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방문재활운동센터 이용해보신 분 계실지요?

혹시 조회수 : 643
작성일 : 2024-04-21 18:24:17

어머님 건강 상담 좀 드려요...

올해 90되시는데 건강상 자잘한 문제들은 있지만 아주 큰 병은 없으신데요.

얼마전부터 의자에서 한번 떨어지신 후로 갑자기 못 걸으시네요.

이젠 집안에서도 걷기 힘들다고 우울해하세요. 

남은 여생 가능하면 집에서 평안하게 마무리하시게 도와드리고는 싶은데,

검색해보니 방문재활운동센터라는게 있더라구요. 

혹시 이런 서비스 사용해보신 분 있으시면 정보 좀 주세요...

비용 정보나 업체 추천 등요...

뭐든 다 고맙겠습니다. (꾸벅) 

 

IP : 130.208.xxx.7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4.21 7:13 PM (211.58.xxx.63)

    검색해서 많이 나오는 연*방문재활 1번 체험했다가 상황이 안되서 이용못했는데요. 물리치료사들이 하는거고 비용이 1회 십만원 넘었던것같네요. 한번 체험해보셔요. 꾸준히 하는거라면 혹시 요양보호사 집에 오셔서 꾸준이 스트레칭이나 활동지같은걸 하시는건 어떠실까요?

  • 2. wickedmum
    '24.4.21 7:25 PM (128.134.xxx.117)

    최근에 광고 보고 저희 엄마 시켜드리고 있는데요 대교(학습지회사)에서 어르신 대상 신체 학습지? 하는게 있어요. 신체케어(안지케어도 있어요)라고 하고 기존 학습지선생님들 교육시켜서 하고 있는데 학습지랑 유사하게 진행돼요 월4회 10만원이구요. 30분 수업. 두달째 하고 있는데 전문 재활 하고는 차이가 있겠지만 가격대비 괜찮아요. 근데 참 아직 강사가 충분치 않아서 지역별 할 수 있는데가 있고 안되는데가 있고 그럴거에요 한번 알아보세요~ 대교 신체케어

  • 3. 윗님
    '24.4.21 7:44 PM (223.38.xxx.207)

    대교 신체케어, 저도 배워 갑니다.
    원글님 어머님은 크게 문제 없으신 거 같으시면 신체케어류가 맞을 것 같아요

  • 4. 빨강만좋아
    '24.4.21 10:05 PM (39.114.xxx.19)

    저희는 주1회 1시간 12만원씩 이용하고 있어요
    물리치료사가 와서 싹싹하게 대하고 운동시켜줘서 좋아요
    엄마도 젊은 사람이 와서 운동시켜주니 기분이 좋아지시는것같구요
    혼자서는 힘들다고 운동안할라고 그러는데
    방문재활오니 그나마 운동을 히시네요
    저희는 연세방문 재활운동센터라는곳 이용해요

  • 5.
    '24.4.22 12:52 AM (116.87.xxx.30)

    혹시 장기요양등급 받으셨다면 재가요양 중이시면 방문재활간호사 부를수 있어요. 시간당 5만원 좀 넘는데 본인부담금만 내면 돠고요.
    저희는 일년 안되게 했었는데 사람마다 편차가 심했어요. 정말 열심히, 힘들어서 그만하자는 어르신 달래가며 한시간 열심하 하고 가시는 분이 있는가 하면, 보는 사람 없다고 앞뒤 십분씩 문앞에서 큐알만 찍고 앉아 있더가 들어오고 대충 걷기 한번 하고 팔다리 올려라 내려라 하다 30분 떼우고 가는 사람도 있었고요.
    정차는 근처 방문요양, 방문간호 센터에 문의하면 잘 안내 해 줘요. 이것저것 준비하고, 왕진의사 소견도 있어야 하니 전화해서 물어 보세요.
    재활전공자는 아니고 간호사 혹은 조무사 경력자가 단기 교육 받고 하는듯 해요.

  • 6. 혹시
    '24.4.22 1:21 AM (130.208.xxx.75)

    관심보여주시고 시간내어 답변 주셔서 고맙습니다.~ 어머니 승낙이 문제일 거 같은데 이용해보게 되면 나중에 경험담 올릴께요. 고맙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9875 고등 가서 사춘기 시작하는 아이 어떻게 대하나요? 3 ... 2024/05/02 1,338
1589874 853억짜리 그림 26 ㅇㅇ 2024/05/02 4,990
1589873 선재업튀가 해외에서도 난리인듯 17 2024/05/02 5,715
1589872 범죄도시 ㅡㅡ 평이 왜 좋은 지 모르겠네요 13 쓰읍 2024/05/02 2,952
1589871 백화점은 수박손질 무료에요 12 ㅇㅇ 2024/05/02 5,029
1589870 5개월지난 남자아이 선물 워가 좋을까요? 8 은행나무 2024/05/02 513
1589869 피부가 이상하게 가려워요 9 캔디 2024/05/02 2,682
1589868 2000년초반 막돼 영애속 40대 중반묘사 1 2024/05/02 1,426
1589867 근로자의 날에 다들 쉬시나요? 3 ..... 2024/05/02 1,824
1589866 고등 중간고사 성적은 언제쯤 확인가능한가요? 9 ㅇㅇㅇ 2024/05/02 1,227
1589865 40에 임고보는거 어떻게 생각해요? 14 00 2024/05/01 3,652
1589864 가다실9 3 @@ 2024/05/01 1,065
1589863 이번 나는솔로20기 훈훈하네요.. 6 2024/05/01 3,683
1589862 우리 강아지 목줄 트라우마 극복했나봐요 12 .. 2024/05/01 1,070
1589861 대장내시경 8 ㅇㅇ 2024/05/01 1,312
1589860 전주 영화제 어때요? 2 갑자기 2024/05/01 687
1589859 지금 지중해 크루즈 여행중 27 잠깐 자랑 2024/05/01 6,682
1589858 동네추천 해주세요 10 궁금 2024/05/01 1,808
1589857 캐셔 해보신분 ..목디스크 증상없으신지 1 ㅇㅇ 2024/05/01 1,146
1589856 82탐정님~ 곡 좀 찾아주세요. 10 82의뢰 2024/05/01 823
1589855 울 할매 이야기 1 ...... 7 손녀딸 2024/05/01 3,388
1589854 리바이스 생지 청치마 기억하시나요 9 ... 2024/05/01 2,553
1589853 인구절벽 단번에 해결할 방법 21 ㄱㄴㄷ 2024/05/01 5,232
1589852 초 6 아이인데 사춘기가 오기 시작한걸까요? 4 사춘기? 2024/05/01 1,036
1589851 나솔 영호 입술 ㅠ 14 .. 2024/05/01 5,6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