 없다는...

  • 25. 근데
    '24.4.21 10:48 PM (118.69.xxx.252)

    국어잘하는 애들이 영어도 잘해요. ^^;

  • 26. 국어
    '24.4.21 10:49 PM (223.62.xxx.169)

    국어 잘하는 애들이 영어를 잘하지만
    그 반대는 아닌경우 많이 봤네요.
    영어 잘하는데 국어를 못하더군요. (특히 초저에)

  • 27. .............
    '24.4.21 10:51 PM (119.69.xxx.70)

    저도똑같은 생각이에요 초3인데 이제와서 영어학원 못그만두겠고 공부 잘 못하는 아이라서 그런지 영어학원 숙제하느라 다른 공부할 시간이 안나요

  • 28. 외국어는
    '24.4.21 10:55 PM (1.227.xxx.55)

    어릴 때 하는 게 효과가 좋긴 해요.
    대학이고 뭐고를 떠나서 글로벌 시대에 영어가 너무 기본이라 그래요.

  • 29. .......
    '24.4.21 11:21 PM (61.255.xxx.6)

    1. 이제 대학은 수능 보다 수시 즉 내신으로 대학갑니다.
    2. 내신 영어는 대체로 수능 영어보다 난이도가 높습니다.
    수능 모의 1등급이 내신 3,4등급이 수두룩 합니다.
    3. 언어는 어릴때 스피킹과 리스닝학습이 큰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 30. 내신영어
    '24.4.21 11:22 PM (223.62.xxx.169)

    내신영어는 문법 아니에요?

  • 31. 내신영어
    '24.4.21 11:24 PM (223.62.xxx.169)

    문법은 주로 초고 이후에나 배울수 있는걸로 아는데요

  • 32.
    '24.4.21 11:41 PM (124.5.xxx.0) - 삭제된댓글

    내신도 내년부터 구 단계에서 오 단계 됩니다.

  • 33. 24학년도
    '24.4.21 11:42 PM (211.217.xxx.156)

    수능영어 1등급이 5프로가 안 나온줄 아뢰오. 게다가 영어2등급애들도 서울대도 가고. 의대도 가지요. 하지만 다른 과목이 거의 올백에 수렴한다는 거. 문법을 잘해야, 독해가 정확하고 빨라져요. 그리고 영어뿐 아니라 다른과목 내신문제도 아주 괴랄하게 냅니다. 일단 아이들이 너무 잘하니까 못 맞추게 하는 게 목표라.

  • 34.
    '24.4.21 11:42 PM (124.5.xxx.0) - 삭제된댓글

    내신도 내년부터 구 단계에서 오 단계 됩니다.
    지금 내신 3,4가 수능 1등급 나오는 동네는 어차피
    그라고 수시로 대학을 몇 명 못 보내요.

  • 35.
    '24.4.21 11:44 PM (124.5.xxx.0) - 삭제된댓글

    24년이 예외적이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5%는 만점 처리잖아요.
    국어, 수학. 탐구과목은 1등급이라도 만점 처리 안돼요.
    수능에서 제일 힘 못쓰는 과목이 영어

  • 36.
    '24.4.21 11:44 PM (124.5.xxx.0) - 삭제된댓글

    24년이 예외적이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5%는 만점 처리잖아요.
    국어, 수학. 탐구과목은 1등급이라도 다 만점 처리 안돼요.
    수능에서 제일 힘 못쓰는 과목이 영어

  • 37. 필사적
    '24.4.21 11:45 PM (124.5.xxx.0) - 삭제된댓글

    내신도 내년부터 구 단계에서 오 단계 됩니다.
    지금 내신 3,4가 수능 1등급 나오는 동네는 어차피
    그라고 수시로 대학을 몇 명 못 보내요.
    24년이 예외적이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5%는 만점 처리잖아요.
    국어, 수학. 탐구과목은 1등급이라도 다 만점 처리 안돼요.
    수능에서 제일 힘 못쓰는 과목이 영어

  • 38. 필사적
    '24.4.21 11:47 PM (124.5.xxx.0)

