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에서 교사인데 항상 학교얘기만해요.
어른들 얘기나 새로운얘기듣고싶은데요.
착한친구이긴한데 대화소재가 너무 똑같아서 재미가 없네요.
초등학교에서 교사인데 항상 학교얘기만해요.
어른들 얘기나 새로운얘기듣고싶은데요.
착한친구이긴한데 대화소재가 너무 똑같아서 재미가 없네요.
그냥 남의 이야기 들어주는 것도 큰 배려 봉사입니다.
아님 다른사람을 만나시는건 어떨까요?
친구니까, 웃으면서 지겹다고 다른 주제좀 말해봐...라고 하세요
맞아요 맨날 한정된얘기만 하는 사람 지겹고 재미없죠..
초등생들이 학교에서 어쨌다 그런얘기는 관심도 별로없는데 그러네요
상대방이 모르는 + 관심도 없는 자기 얘기만 줄창 하는 사람 피곤해요....
비혼에게 자기 육아나 가사 얘기 낱낱이 매일매일 중계하는 사람도 많더라구요
나이들수록 듣기공부가 필요해요
말하기 전에 듣기
애 학생 얘기는 초등교사들하고 해야죠
주위와 시가 친정 집안에 교사가 아주 많아서. 감정 이입되네요..
내 지인 초등교사는 같은 초등교사와 대화 싫어하더라구오
쉴 때라도 학생 생각은 벗고 싶은데
놀러 나와서도 학생이야기만 하는 교사 있다고..
내 지인 교사는 주제 구분하더라구요..그 교사는 다양한 관심사 있고 아는 것도 많아요
개인적으로. 학생 얘기만 하는 교사 보면 짠해요
우리 집 교사 가족들 보는 듯 해서..
똑똑했을텐데 머리에 학생으로만 가득하면
사회. 세상에. 대해서는 약해질텐데
교사들 세상 물정 모른다고 일반인들이 무시하는 그런 유형이 서서히 되는건데
의식적으로. 관심사 주제 조정해야 하는데..
인간을 다루는 일이니. 깊은 애정과 관심은 가져야 하는거고.
너무 시야가 좁은거같아요.
새롭고 도움되는 얘기를 하고싶은데요
보통 친구랑 자기 관심있는 얘기 하다보니 그런것 같은데ᆢ
그럼 친구에게 얘기를 하시지 여기다 어쩌라고 ㅎ
만남을 줄이셔야죠.
그래서 선생은 선생끼리 만나는 게 맞아요.
전 대학원 수업 갔다가 우연히 교사들이 많이 듣는 수업가서 자기들만의 얘기하는데 너무 놀랬어요.
정말 직장생활 해봐야 이 사람들이 좀 세상을 알텐데 싶었어요.
젊은데도 대우 받아야한다는 권위의식도 여전하고 굉장히 실망스러웠어요.
고등교사인 동창이 그래요
아이들 칭찬이나 좋은얘기면 몰라도
학생 집안사정 뒷담화하는데 정뚝떨
애키우는 친구가 맨날 애 얘기하고 뭐 그렇잖아요
자기 관심사 얘기하고
직장다니는 친구는 직장얘기하고 ᆢ
친구간에 그러는건 예사인데 궂이
너무 하나에 몰입되있고, 상대를 고려하지 않고 본인얘기만 하는사람
다른 면에서도 좀 이상하던데요
단지 대화만 그런게 아님
학생 뒷담 엄청해요
얼굴은 모르고 이름은 알아요 하도 들어서
생활이 그게 다라서 그래요ㅠ
저도 애들 가르칠 때 애들 얘기가 자꾸 튀어나와서 자제하느라 힘들었어요.
남편한테만 얘기했네요.
대화 주제를 딴데로 자꾸 돌리세요
듣기좋은 꽃노래도 한두번이지 힘드시겠네요
너무 하나에 몰입되있고, 상대를 고려하지 않고 본인얘기만 하는사람
다른 면에서도 좀 이상하던데요
단지 대화만 그런게 아님22222
제 친구도 그래요
맨날 지 시집 이야기 ... 지긋지긋 귀에서 피날것 같음
맞아요.. 그 애는 또 상대를 배려 하지 않고 만나자마자
본인 얘기만 주구장창... 저는 고개만 끄덕이다 오니
만나는 횟수도 점점 줄이게 돼요
서비스직 있는 친구는 만나면 온갖 고객 속사정얘기만.
주부인 나한테 업무일정 보고하는 언니도있고.
아님 자기지식얘기..
저는 그냥 여행얘기나 영화얘기,
요즘 유행하는 패션, 티브이얘기나 가볍게
웃고 떠들다 집에오면 좋겠구만.
아님 시가 한풀이하러 나오기도하고.
그래서 누구 만나려라가도 만나기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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