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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층간소음유발자 진심 미개인같아요

하아 조회수 : 2,196
작성일 : 2024-04-20 19:08:22

모르는것도 아니고 이사오자마자

이삿짐정리핑계로

한참을 우당탕 온갖소리로 시끄럽게하더니

 

한참 참다가 너무 심하고

고칠생각이 없어보인다 싶어

관리실 통해 연락했어요 

 

오늘은 하루종일 심하다 싶더니

초딩 애가 친구데려와서 한참 놀았나보더라고요

그러더니 잠시 주춤할뿐

또다시 쿵쾅..

오늘일만이 아니에요 

밑에집에서 시끄러워서 컴플레인 한거 알면서도

여태껏 계속 바뀌는거없이

발망치 우당탕 가구끌고 여전히 저러는거보면

비상식 몰상식해보이고

진짜 미개인같고 짐승같이 느껴집니다..

이성도 머리도 생각도 없이

지들 꼴리는대로 하고싶은대로 막사는 족속같아요

애새끼 키우는 부모라는것들이.. 

 

 

IP : 112.153.xxx.109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4.20 7:10 PM (106.101.xxx.91)

    너무 걱정이네요
    저 정신과 진료받고 있어요
    진상민원인 될까봐 걱정하지마시고
    지속적으로 항의하세요
    저는 이사보냈어요

  • 2. ...
    '24.4.20 7:10 PM (42.82.xxx.254)

    미개인..지능이 모지라는게 맞는 거 같아요..

  • 3. ...
    '24.4.20 7:12 PM (124.49.xxx.81)

    이게 답이 없더라구요 애들까지 있으먼 ㅜㅜ 그런데 말들을 사람이 모르겠는데 위층을 잘 만나는게 복인데 그게 쉬운것도 아니고
    아직 모르니까 좀더 지켜보세요

    전 그래서 이사해서 무조건 꼭대기층에 와서 살아요 그랬더니 맘이 편하네요

  • 4. ㅇㅇ
    '24.4.20 7:13 PM (112.153.xxx.109)

    진상민원 이미 된것같아요 관리사무실에서도 저희가 예민하단 식으로 말하는데 와서 좀 있어보라고 하고싶어요 관리실 전화할때마다 그것도 스트레스에요

  • 5. 싸우던가
    '24.4.20 7:17 PM (211.52.xxx.84)

    친해지던가 둘중 하나요.
    층간소음은 해결방안이 없습니다 ㅠ

  • 6. .....
    '24.4.20 7:17 PM (110.10.xxx.12)

    층간소음 유발자들은 미개인 맞아요
    아이들 감당 안되면 1층 가야지 고층에 떳하니 와서
    진심 ㅠㅠ

  • 7. ....
    '24.4.20 7:19 PM (124.49.xxx.81) - 삭제된댓글

    저도 그랬어요 진상민원 뭘 예민하게 구느냐 그런데 위층것들이 더 시끄럽게 방방 뛰더라구요
    혹시 위위층하고 친하게 지내거나 사정해서 그 위층에서 쿵쿵거려주니 그다음부터 조용해지더라는데 이것도 방법일거 같고 요즘 또 층소로 사회에 끔찍한 일이 일어나다보니

    댓글에 이사보내신분 대단하시네요 노하우좀 알려주세요

  • 8. ....
    '24.4.20 7:20 PM (124.49.xxx.81)

    저도 그랬어요 진상민원이 되었어요 반응이 뭘 예민하게 구느냐 경비실에서는 우리가 해줄게 없다 민원넣으니 위층것들이 더 시끄럽게 방방 뛰더라구요
    혹시 위위층하고 친하게 지내거나 사정해서 그 위층에서 쿵쿵거려주니 그다음부터 조용해지더라는데 이것도 방법일거 같고 요즘 또 층소로 사회에 끔찍한 일이 일어나다보니

    댓글에 이사보내신분 대단하시네요 노하우좀 알려주세요

  • 9. ㅇㅇ
    '24.4.20 7:21 PM (112.153.xxx.109)

    윗집이 탑층이라 그런 고충을 몰라요 그 윗집으로 이사라도 가고싶은 심정인데 아쉽게도 .. 하 아까 연락했는데 한시간도 안되서 또 저러는데 진짜 살의느낍니다..

