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솔 모솔 영식이 와 진짜~~

조회수 : 5,986
작성일 : 2024-04-21 10:41:21

모솔 막방 이제야 봤는데요

와 영식이 진짜 찌질하네요

내내 옥순에게 끝없는 가스라이팅 하더만

(영자에게도 씨잘데기 없는 말 주절주절)

옥순이 끝내 선택 안하자  주먹 불끈 쥐며 좋아하고

옥순이랑 상철이 서로 부둥켜안고 울고 있는데

그걸 또 못참고 껴들어 ..잠시만요.. 하던 거 영식 목소리 맞죠?

촬영속개 할려고 제작진이 그랬다면 몰라도...

와   욕심 드글드글한 마흔살 남자 봤네요.

사업이나 잘 할려나요?

IP : 122.36.xxx.75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모쏠특집
    '24.4.21 10:46 AM (118.35.xxx.91)

    여출들은 잘 모르겠는데 남출들은 확실히 저래서 모쏠이었구나 싶더라구요
    이번 모쏠 영식은 진짜 밉상이었어요.

  • 2. ..
    '24.4.21 10:47 AM (61.43.xxx.57)

    찌질함이 아니고
    화가 날 정도로 못됐더라구요.
    인성의 바닥을 보여주더라는.
    저는 나솔 전체에서 최악의 남출이라 봅니다.

  • 3. 선플
    '24.4.21 10:50 AM (182.226.xxx.161)

    에이..그래도 최악은 아니죠..특전사 영철도 있었잖아요

  • 4. ㅇㅇ
    '24.4.21 10:59 AM (119.69.xxx.105)

    못된게 얼굴에 다 드러나더군요

  • 5. ..
    '24.4.21 11:03 AM (211.208.xxx.199)

    그래도 다른 출연자들이 그 사람의 좋은점을 언급하는거보면
    (사람이 나쁘면 언급 자체를 안하죠.)
    악마의 편집도 한몫 했다고 봅니다

  • 6. ..
    '24.4.21 11:06 AM (58.236.xxx.168)

    뭐 본심은 그렇다해도 그게 말로뱉어지고 표현한게 카메라로 들켜서 욕먹는거죠
    근데 한편으론 이해도 감
    라방때도 나왔는데
    자기 긴간병하느라 또래어울림도 적고
    늘 의존적인 편찮으신 어머니
    그리고 만나는 사람의 한정적
    그래서 영호에게도 머리스타일 얘기하며
    꾸미고 놀라고 얘기하는것도
    옥순이는 자기에게 의존하길 바라는 잘못된
    관계 형성때문에 가스라이팅하는거 같구요
    그냥 안타까워요
    젊은시절 아픈 부모님간병하느라
    제대로 그 시절을 못보낸거같아서요

  • 7. 근데
    '24.4.21 11:14 AM (39.7.xxx.195)

    그분하고는 다르지만 가스라이팅하는 사람 겪어봤어요.
    직장에서요..매우 힘들었어요..
    개인의 서사가 힘들었고 (이혼) 알겠는데요.
    그로인한 피해의식이 너무 상대방을 힘들게 해요.
    도대체 왜? 진짜 직장동료로 별루에요...
    일로만 엮이면 되는데 본인이 외로우니 들러붙고 집착하고
    그럼 상대방에게 잘해주면 되는데
    잘해주긴 커녕..깎아내리고 자기자존감 충족하는 용도로 쓰고.
    피해망상인 직장동료 무서워요.
    건강하고.씩씩한 사람이 좋더라구요.

  • 8. 그래도
    '24.4.21 11:30 AM (115.22.xxx.93)

    라방때 반성은 하더라고요.
    그전?기수에 다들 너무하신거아니예요? 하던 광수 생각나서ㅎ
    반성하니 됐다싶음..

  • 9. 인성이 그래요
    '24.4.21 11:31 AM (124.5.xxx.34)

    이혼 했다고 가스라이팅 하나요
    간병 했다고 가스라이딍 하나요?
    이혼하고 부모님 간병 오래 하는데 열심히 사는 사람 있어요.
    이혼 둥절 간병 둥절

  • 10. ㅋㅋㅋ
    '24.4.21 11:33 AM (221.151.xxx.170)

    영식 덕분에 상철이가 좋은 사람이라는 게 돋보였어요. 멘탈 건강하고 긍정적인 사람 만나야 재밌게 살죠. 옥순이랑 둘이 알콩달콩 잘 어울려요.

  • 11. ..
    '24.4.21 11:42 AM (223.38.xxx.63)

    라방때 반성하긴요
    본질적인 부분..가해자 뭐 이런 얘긴
    죄다 회피하고
    다른부분만 꺼내서 얘기하던데요.
    그와중에도 회피하고 완전 머리쓰더만요

  • 12. 이혼
    '24.4.21 11:42 AM (118.235.xxx.29)

    다 힘든 일이겠죠. (직장동료 일입니다)
    그런데 1도 연관없는 남한테 들러붙는건 진짜 싫어요.
    뭐 주면서 들러붙는건..좋은거면 몰라요.
    김밥 한줄(3천원짜리). 음료(커피우유) 카스테라(언제꺼냐)
    다 내가 싫어하는 것들인데 주고 생색내고
    여러번고맙다고 하거나 갚아야 성에차고..
    이런 사람은 남편들이 좀 데리고 살아주세요.

