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아이 뒷바라지 끝나서
꽃길이다 했더니 ~아픈곳이 내과쪽에 치과쪽에
특히 치과쪽에 치료비는 또 웰케 많은지~
병원 다니려면 일도 좀 쉬어야 될거 같은데
에휴~버텨 내기 힘드네용
어제 문득 이제 그만 죽으라는 운명일까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요즘 부쩍 생전 연락도 없고
내 걱정은 신경도 안쓰던 친언니들, 냉랭하고 돈만 밝히는 새언니나
몇 년전 같이 일했던 사람들까지
전화나 카톡을 안받는데도
몇날 며칠씩 카톡을 전화를
끊임없이 하는데 진짜 저 죽을때 됐나봐요
근데 또 봄꽃은 많이 예쁘긴 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