    내신도 내년부터 구 단계에서 오 단계 됩니다.
    지금 내신 3,4가 수능 1등급 나오는 동네는 어차피
    수시로 대학을 몇 명 못 보내요. 내신 1등급대도 정시로 대학 많이 가요.
    24년이 예외적이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절평이니 5%는 만점 처리잖아요.
    국어, 수학. 탐구과목은 1등급이라도 다 만점 처리 안돼요. 상평이라
    수능에서 제일 힘 못쓰는 과목이 영어

  • 39. ..
    '24.4.22 12:16 AM (211.117.xxx.234)

    사실 어렸을때 영어 시키는건 대입을 위해서라기 보다는 대학 이후의 삶을 위해서지요.
    저는 학창시절 공부잘했지만 눈으로만 영어를 공부해서 성인이후 영어가 발목을 잡았거든요. 귀 뚫겠다고 안들리는 영어 듣고 따라하고 시간.돈 쓴 노력을 책을 읽거나 기타 관심사에 쏟았으면 참 삶이 참 여유로왔겠다싶어요.
    성인이후 영어학습의 고난을 알아서 아이 영어 어렸을때부터 신경썼어요. 학습이 아닌 언어로 배우길 바래서 영어책도 열심히 읽혔고 되도록 영상도 영어로 보여줬구요.
    중딩인 지금, 내신은 문법과 꼼꼼성실의 영역이라 늦게 배운 아이들과 점수 그닥 차이 없지만 후회없어요.

  • 40. ..
    '24.4.22 12:25 AM (115.143.xxx.157)

    서울대는 수능 영어 반영안해요
    근데 그급으로 같이 원서 쓰는 연고대는 영어 반영하고요
    그리고 서울대쓰는 경쟁자들은 영어1등급대고요
    그러니 나만 4등급받고 합격한다는 보장은 없어요
    운좋은케이스고.. 안할수없죠

  • 41. 오마이
    '24.4.22 12:55 AM (124.5.xxx.0) - 삭제된댓글

    요새 서울대 연고대 위상이 그렇게 극상위는...쩝
    서울대도 재수가 너무 많고...거의 메디컬로만...
    제가 나이 54살이고 대학 때 미국 1년 다녀왔는데
    한국에서 영유부터 열심히 한 고등 조카랑 여행 해외 가서
    걔가 나보다 영어 잘한다는 느낌은 못 받았어요.

  • 42. 오마이
    '24.4.22 12:56 AM (124.5.xxx.0)

    요새 서울대 연고대 위상이 그렇게 극상위는...쩝
    서울대도 재수가 너무 많고...거의 메디컬로만...
    제가 나이 54살이고 대학 때 미국 1년 다녀왔는데
    한국에서 영유부터 열심히 공부한 고등 조카랑 해외 여행가서
    걔가 나보다 영어 잘한다는 느낌은 못 받았어요.

  • 43. .....
    '24.4.22 1:05 AM (175.193.xxx.138) - 삭제된댓글

    고등 와보면 영어 그렇게 공부 못(?) 안해요..
    특히, 고3은 주1회정도, 감 유지하는 정도로 공부하다가.. 까닥하면 2등급 뜨는거구요. ^^ 고등때 영어 공부할 시간없어서, 초등때 선행, 중등은 수학 선행, 고등은 전과목 공부 &수행평가 챙기다가 끝나요. 어리버리 원서 썻다가, 맘에 안들면 반수 한다고 난리고ㅡㅡ

  • 44. ..
    '24.4.22 7:38 AM (175.223.xxx.234) - 삭제된댓글

    고등에 덜 할 수 있는 건 미리 해서가 아니라 영향력이 적어서예요. 옛날에 상대평가일 때는 해외 연수 몇 년씩 갔다 온 애도 고3까지 영어 설렁설렁 못했어요. 상대평가라 하나라도 틀리면 대학이 달라졌어요. 근데 그땐 상대적으로 국어가 쉬웠거든요.
    지금은 영어 쉽고 국어 극악이에요. 그러니 그런 여유도 생긴거죠.

  • 45. ..
    '24.4.22 7:39 AM (175.223.xxx.234)

    고등에 덜 할 수 있는 건 미리 해서가 아니라 영향력이 적어서예요. 옛날에 상대평가일 때는 해외 연수 몇 년씩 갔다 온 애도 고3까지 영어 설렁설렁 못했어요. 상대평가라 하나라도 틀리면 대학이 달라졌어요. 근데 그땐 상대적으로 국어가 쉬웠거든요.
    지금은 영어 쉽고 국어 극악이에요. 그러니 그런 영어 과목 여유도 생긴거죠.

