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학 필요없다, 이 말 동의하세요?

ㅇㅇ 조회수 : 2,823
작성일 : 2024-04-21 09:33:45

동네 문화센타에서 배울수 있는 과목은 대학 갈 필요없음. 그런가요? 그런거 같기도 해요. 

IP : 211.246.xxx.193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4.21 9:34 AM (72.136.xxx.241) - 삭제된댓글

    헤어미용?

  • 2. ???
    '24.4.21 9:35 AM (14.47.xxx.167)

    취미로 대학가는 사람은 없지않나요?

  • 3.
    '24.4.21 9:35 AM (72.136.xxx.241) - 삭제된댓글

    서예?

    대학학위 필요없는 문화센터 수업 생각중

  • 4. 동네 문화센터
    '24.4.21 9:36 A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에서는 전공과목만 가르쳐주잖아요.

    대학에서는 그것 플러스 교양과목이나 다른과 전공과목도 들을 수 있어요.

    그게 어떻게 같을까요

  • 5. ...
    '24.4.21 9:37 AM (122.38.xxx.150)

    어떤 인생을 살게 될지 모르겠지만
    만의 하나 일반기업 취업을 해야할 경우 졸업장없으면 원서도 못내죠.

  • 6. 학우
    '24.4.21 9:41 AM (122.46.xxx.124)

    같이 배우는 사람들에 따라서
    교육의 수준이 달라지는 건데

    이런 생각 놀랍네요.

  • 7. 아뇨
    '24.4.21 9:41 AM (1.227.xxx.55)

    대학에서 배우는 게 얼마나 많은데요.
    학문적인 것을 제외하고라도 사회 나가기 전에
    성인으로서 배울 것들이 많아요.

  • 8.
    '24.4.21 9:48 AM (223.62.xxx.109)

    사회에서도 고졸과 대졸 차별하잖아요
    공적 사적 둘다요
    몰라서 돈들이고 시간 들여서 대학 보내겠어요?

  • 9.
    '24.4.21 9:50 AM (1.225.xxx.130)

    공신력을 무시하시네
    대학이 배우는게 없다고요?
    대학생활하면서 음으로 양으로
    친구관계 선배관계 동아리 축제
    전문 박사들에게 배우는게 일게 문화센타 재밌네요

  • 10. 네????
    '24.4.21 9:55 AM (218.146.xxx.37)

    네?????

    반지성주의의 끝판왕인가요? ㅎㅎㅎㅎ
    아침부터 웃겨주어서 고맙네요

  • 11. ..
    '24.4.21 9:57 AM (106.102.xxx.49) - 삭제된댓글

    뭐 헛소리를 아침부터 하세요

  • 12. 아니요.
    '24.4.21 10:06 AM (114.108.xxx.128)

    물론 모두가 대학나와야 하는 건 아니지만 대학교에서 학문적인것만 배우는게 아니라 저는 갈 수 있으면 가야한다고 생각해요. 기회의 문이 넓어지니까요. 내가 보는 세상의 문도 넓어지고요.

  • 13. ㅡㅡㅡ
    '24.4.21 10:07 AM (58.148.xxx.3)

    단지 직업을 갖고 생산활동의 의미라면 대학을 다니나 안다니나 차이 없다고 봐요.

  • 14. .....
    '24.4.21 10:14 AM (211.221.xxx.167)

    솔직히 일반 사무직이나 정도라면 대학 꼭 나와야할 팔요는 없는거 같아요.
    우리나라는 경쟁이 너무 세서 전체적인 스펙이
    모두 상향평등화 되어 그런걸뿐

  • 15. 공부
    '24.4.21 10:29 AM (1.235.xxx.154)

    책 한 권 읽는게 힘든 사람은 대학가면 안된다고 봐요
    대학교육이 왜 필요하겠어요

  • 16. 동네
    '24.4.21 10:49 AM (180.69.xxx.236) - 삭제된댓글

    어느 동네 사시는데 다채롭고 심도 깊은 문화센터 강좌가 열리나봐요.
    저희동네는 기껏해야 캘리그라피 라인댄스 노래교실 민화교실 공부라고는 여행영어 중국어초급 엑셀 편집 등인데 수준은 초초초급에 노인분들이 80프로에요. 이번에 경매 강좌 5주짜리 열려서 신청했네요.

