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누가 사회성 없는건가요?

눈물 조회수 : 2,144
작성일 : 2024-04-20 21:40:34

4-5세 어린이집 다닐때, 

친구가 울면 우리 아이가 눈물 닦아준다고 하고,

초중등 거치며 친구랑 싸운적 없이 (제 속은 터지지만)

일방적으로 당하던 평화주의자이고, 

 

중학교때는 내성적이면서도 자진해서 반장 부반장도 하기도 하고,

반 아이들이 뽑아주는 선행상 모범상은 학기마다 타오고,

 

친구 관계 예민하지 않고 그렇수 있다며 여기고, 

개념치 않고 다소 독립적인 아이이고, 

고등되어서도 누가 때려도 맞고 말겠다는 아이인데,

 

친구 a는

우리애가  애들중 욕도 안하고 착하지만 잔머리가 안돌아가고( 이건 부정적으로 한말인거죠?) 

성향이 다르다며 -> a엄마 왈, 

우리애가 사회성이 없다며 ->  a 엄마와 친한 b 엄마 왈

 

머리 잘돌아가고 주변 애들 다 탓하며 예민한 a는 

사회성이 있는건가요? 

누가 사회성 문제인가요? 

 

네, 결론은 성향 탓하며 싫다는거고, 

제 아이의 성향이 뭐가 문제인지 저는 억울하고 속상해요,

전학하자마자  텃새부리며 (학교샘 밀씀)

 단체로 애하나 바보만들듯

싫은 이유를 만들고 이런 험담을 듣는다면 님들은 어떡하시나요? 

 

주변에 이렇게 말하는 a집b집 가만 둬야 하나요?

저 또한 주변에다

어떤 말을 한들 이간질같은  오해만 깊어질까

그리고 아이를 위한 길이 무엇인지 고민이네요,

IP : 168.126.xxx.234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4.20 9:47 PM (89.58.xxx.156)

    뭐 눈에는 뭐만 보인다고...
    친구a는 여우 같고 뭐든 이겨먹으려는 사람이
    사회성이 좋다고 생각하는 모양이네요.
    이건 사회성 좋은 게 아니라 약아빠지고 이기적인 거죠.

    지금 친구가 님한테 이런 얘기하는 것만 봐도
    괜히 샘나니까 인정해 주기 싫고 이겨먹으려고
    남의 애보고 머리가 안 돌아가는 둥 망언하고
    우기는 걸로 밖에 안 보입니다.

    님 아이 같은 애들이 진짜 사회성 좋은 애들 맞아요.
    님 친구 같이 인성적으로 별로인 사람은 제발 멀리하세요.

  • 2. ...
    '24.4.20 9:47 P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친구a는 원글님 친구인가요. 아니면 아이친구인가요.?????원글님 아들이 무슨 사회성이 없어요.??? 반장 부반장도 하고 .. 선행상 모범상 같은것도 상 받고 오는데요.???
    사회성이라는 뜻을 모르는건가요.????

  • 3. ...
    '24.4.20 9:49 PM (114.200.xxx.129)

    친구a는 원글님 친구인가요. 아니면 아이친구인가요.?????원글님 아들이 무슨 사회성이 없어요.??? 반장 부반장도 하고 .. 선행상 모범상 같은것도 상 받고 오는데요.???
    사회성이라는 뜻을 모르는건가요.????
    그리고 원글님 친구라면 인성 개판이네요..ㅠㅠㅠ 그런 친구랑 친구를 왜 해요.??? 저는 아이한테 너무 막말을 해서 아이친구인줄 알았네요.ㅠㅠ 어른이 어떻게 설사 사회성이 없는 아이라고 해도 저딴말을 할수가 있어요.?? 그리고 사회성이 좋은 아이죠.

  • 4.
    '24.4.20 9:53 PM (121.225.xxx.223) - 삭제된댓글

    아까도 은따 당한다고 쓴 원글이에요,
    동성 8 명 있는데서
    애하나 따시키고 바보 민드는데 저는 억울하고 속상해요,

  • 5. ㅇㅇ
    '24.4.20 9:53 PM (116.121.xxx.181) - 삭제된댓글

    이런 걸 왜 물어보세요?
    마음 단단히 먹고, 그냥 친구 a 멀리하세요.

    반장, 부반장 아무나 하는 거 아닙니다.

    몇 줄 글 읽어서 a의 인성이 어떤지 모르겠지만,
    몇 줄 글만 봐서는 나르시스트 전형적인 어법이네요.
    타인을 통제하고 싶은데, 제 맘대로 안 되니 부정적인 평가를 해서
    자기한테 집중하게 만드려는 사람 같아요.

    신경 끊으시길.