  • 46. ..
    '24.4.22 8:56 AM (211.234.xxx.143)

    영어절대평가라서, 2등급도 쉽지않고요
    영어4등급 서울공대 갈 정도면 수탐 99퍼이상이에요 수학은 100 국어도 최소 최소 높은2등급
    연세대는 영어1 아니면 타격이 크고
    영어가 되어있어야, 내신도 챙기고, 최소 고등부터 국수탐에 집중할수 있어요
    아이입시를 해보신 분 맞나요?????

  • 47. 에고
    '24.4.22 9:02 AM (211.234.xxx.207)

    어린때 고등입학전에 엉.수 해 놓아야 다른 과목 공부할시간이나 수행할 시간이 나죠
    고등때 영,수 공부할시간 없다고 들었어요.
    그 2등급도 1,2점 차이로 1등급에서 미끄러지는 아이들이라고...

  • 48. ㅁㅁ
    '24.4.22 9:17 AM (124.5.xxx.0) - 삭제된댓글

    쉽지 않다는 건 자기 생각이에요. 다른 과목에 비해 수능영어가 상위권한테는 쉬운 거 맞아요. 절대평가 상대평가 얼마나 차이나는데요. 고등에 수학 공부할 시간이 없기는요. 여러 번 돌려도 수학에 시간 엄청 씁니다. 돈도 많이 쓰고요. 어려워서 더하고 더하고 더할뿐입니다. 진짜 완성도 100%만들어야 해요. 하나라도 안틀려야 하는 것과 90점 이상이면 ok라는 건 고등 내신과 중등 내신 정도의 차이에요.

  • 49. ㅁㅁ
    '24.4.22 9:23 AM (124.5.xxx.0) - 삭제된댓글

    쉽지 않다는 건 자기 생각이에요. 절대평가로 바뀌어서 다른 과목에 비해 수능영어가 상위권한테는 쉬운 거 맞아요. 절대평가 상대평가 얼마나 차이나는데요. 고등에 수학 공부할 시간이 없기는요. 여러 번 돌려도 수학에 시간 엄청 씁니다. 돈도 많이 쓰고요. 어려워서 더하고 더하고 더할뿐입니다. 진짜 완성도 100%만들어야 해요. 하나라도 안틀려야 하는 것과 90점 이상이면 ok라는 건 고등 내신과 중등 내신 정도의 차이에요.
    직장인, 재수생, 고2맘입니다. 애들 강남 일반고 전사고 특목고 골고루입니다.

  • 50. ㅁㅁ
    '24.4.22 9:26 AM (124.5.xxx.0) - 삭제된댓글

    쉽지 않다는 건 자기 생각이에요. 절대평가로 바뀌어서 다른 과목에 비해 수능영어가 상위권한테는 쉬운 거 맞아요. 절대평가 상대평가 얼마나 차이나는데요. 고등에 수학 공부할 시간이 없기는요. 여러 번 돌려도 수학에 시간 엄청 씁니다. 돈도 많이 쓰고요. 어려워서 더하고 더하고 더할뿐입니다. 진짜 완성도 100%만들어야 해요. 하나라도 안틀려야 하는 것과 90점 이상이면 ok라는 건 고등 내신과 중등 내신 정도의 차이에요.
    직장인, 재수생, 고2맘입니다. 애들 강남 일반고 전사고 특목고 골고루입니다. 옛날같이 고등에서 수행 많이 잡아먹는 건 일반고는 해당 없어요. 수업시간 내 수행하고요. 자동봉진 수상기록 사라지고 독서기록 안 들어가서 옛날처럼 집에서 공부도 못하고 새벽까지 수행하고 그러진 않아요.