  • 17. 솔직히
    '24.4.21 10:52 AM (175.120.xxx.173)

    요즘은 인터넷으로도 마음만 먹으면
    대학레벨의 학문은 충분히 익힐 수 있어요.
    저도 가방끈 긴 사람이고 현직에 종사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하지만
    그 마음이 문제.

    확률이 떨어진다는 거죠.
    그치만 어중이 떠중이 대학 나왔다고
    고졸보다 낫다...라는 생각은 멀리하고 싶네요.

  • 18. ㅎㅎ
    '24.4.21 11:03 AM (122.36.xxx.75)

    지인이 잘하는 얘기..
    운동하다 만난 지인인데요 저 말 잘해요
    초등교사 출신, 학원강사 출신 들 앞에서
    과거에 말했건 먼 상관.. 지금 살림만 하는거면 다 똑같다,,
    서울대 안나온거면 대학나오나 마나 매 한가지다.. 이러네요..
    알고보니 그집 남편은 공고나와 생산직 일하던데
    그냥 애잔하게 봅니다~~

  • 19. 아니
    '24.4.21 11:03 AM (114.206.xxx.112)

    문센에서 무슨 강좌가 열리는건가요

  • 20.
    '24.4.21 11:19 AM (39.115.xxx.105)

    다 그런건 아니지만 대학 안 나온 사람들의 말투와 행동이 달라요.
    좋은 대학일수록 다듬어진다고 해야하나…다릅니다.

  • 21. ㅇㅂㅇ
    '24.4.21 11:27 AM (182.215.xxx.32)

    그래도 대학에서 좀더 체계적으로 배울수있고
    대학나온사람이 상식이 더 나을 가능성이....
    스스로 다 알아서 잘하는 사람이야
    대학 나와도 안나와도 별차이 없을수도 있지만
    대부분이 그런건 또 아니니까요

    저는 적어도 대학에서 공부한 분야는
    일반인들보다는 잘 알고
    그런 상식 장착후에 세상을 보면
    어떻게 돌아가고있는지에 대한 이해가 깊어진다고 봅니다

  • 22. ㅇㅇ
    '24.4.21 12:08 PM (73.86.xxx.42)

    한 오십년 후에는 가능하겠네요. 그 전 과도기에는 대학이 있어야 할겁니다. 학문을 배우는 곳이 아닌, 계급 유지를 위해서요. 인간은 꼭 계급을 만들어야 하거든요. 지금은 돈이 계급을 결정하는 시기고, 그 돈을 얻기 위해 교육이 필요하게 되었는데 이제 돈버는 수단이 다양해지면서 대학교육이 필요한가 과도기 상태가 된거죠. 한 오십년 후에 인구 팍 줄고, AI 와 로보트 들어오면서 새로운 계급을 형성할 능력이 필요하게 되고, 그럼 대학도 별 필요 없어질듯. 향후엔 교육의 힘이 점점더 약해질거고, 기계나 테크놀로지를 얼마나 잘 다루나 하는게 결정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i.e., 호모 파베르)

  • 23. ㅇㅇ
    '24.4.21 12:11 PM (73.86.xxx.42)

    이번에 프리젠테이션을 하면서 전문적분야를 연계해서 설명을 해야 하는 게 있었는데 chat gpt에 물어보면서 공부하면서 다른 쪽 분야 자료 땡겨서 같이 보면서 무사히 할수 있었어요. 그렇다고 전문가가 되었다는게 아니고, 프리젠테이션 땜빵으로 무식하지는 않게 연관성을 짓고, 예시도 하고, 그런 식으로요. 근데 이렇게 하면서 chat gpt랑 공부해보니, 교과서에서 설명하는 것처럼 일방적이지 않고, 내가 모르는 부분을 내가 이끌어나가면서 공부하니 너무 효과가 좋더라구요. 앞으로 교육이 이런식으로 더 발전할듯.

  • 24. ㅎㅎㅎ
    '24.4.21 1:36 PM (223.62.xxx.171) - 삭제된댓글

    아뇨 전혀요.
    어디서 누가 그런 소리하면 무식하구나라고 생각할거예요.