  • 13. 이번에는
    '24.4.21 11:57 AM (39.118.xxx.228)

    웬일로 제작진이 적극적 으로 옥순을 피폐남 영식으로 부터 격리시켜 주려 노력하는 게 보였어요 촬영 후 에도 두 사람 선택 다시 만들어 주고 공들여서 커플 이어주기

    제작진도 이번에는 애 많이 쓴것 같아요
    옥순이 살아짝 영식을 두려워 하는 것 처럼도
    보였구요
    영식 앞에서는 움추려 들고 자기 주장 안하고 영식말이 맞장구만 쳐서 답답했는데

    제작진의 적극적인 개입(?)과 밝고 선한 상철이
    있어 다행이다 했어요

  • 14. 그쵸?
    '24.4.21 12:02 PM (39.118.xxx.243)

    그때 타임머신선택때 제작진이 다시 수정해주지 않았다면 옥순은 영식과 맺어졌겠죠? 괜히 제가 아찔해져요.

  • 15. 그니까요.
    '24.4.21 12:41 PM (184.146.xxx.33)

    옥순이 넘 자기 감정에 솔직하지 못하고
    배려를 넘어 넘 눈치 보는 듯.

  • 16. 촌철
    '24.4.21 12:54 PM (1.236.xxx.80)

    이혼 둥절 간병 둥절 22222

  • 17. ㄹㄹ
    '24.4.21 1:20 PM (125.131.xxx.202)

    앞에 내용은 모르고 선택직전쯤에만 봤는데,,(최종선택이 별 거 있냐 하트 3초하면 끝이다 이 부분)
    사람이 눈빛이 너무 음침하고.
    얼굴 기운이 너무 싫더라고요.
    나이 먹으면 본인 얼굴에 책임져야한다는 게 뭔지 점점 알거 같음..

  • 18. ..
    '24.4.21 2:10 PM (221.162.xxx.205)

    제작진이 빡치겠던데요
    최종선택 그림만드는게 나솔 정체성인데 출연진이 분탕을 치니
    그래서 라방까지 안기다리고 다시불러 커플 바로 보여줬나봐요

  • 19. ...
    '24.4.21 2:47 PM (115.22.xxx.93)

    ㄴ그런듯ㅋ 손하트3초 그것도 한번 말했으니 담엔 스킵할수있는건데도
    시청자들이 왜저리 집착하냐 생각들만큼 말할때마다 다 보여줌ㅋㅋ

  • 20. 생긴것도
    '24.4.22 11:05 AM (211.36.xxx.27)

    비호감..입술이 안철수와 똑같음...인성은 더 가관.
    역시 인상은 과학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9577 회사 30대 미혼직원 요즘도 이런 사람있네요 30 ... 2024/04/30 6,997
1589576 뜬금없이 하이브를 공격하는 거대세력 32 ㅇㅇㅇ 2024/04/30 3,842
1589575 눈물의 여왕 해외시청자 반응 5 ,,,, 2024/04/30 5,056
1589574 서너달..카레를 매일 먹어보려고 하는데 21 ... 2024/04/30 5,209
1589573 청바지 유행글 보니 5 현소 2024/04/30 3,911
1589572 law&good이란곳에서 변호사비 지원해준다는데 5 ... 2024/04/30 867
1589571 올라가는 은행 대출금리…주담대 다시 4%대로 3 ... 2024/04/30 2,390
1589570 요양원 비용은 어떻게 되나요 13 2024/04/30 3,563
1589569 당일착즙한 생오렌쥬스 요즘 안보이네요. 마포순이 2024/04/30 429
1589568 심장병 강아지 키우는 견주 분들 약값요. 11 .. 2024/04/30 1,121
1589567 여성 성형은 무슨 과로 가는게 맞나요? 2 여성분만 2024/04/30 1,268
1589566 “평범한 주부가 민망해서 받은 것”…MBC 디올백보도 ‘징계’ 16 ㅇㅇ 2024/04/30 5,734
1589565 염색방과 미용실은 왜그리 차이나요? 7 .. 2024/04/30 2,674
1589564 민주 의원들 "김진표 의장 본회의 안열면 출국 막는 방.. 23 잘한다 2024/04/30 2,716
1589563 오늘 텀블러 들고 외출 6 저는 2024/04/30 2,661
1589562 부자여서 가장 좋은 점은 39 hggf 2024/04/30 21,433
1589561 남편에게 파라솔 주문을 부탁했는데 23 ... 2024/04/30 3,512
1589560 평범한 아주머니 너무 욕먹네요 8 나팔수 2024/04/30 5,034
1589559 4/30 오늘의 종목 나미옹 2024/04/30 844
1589558 기분이 많이 처져요 3 2024/04/30 1,208
1589557 열무 뽑는 여자. 17 멀어서미안 2024/04/30 3,308
1589556 의대 정원 늘면 의대 보내실 거예요? 17 ... 2024/04/30 2,731
1589555 닭껍질튀김 드시는 분들! 5 ㅇㅇ 2024/04/30 1,548
1589554 82님들은 근육량과 수분량이 어느정도 되나요? 6 궁금 궁금 2024/04/30 744
1589553 버스 환승 찍으면 다음 버스가 공짜예요? 21 ........ 2024/04/30 3,5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