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3세 자산3억5천이면 선방인가요..

... 조회수 : 5,802
작성일 : 2024-04-21 10:05:04

집은 없고.. 원래있던집에서 살아요

지방이거든요

아이있고 남편없음

25살부터 열심히 벌었는데도 요즘 물가?에 비해

별로 못모은것같아요

 

IP : 106.102.xxx.6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ㄴㄴ
    '24.4.21 10:08 AM (73.86.xxx.42)

    네, 선방 하셨어요. 혼자 애키우면서 얼마나 힘들었을까요. 야무지게 모으셨네요. 남들 몇십억에 기죽지 마시고 오롯이 자기길 가세요. 화이팅!

  • 2. dkny
    '24.4.21 10:10 AM (211.243.xxx.169)

    아이와 남편 이야기를 순간 거꾸로 읽어서
    맞벌이시면..이라고 생각했는데..

    혼자 정말 열심히 부지런히 사셨을 것 같네요.
    잘하셨습니다. 앞으로 재산이 눈덩이처럼 불어나길 바래요.

  • 3. 선방이죠
    '24.4.21 10:11 AM (49.166.xxx.213)

    혼자 정말 열심히 부지런히 사셨을 것 같네요.
    잘하셨습니다. 앞으로 재산이 눈덩이처럼 불어나길 바래요2222

  • 4. ....
    '24.4.21 10:14 AM (117.111.xxx.167)

    고.. 고맙습니다~ 별로라고 생각했는데 꼭 그런것만은 아닌가봐요
    주변에 깔고 사는 집만 4-5억인 사람들이 대부분이라..
    감사합니다.

  • 5. ..
    '24.4.21 10:15 AM (112.150.xxx.19)

    십년전 43살일때 저는 전재산 다 잃고 빚만 8억인 상황이었어요. 그당시 빚만 없음 정말 원이없겠다고 생각하며 하루하루 힘겹게 버텼던것 같아요. 비교는 의미 없는거 같아요. 현재에 감사하며 예쁘게 사시길 바랄게요.

  • 6. 혼자서
    '24.4.21 10:24 AM (1.227.xxx.55)

    아이 키우면서 그 정도면 정말 열심히 사셨네요.
    내내 행복하시길 빌어요.

  • 7. ㅇㅇ
    '24.4.21 10:27 AM (121.136.xxx.216) - 삭제된댓글

    남편있어도 그보다 못한집도 있을텐데. 혼자 키우시느라 수고는 많으셨지만 이런글은 솔직히 별로네요

  • 8. 부자인척
    '24.4.21 10:34 AM (211.36.xxx.50)

    부자인척 너 돈벌게 해준다며 사기치는사람 조심하세요
    돈모은거 티내지말구요 돈은 지키는게 더 중요해요
    사방에 사기꾼 사기당한사람 천지입니다
    사기가 별거 아닙니다.
    투자했는데 수익없으면 그게 자기일이면 사기로 느껴지는거죠
    그정도면 정말 선방입니다…

  • 9. .....
    '24.4.21 10:43 AM (117.111.xxx.167)

    감사합니다..
    나름 인생 굴곡을 겪어서 사기 안당하는건 자신있긴한데요..
    이렇게 많지않은돈도 빼먹으려는 사기꾼들이 있군요.. ㅠㅠ
    아이한테는 저밖에 없기때문에 돈관리, 건강관리 더 노력하려고 해요..

  • 10. 이퓨
    '24.4.21 10:45 AM (58.123.xxx.102)

    힘내시고 더 부자 되세요~~~

  • 11. ..
    '24.4.21 10:47 AM (110.70.xxx.114)

    많으면 많은대로 적으면 적은대로
    사기칠려는 인간들 사방팔방에 있습니다.
    아무쪼록 건강하게 돈관리 잘하시면서 행복하게 평안하게 사시길

  • 12. 혼자면
    '24.4.21 10:48 AM (220.117.xxx.61)

    혼자면 훌륭하신데요
    칭찬 박수 보냅니다.