  • 25. 일제불매운동
    '24.4.21 5:03 PM (81.151.xxx.88)

    대학에서 공부도 배우지만 그 학창생활의 즐거움도 무시 못하는 것 같아요. 그리고 챗지피티로 공부하는 거 아직은 좀 위험해 보여요. 거짓정보도 종종 알려주거든요. 챗지피티한테 독도가 누구 땅이냐고 물으니 일본과 분쟁지역이라고 해서 아니라고 독도는 우리나라 땅이야라고 말하고 반복해서 묻고 그랬는데 지금 검색해보니 또 분쟁지역이라고 답하네요.

  • 26. 그리고
    '24.4.21 8:06 PM (74.75.xxx.126)

    동네 문센 몇 강의 들어보고 강사 수준에 너무 놀라고 실망했어요. 특히 컴퓨터 관련. 한번은 그냥 나와버린 적도 있어요. 영상편집 배우려고 갔는데 할아버지 강사가 자기 가족사진 한 시간 가까이 보여주면서 영상 편집 배우면 이렇게 써먹을 데가 많다는 뜻이었던 것 같은데 달리 가르칠 내용이 없다는 걸 명확히 보여준 거죠. 환불 해 달라고 사무실에 갔더니 다른 사람들도 같은 이유로 줄을 섰더라고요.
    대학은 적어도 그 분야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을 만큼 오래 공부하고 지식을 쌓은 사람들이 가르치는 곳이잖아요. 비교가 안 되죠

  • 27. ㅇㅂㅇ
    '24.4.23 4:56 PM (182.215.xxx.32)

    AI들은 인터넷에 떠도는 검증되지않은 잡정보릃기반으로 하는 경우가 많아서 엉터리가 상당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0833 벽걸이 에어컨등급. 1 00 2024/05/07 412
1590832 요즘 박형식 배우한테 빠져서 정신이 없네요 16 --- 2024/05/07 2,859
1590831 시트지 바르면 1 셀프 2024/05/07 503
1590830 매트리스에 뭘 쏟았는데 전문 청소업체 2 침대 2024/05/07 522
1590829 부산) 부처님 오신 날 김해공항에서 해운대까지 3 교통 2024/05/07 668
1590828 삼전, 드디어 8만전자 되었네요 8 축하 2024/05/07 3,661
1590827 상속세로 절반을 세금 낸다는 분들 51 2024/05/07 4,895
1590826 범죄도시4의 모티브가 된 그알 국제파 파타야 살인사건 6 ㅇㅇ 2024/05/07 1,577
1590825 50대이후 나이들수록 아침밥 잘 먹어야 17 나이들수록 2024/05/07 5,112
1590824 계란껍질이 잘 안까지는데.. 19 초란 2024/05/07 1,518
1590823 상도동에 12억 청약이면 9 ku 2024/05/07 2,449
1590822 카드배달원 미리 연락주고 오던가요? 8 ㅇㅇ 2024/05/07 972
1590821 케이뱅크 안전한가요? 8 2024/05/07 1,538
1590820 시댁도 별로지만 친정은 더 별로인거 같아요. 4 dddd 2024/05/07 2,938
1590819 선재 업고튀어에서 살인자는 7 ... 2024/05/07 2,631
1590818 남자 올인원 화장품 뭐가 좋을까요? 5 오백 2024/05/07 869
1590817 아파트 층간소음 벽간소음 없애게 지을수 있을텐데요. 5 ..... 2024/05/07 889
1590816 중1 영어문법, 어느정도 해야 할까요? 6 ㅡㅡ 2024/05/07 780
1590815 5/7(화) 오늘의 종목 나미옹 2024/05/07 463
1590814 식탁 냉장고보관 김치그릇 추천부탁드려요 ㅇㅇ 2024/05/07 220
1590813 복숭아뼈 물혹 서울 정형외과 추천해주세요 2 .... 2024/05/07 299
1590812 친구하고의 ㅡ대화좀 봐주세요 26 그냥 2024/05/07 3,730
1590811 젊을때 그릇을 너무 많이 사서 후회됩니다 ㅠㅠ 81 ㅁㅁㅁ 2024/05/07 22,130
1590810 30대 딩크 부부 실수령 700이면 22 ........ 2024/05/07 4,925
1590809 이혼합의를 하고 남편이 집을 나간 연휴 16 .. 2024/05/07 6,5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