  • 6. ...
    '24.4.20 9:56 PM (114.200.xxx.129)

    그런사람이랑 만나지 마요... 저는 원글님도 이해가 안가네요.. 무슨 고등학생엄마나 되어서 저런사람이랑 어울리고 속상해 하세요..ㅠㅠㅠ무슨글을 쓰신지는 모르겠지만요. 이글만 봐도
    어른들끼리 무슨 이런류의 대화를 할수가 있어요.???

  • 7.
    '24.4.20 9:58 PM (121.225.xxx.223)

    네, 그집 아이나 엄마가 동네 꽉 휘어잡고 저러는데
    제 억울한 말을 어디다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이와중에도 a는 필요힐때 우리아이에개 오가니 , a를 친구로 여기니 문제에요,
    지금은 아이가 담담히 견디지만 속은 곪을까 걱정이에요,

  • 8.
    '24.4.20 10:01 PM (121.225.xxx.223) - 삭제된댓글

    이런 말을 a엄마한테 다 직접 들은거고,
    엄마 직업이 교사라네요,
    여기가 한반 몇명없고, 좁아서. 만날수 밖에 없는 곳이에요,
    지금은 안만나지만
    어찌 처싱해야 할까요?

  • 9.
    '24.4.20 10:04 PM (121.225.xxx.223)

    이런 말을 a엄마한테 다 직접 들은거고,
    엄마 직업이 교사라는데 저렇게 말을 해요,
    여기가 한반 몇명없고, 좁아서. 만날수 밖에 없는 곳이에요,
    지금은 안만나지만
    제가 어찌 처신해야 할까요?

  • 10. 난못참아
    '24.4.20 10:05 P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저라면 한판 하겠어요.
    뭘 그런 짓거릴 하는 걸 듣고 당하고 있나요.

    전해들은 건가요? 그쵸?
    전한 사람 데리고 가서
    다뒤집어 버릴랍니다.

  • 11. 뭘이제와서
    '24.4.20 10:07 PM (175.120.xxx.173)

    들은자리에서 귀싸대기 날렸어야죠..

  • 12. ..
    '24.4.20 10:09 PM (218.159.xxx.228)

    뭘 이제와서2222

    직접 들은 그 자리에서도 아무말 못했는데 이제와서 뭘 어쩌겠어요.

  • 13.
    '24.4.20 10:11 PM (121.225.xxx.223)

    그당시는 부정적 의미인지 몰랐고요,
    저쪽에거 연락해와서, 저도 헷갈렸어요,
    이제야 다 안거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1081 팔에 멍이 들었어요 1 2024/05/06 489
1591080 금나나 이분은 결국은 사업 할것같아요 14 2024/05/06 5,813
1591079 청바지 브랜드좀 알려주세요 1 궁금 2024/05/06 1,000
1591078 냉난방 되는 에어컨 사신 분 9 겨울추움 2024/05/06 964
1591077 발마사지 해보신 분 알려주세요 2 ㄴㄱㄷ 2024/05/06 404
1591076 저번주 그알 봤는데 보고 나서 기분이...너무 그렇네요. 31 .. 2024/05/06 8,047
1591075 지금 그알보는데요 5 현소 2024/05/06 2,556
1591074 재산분배 25 큰며느리 2024/05/06 3,649
1591073 인테리어 6 비와요 2024/05/06 778
1591072 2리터 차있는 콩이무게로도 동일할까요 3 .. 2024/05/06 439
1591071 금나나보다도. 애딸린 이혼남 난이도가... 22 애딸린 2024/05/06 5,570
1591070 방콕여행질문 9 BB 2024/05/06 1,011
1591069 마흔이 넘도록 드럼을 단한번도 안써봣다면 20 드럼 2024/05/06 3,957
1591068 수육과 야채만 먹음 살안찌죠? 11 고기다욧 2024/05/06 2,245
1591067 일본식 1인용 화로를 방안에서 고기 구어도 되나요? 6 ..... 2024/05/06 1,490
1591066 기름집에서 들기름 사보신 분 9 들기름 2024/05/06 1,521
1591065 드럼 세탁기 빨래 잘 되나요? 8 125689.. 2024/05/06 1,272
1591064 봉변을 당했습니다. 50 오늘 2024/05/06 21,974
1591063 인바디 결과가 지방 -8킬로. 근육 +5킬로 해야 정상인데요 5 ㅜㅜ 2024/05/06 1,198
1591062 이번주 금쪽아빠 3 ... 2024/05/06 2,896
1591061 눈썰미 좋으신 분들 혹은 포샵 잘 아시는 분들 5 ... 2024/05/06 720
1591060 울릉도 좋아하시는 분들 올해 부지런히 다니세요. 8 독도사랑 2024/05/06 3,764
1591059 은근 거슬리는 맞춤법 12 ... 2024/05/06 2,364
1591058 입술아토피에 대해 아시는분 계실까요? 5 화끈거려 2024/05/06 806
1591057 맛만 보는게 제일 중요해요 다이어트는 28 .... 2024/05/06 4,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