  • 13. ...
    '24.4.21 11:03 AM (180.70.xxx.231)

    열심히 사셨네요

  • 14.
    '24.4.21 11:14 AM (121.143.xxx.62)

    주변에 돈 있는거 표만 내지 않으시면 될 것 같아요
    돈냄새 맡고 빌려달라거나 사기치는 사람들 많아요
    정말 훌륭하세요

  • 15. 저랑
    '24.4.21 11:27 AM (123.215.xxx.206)

    같으시네요
    재산절반나눠주고 집하나갖기까지 잘살아온거죠우리??
    앞으로도 힘내서절약하며 아이잘키워봐요!

  • 16. ...
    '24.4.21 11:42 AM (114.200.xxx.129)

    저랑 비슷한데 저는 집에 깔고 있어요.. 그래서 현금은 얼마 없어요.. 근데 미혼이랑 나름 열심히 살아왔다고 생각해서 뭐 그런건 생각안해요... 제선에서는 정말 열심히 모아서 집사고 했거든요.. 그런거 생각하지 마시고 지금처럼 열심히 사시면 되죠

  • 17. 저 위에 점 2개님
    '24.4.21 1:25 PM (218.49.xxx.140)

    십년전 43살일때 저는 전재산 다 잃고 빚만 8억인 상황이었어요. 그당시 빚만 없음 정말 원이없겠다고 생각하며 하루하루 힘겹게 버텼던것 같아요. 비교는 의미 없는거 같아요. 현재에 감사하며 예쁘게 사시길 바랄게요.

    지금은 어떻게 되었나요? 궁금합니다. 저도 다 잃고 빚만 6천이 넘는 상황에 놓여있는 지금이라서요. 10년후. 그 시간이 갈까? 싶은데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0907 볼살 4 .. 2024/05/07 785
1590906 미국 집값 추이 그래프.jpg 21 ㅇㅇ 2024/05/07 4,314
1590905 저도 연휴에 장가계 패키지 갔다왔는데 어휴.. 11 oo 2024/05/07 5,196
1590904 1965~1970년생 싱글 여성 강북지역 모임 22 미소 2024/05/07 2,630
1590903 친구 옷 빌려입었는데요 40 fh 2024/05/07 8,099
1590902 나이든 사람의 체형은 뭐가 다를까… 28 2024/05/07 5,358
1590901 같은테이블 이라도 조금 더 높은 아일랜드가 2 2024/05/07 497
1590900 공유)당근마켓 쓰다 세금폭탄- 종소세 신고 안내에 깜짝 6 ㅇㅇ 2024/05/07 2,632
1590899 두마리 집사인데요 어떻게 하면 더 오래 건강히 같이 살까요? 7 냥이 2024/05/07 717
1590898 에어콘 삼성이 좋을까요 엘지가 좋을까요 아님 제3브랜드? 24 에어콘 2024/05/07 1,303
1590897 혐주의)방광염 만성이거나 자주 걸리시는 분들께 질문.. 15 .... 2024/05/07 2,358
1590896 구축아파트인데,인터폰 교체하는게 나을까요? 10 고민 2024/05/07 1,356
1590895 어금니 지르코니아 58 금 65만원 적당한 가격일까요? 4 .. 2024/05/07 1,311
1590894 부추전에 뭘 더 넣으면 맛날까요? 24 부침개 2024/05/07 2,906
1590893 물김치에 채소 추가 가능하지요? 2 물뿐 2024/05/07 362
1590892 2만원 경주야경 버스 씨티투어 15 .. 2024/05/07 2,215
1590891 친구를 손절했어요. 13 .. 2024/05/07 6,369
1590890 46세에 할머니소리 들었어요 39 2024/05/07 7,156
1590889 도와주세요 설거지하다가 고무장갑이 녹았어요ㅜㅜ 12 ㅜㅜ 2024/05/07 4,440
1590888 중학생인데 등교거부 아이.... 6 2024/05/07 1,564
1590887 자신을 위해서 현명한 소비를 하는 친구가.. 12 날씨가 2024/05/07 5,123
1590886 40대 초반 요실금 고민 15 나는누구 2024/05/07 1,893
1590885 이재명"지난 대선에 떨어진게 차라리 잘됐다".. 36 ... 2024/05/07 4,163
1590884 견종별로 지능이 다르다는데 21 hgfs 2024/05/07 2,016
1590883 여자 혼자 사는 원룸에 설치 기사님 와도 되나요? 18 ..... 2024/05/07 2,1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