  • 51. ㅁㅁ
    '24.4.22 9:30 AM (124.5.xxx.0) - 삭제된댓글

    쉽지 않다는 건 자기 생각이에요. 절대평가로 바뀌어서 다른 과목에 비해 수능영어가 상위권한테는 쉬운 거 맞아요. 절대평가 상대평가 얼마나 차이나는데요. 고등에 수학 공부할 시간이 없기는요. 여러 번 돌려도 수학에 시간 엄청 씁니다. 돈도 많이 쓰고요. 어려워서 더하고 더하고 더할뿐입니다. 진짜 완성도 100%만들어야 해요. 하나라도 안틀려야 하는 것과 90점 이상이면 ok라는 건 고등 내신과 중등 내신 정도의 차이에요.
    옛날같이 고등에서 수행 많이 잡아먹는 건 일반고는 해당 없어요. 수업시간 내 수행하고요. 자동봉진 수상기록 사라지고 독서기록 안 들어가서 옛날처럼 집에서 공부도 못하고 새벽까지 수행하고 그러진 않아요. 내신 극악지역이라 그 준비...어차피 전교 5등 밖은 거의 수능으로 가요. 수시는 써도 논술이 대부분...내신 3등급이 정시로 연고대 가는데요.

  • 52. ㅁㅁ
    '24.4.22 9:47 AM (124.5.xxx.0) - 삭제된댓글

    쉽지 않다는 건 자기 생각이에요. 절대평가로 바뀌어서 다른 과목에 비해 수능영어가 상위권한테는 쉬운 거 맞아요. 절대평가 상대평가 얼마나 차이나는데요. 고등에 수학 공부할 시간이 없기는요. 여러 번 돌려도 수학에 시간 엄청 씁니다. 돈도 많이 쓰고요. 어려워서 더하고 더하고 더할뿐입니다. 진짜 완성도 100%만들어야 해요. 하나라도 안틀려야 하는 것과 90점 이상이면 ok라는 건 고등 내신과 중등 내신 정도의 차이에요.
    옛날같이 고등에서 수행 많이 잡아먹는 건 일반고는 해당 없어요. 수업시간 내 수행하고요. 자동봉진 수상기록 사라지고 독서기록 안 들어가서 옛날처럼 집에서 공부도 못하고 새벽까지 수행하고 그러진 않아요. 내신 극악지역이라 그 준비...어차피 전교 5등 밖은 거의 수능으로 가요. 수시는 써도 논술이 대부분...내신 3등급이 정시로 연고대 가는데요. 영어 못해서 원하는 대학 못간다기 보다는 수학 국어 못해서 못가요.

  • 53. ㅁㅁ
    '24.4.22 10:18 AM (124.5.xxx.0)

    쉽지 않다는 건 자기 생각이에요. 수능영어가 상위권한테는 쉬워진 거 맞아요. 절대평가 상대평가 얼마나 차이나는데요. 상대평가 수학은 여러 번 돌려도 수학에 시간 엄청 씁니다. 더하고 더하고 더할뿐입니다. 진짜 완성도 100%만들어야 해요. 하나도 안틀려야 하는 것과 90점 이상이면 ok라는 건 고등 내신과 중등 내신 정도의 차이에요.
    옛날같이 고등에서 수행 많이 잡아먹는 건 일반고는 해당 없어요. 수업시간 내 수행하고 자동봉진 수상기록 독서기록 안 들어가서 옛날처럼 집에서 공부도 못하고 새벽까지 수행하고 그러진 않아요. 내신 극악지역이라 그 영어 준비...어차피 전교 5등 밖은 거의 수능으로 가요. 수시는 써도 논술이 대부분...내신 3등급이 정시로 연고대 가는데요. 영어 못해서 보다는 수학 국어 못해서 좋은 대학 못가요. 원글님은 그 이야기하는 것 같고요.

  • 54. 사실
    '24.4.22 11:21 AM (222.234.xxx.127) - 삭제된댓글

    수능 영어만 생각하면 그렇게 일찍 시작안해도 되는것 같아요
    울 애는 초등때 설렁설렁 엄마표로 하다 중 1때 영어학원
    처음 갔는데 곧잘 따라가더라구요
    엄마표 잠수네처럼 빡세게 했던것도 아니었거든요
    중고등 영어 성적좋았고 작년 수능봤는데 영어 1등급 나왔어요
    울 애 친구들 영어유치원부터 시작한 애들 여럿있었거든요
    근데 일찍 시작하는거와 공부머리는 좀 다른것 같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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