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택 리모델링 공사하다 우물 발견..

인테리어 조회수 : 7,358
작성일 : 2024-04-21 01:30:01

전 회사 다니던 과장님이

주택 리모델링 하다 큰방 뜯었는데

방 한가운데 우물이 있었답니다

놀라 우물 메우고 방 리모델링 공사 마쳤답니다

 

유튜브보다 외국에서

둘이 쇼파옮기다 갑자기 한사람이 사라졌는데

집안에  우물안으로 빠졌답니다

다행히 목숨 건졌답니다

우물을 그냥 판자로 덮고 그 위에다

집을 짓었는데 낡아서 그만 빠졌나봐요

얼마나 아찔했을까요..

IP : 175.213.xxx.18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4.21 1:37 AM (125.168.xxx.44)

    몇년도에 지은 주택인데 기초콘크리트 작업없이 집을 지었다는건가요?
    인도같은 나라나 어쨌든 외국은 몰라도
    우리나라에서 집 지을때 기초바닥공사 없이 지었다는게 전혀 이해가 안가서
    믿기지 않아요. 그냥 헛소리 아니에요?

  • 2. 헛소리
    '24.4.21 1:45 AM (125.249.xxx.104)

    집지어서 살고있어요
    있을수없는 일입니다
    맨땅에 그냥짓지않아요

  • 3. ㅇㅇ
    '24.4.21 1:46 AM (59.17.xxx.179)

    헐 충격이네요

  • 4. ???
    '24.4.21 2:07 AM (151.177.xxx.53)

    다세대주택 짓는걸 봤는데요. 밑에 콩크리트 공사가 아주...끝내주게 깔아주던데요.
    우리나라는 공그리 공사 들어가고 밑에 파이프 깔고 온돌로 시작하는데 말이 되나.

  • 5. 인테리어
    '24.4.21 2:15 AM (175.213.xxx.18)

    도시주택가에 있는 아주 오래된 집이었습니다

  • 6. 아우
    '24.4.21 2:25 AM (59.17.xxx.179)

    공사도 아무데나 맡기면 안되겠네요....

  • 7. 부산은
    '24.4.21 2:42 AM (211.186.xxx.59)

    묘지위에 대충 집 지은곳도 있어서 재건축이나 수리하다가 집밑에서 발견하는 동네도 있다던데요 우물 정도야 뭐

  • 8. ㅇㅇㅇ
    '24.4.21 3:09 AM (73.109.xxx.43)

    짓는 과정을 하루 종일 감시하는 것도 아니니 기초 공사를 대충 하는 경우도 생기겠죠
    묘지는 서울에도 많아요. 공동묘지 뿐 아니라 작은 뒷산 묘지들이 곳곳에 있었어서 묘지 아니었던 곳이 드물 정도에요

  • 9. ..
    '24.4.21 6:38 AM (219.255.xxx.153)

    우물을 메웠다니 다행이네요

  • 10. ..
    '24.4.21 7:04 AM (125.168.xxx.44)

    70년대도 다 콘크리트 작업하고 지었어요.
    말도 안되는 소리.
    피난시절 판자집 얘기 하는 노인인가..

  • 11. 엥?
    '24.4.21 7:32 AM (182.221.xxx.34) - 삭제된댓글

    댓글이 나만 이해안되나요?
    원글보면 직장상사는 메우고 지었고(어떻게 메웠는지는 안썼으니 제대로 메운거 아닌가요? 우리나라니)
    그리고 아래 판자로 메운건 외국이라고 썼는데...
    외국이니 후진국일수도 있고요
    근데 댓글보면 마치 원글내용이 우리나라에서 대충 메우고 지어놓은것처럼 댓글이 달려있네요

  • 12. 예전
    '24.4.21 9:52 AM (118.235.xxx.124)

    50ㅡ70년대엔 그랬지요
    단열안되는 그런집일텐대요
    벽돌집 단열안되는
    난 거기 못살아요

  • 13. 동굴있는 집도
    '24.4.21 1:57 PM (119.71.xxx.177)

    있던대요
    우리나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0797 안번지는 아이라이너는 없나요? 13 눈화장 2024/05/05 1,597
1590796 제가 보청기를 하려고 하는데요 2 2024/05/05 1,090
1590795 아버지가 1억을 이체해주시면 상속시? 5 ioo 2024/05/05 3,598
1590794 튜브형 샤워호스가 욕실과 안맞아요ㅠ 1 튜브형 사워.. 2024/05/05 331
1590793 베트남 가족들에게 할 선물 6 뮤뮤 2024/05/05 1,093
1590792 용산 가짜 출근용 차량 24 2024/05/05 6,298
1590791 '선재 업고 튀어', MZ세대 접수한 월요병 치료제 3 wendy 2024/05/05 1,647
1590790 자식 로또에 당첨됐는데 9 로또 2024/05/05 6,246
1590789 바티칸 패스트트랙 입장권을 투어없이 살 수 있나요? 7 주니 2024/05/05 848
1590788 컵커피 글 보고. 강릉커피 맛 변했어요 5 2024/05/05 2,643
1590787 작년부터 비 진짜 많이 오는것 같아요 10 2024/05/05 2,356
1590786 야채라고하니 채소야 라고했던 창피한 순간 10 2024/05/05 2,981
1590785 남편 술과 약때문에 고통받고 있어요 11 ㅜㅜ 2024/05/05 2,856
1590784 괜찮다하는 노래 추천- 방탄 슈가 Agust D ( snooze.. 30 노래 2024/05/05 827
1590783 공감능력 떨어지시는 분들 계신가요 10 ㅇㅇ 2024/05/05 2,221
1590782 눈이 오면 우산을 쓰는거란걸 몰랐어요. 26 .. 2024/05/05 6,199
1590781 박사논문 쓰는 중인데 13 멋이중헌디 2024/05/05 1,745
1590780 실내자전거 운동효과가 얼마나 있을까요? 10 ** 2024/05/05 2,029
1590779 푸바오 이동했다는 영상이 있네요 7 dd 2024/05/05 2,480
1590778 자식한테 들었을 때 서운한말 뭐가 있으세요?? 22 서운한말 2024/05/05 5,405
1590777 강서구 역세권 3 전세 2024/05/05 1,033
1590776 직원 요구로 주52시간 넘어도 형사처벌 2 ... 2024/05/05 1,018
1590775 이런일로 화가나는데 제가 많이 이상한건가요? 8 ... 2024/05/05 1,823
1590774 지금 대구 날씨어떤가요 1 2024/05/05 885
1590773 남편의 화법 6 남편 2024/05/05 1,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