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래된 현미

현미 조회수 : 985
작성일 : 2024-04-21 11:55:39

올 가을이면 2년되어가는 현미가 있습니다.

지인이 보내준 것인데

개봉은 해서 먹으려고 했는데

역시나 소화가 잘 안되네요.

버릴 수는 없어서 쌀독에 그대로 둔 상태로 

시간이 이리 흘렀는데

이사를 앞두고 정리를 하긴 해야할텐데

음식물쓰레기로 버리려니 

너무 죄의식이 드네요....

 

방법은....정리....뿐일까요?

IP : 14.32.xxx.13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4.21 12:00 PM (118.41.xxx.243)

    냉장보관 안 됐을 것 같은데
    못 먹습니나
    오픈하면 곰팡이 피었습니다
    당근에 닭 키우는분들 드리세요
    저는 방금 현미밥 소분 하고 들어왔는데 넘 구수하고 맛있어서 백미밥 시러요
    더 건강해야지 하는 마음으로 20분 약불에 뒀다 뜸 충분히 들이고 일궜더니 넘 맛있어요
    맛 업다고 쿠쿠로 안 하고 가스로 하는데요

  • 2. 당근에
    '24.4.21 12:12 PM (106.101.xxx.28)

    올리면 닭 키우시는분들이 가져가시는 하던데~~
    아니면 가래떡으로 뽑아서 주윗분들과 나눠드세요~^^

  • 3. ...
    '24.4.21 12:22 PM (106.101.xxx.43)

    누룽지를 만들면 어떨까요
    오래된 쌀로 누룽지 만들어 먹으면 좋다던데요

  • 4. ㅇㅇ
    '24.4.21 12:24 PM (118.41.xxx.243)

    현미가 2년 돼 가면 육안으로 안 보여도 곰팡이 있어요

  • 5. 오래된쌀
    '24.4.21 12:27 PM (211.186.xxx.59)

    곰팡이는 몸에 매우 안좋은 발암물질이예요 버리세요

  • 6. . .
    '24.4.21 1:08 PM (175.114.xxx.123)

    현미가 더 잘 상해요

  • 7.
    '24.4.21 1:24 PM (59.30.xxx.66)

    뜯기도 않은 오래된 현미를 2봉지나 버렸어요

  • 8. 댓글
    '24.4.21 1:47 PM (14.32.xxx.137)

    댓글주신분들 감사합니다.

    현미인줄 알았으면 아예 오픈도 하지 않고 필요한 분께 드렸을텐데...
    맘은 아프지만 정리하도록 하겠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1234 궁금해요..기억의 오류?.... 3 ㆍㆍ 2024/05/07 1,522
1591233 산낙지 좋아하는 외국인이 많은가요 25 정말 2024/05/07 1,923
1591232 얼마전 120억에 거래된 장윤정 집 평면도 35 ..... 2024/05/07 19,782
1591231 이태원 참사 진상 조사 하나요? 1 국회 2024/05/07 711
1591230 한국어 미숙한 아이 목동 수학학원 6 54read.. 2024/05/07 1,258
1591229 중학생때 학군지 가고싶었던 마음 6 ㅇㅇ 2024/05/07 1,829
1591228 그알 그 피해자분 영상보면서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17 먹먹 2024/05/07 4,180
1591227 저 이거 손절 당하는건지 봐주세요 ㅜ 19 손절 2024/05/07 5,681
1591226 모임에서 합리적인 밥값 계산, 지혜 좀 주세요!! 23 헛똑똑 2024/05/07 4,407
1591225 신혼부부 어디서 살지 1,2중 조언좀 부탁드려요!ㅠㅠ 27 안녕하세용용.. 2024/05/07 2,715
1591224 하나 키우면 쉽게 사는 건가요 46 아이 2024/05/07 5,974
1591223 트럼프는 딸에게 2 ㅇㄹㅎ 2024/05/07 2,838
1591222 kt요금제 중 요고요금제는 뭔가요? 1 .... 2024/05/07 648
1591221 남편이 한달전에 발톱을 부딪혀 멍이 16 이구 2024/05/07 3,525
1591220 모종 그대로 키워도 될까요 8 화분 2024/05/06 1,484
1591219 땀 많은 분들 여름에 어떤소재 입으세요? 12 2024/05/06 1,840
1591218 전남편 학교 속이는 여자 10 ㅡㅡ 2024/05/06 4,627
1591217 내가 이걸 왜 보기 시작해서 2 2 이런 2024/05/06 3,320
1591216 노후에 가장 큰 도둑은 29 ㄴㄷㅎ 2024/05/06 23,357
1591215 5년후 분당에서 서울로 이사하려고 해요 17 계획 2024/05/06 4,171
1591214 선재가 만든 소나기 반복듣기 중이에요 4 눈물콧물 2024/05/06 1,880
1591213 늙어가느라 힘들고 슬프네요. 13 48살 2024/05/06 7,663
1591212 수시 관련 질문 드립니다. 2 wakin 2024/05/06 1,062
1591211 전설의 한의워 체험기 20 2024/05/06 4,698
1591210 아들부부 자는 방 창문 아래서 비닐소리 내는 64 모모 2024/05/06 20,7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