  • 10. 만5년째
    '24.4.20 7:21 PM (118.235.xxx.39) - 삭제된댓글

    사는중인데 첨으로 관리실 통해 안마의자 쓰시냐 물어봤다가 1주일째 발망치 테러 당하는 중입니다.
    아니 물어도 못 보나요?? 나참;;;
    평소 발망치 심해도 참았었고 두두두두 안마의자 소리가(평소 거의 매일 들렸음) 일욜 아침 7시40분부터 들리기 시작해 물어본거.
    60정도된 부부 둘이서 진짜 무식해요.
    발목.무릎 아작기원중

  • 11. 저도
    '24.4.20 7:38 PM (210.100.xxx.239)

    원글님 제목을 거의 그대로 써서 엘베에 붙였었어요
    발망치는 진심 미개해보입니다 가 제목이었답니다

  • 12. 진심
    '24.4.20 7:44 PM (124.55.xxx.20)

    그냥 능지처참 짐승새끼들이죠.
    저는 남들 다 자는새벽시간마다 홈헬스에 홈골프하는 백수
    문신충 안하무인 더 지랄염병하는꼬라지 겪고 제명에 못죽을겄같아 어렵게 급히 이사나왔어요. 같이사는 부모도 무식하기짝이없는 종자들. 한마디로 층간소음충들은 상종못할 쓰레기들 맞아요. 소각장에 쳐넣어버렸음 좋겠어요

  • 13.
    '24.4.20 7:54 PM (223.38.xxx.233) - 삭제된댓글

    소음충은 저능아 소시오패스들이예요
    자식새키들이 공동주태에서 새벽에도 뛰고 ㅈㄹ해도
    말리지도 않고
    그꼴로 키워서 그 자식들도 못 배운 부모 닮고
    쓰레기 같이 사는거죠

  • 14.
    '24.4.20 7:54 PM (223.38.xxx.116)

    소음충은 저능아 소시오패스들이예요
    자식새키들이 공동주택에서 새벽에도 뛰고 ㅈㄹ해도
    말리지도 않고
    그꼴로 키워서 그 자식들도 못 배운 부모 닮고
    쓰레기 같이 사는거죠

  • 15. 저도
    '24.4.20 7:55 PM (124.63.xxx.159)

    윗층이 탑층이었어요
    관리실 관리소장 압박하고
    서울시 층간소음 위원회 상담하고 방문하게하고
    큰소리로 노래할때는 경찰도 불렀어요
    지긋지긋하게 했어요
    엘레베이터에 호소문도 붙히구요
    제나이가 50인데 처음 경험하는 신세계였어요
    저 전혀 안 예민해요 나같으면 고쳐 살텐데
    이사가더라구요 정말 멀쩡한 학력과 직업과 외모를 가진 대학생가족입니다 애들도 아니고
    일베같은 족속들

  • 16. 저도
    '24.4.20 7:58 PM (124.63.xxx.159)

    사재로 층간소음측정하고
    홈캠 소리감지해서 녹화되는거 증거잡아둬서
    관리소장 보여주고
    효과없다는 구청이고 층간소음위원회 이웃사이 절차 다 밟으세요 증거가 다 남으니까요 노력하신것도 보이고 무시하는듯 하지만 지들도 압박감 느껴요
    사실 저도 이사소식은 뜻밖이었어요
    징그러운것들

  • 17. 저도
    '24.4.20 8:08 PM (124.63.xxx.159)

    이런저런 절차만 밟고 경비실이고 관리소 계속 얘기하세요 저도 예민하단 소리 들었어요
    제가 남이랑 싸우고 척지는 성격이 못되는데
    경비실에서는 경찰이 출동해도 안되는걸 저희가 어떻게 하냐고 하시길래 일단 인터폰은 넣어서 전달해 달라고 강하게 말씀드렸어요 몇번이고 해달라고하세요 제가 직접하면 스토킹처벌받는다그 관리실에서도 자기들이 할 수 있는게 더 이상없다고 그래도 연락하라고 했어요 돌아오는 대답이야 아랫층 예민하다고 하죠 그래서 분노를 못참고 서울시 층간소음위원회에 했어요 전화상담-효과없음 방문상담-효과없음 그래도 계속 해요 소음측정 데시벨 나오든 안나오든 하시고 그다음 이웃사이 여기도 효과가 있던 없던 1차 2차 소음측정 계속하세요 적어도 열번이상 연락 가잖아요 소음측정해서데시벨 잘나오면 더 좋은거구요 민사 할것도 없이 그 다음 스텝있습니다
    저는 우퍼 이런거 없었어요 저런것들은 천장치면 천장치는거 녹음도 하고 지들 시끄러운거 몰라요 이 정도는 생활소음이라그 하고
    발망치 기본 문쾅(화장실 한번 갈때마다 방문 쾅 화장실쾅 화장실 나올때콰 지 방 들어갈때ㅈ쾅) 물건은 떨어뜨리는게 아니라 던져놓는건지 하루종일쿵쿵

    아랫집 윗층 건너편 복도 택배 다 의심해보기도 했는데 이사가니까 소음이 완전히 사라졌어요

  • 18. ....
    '24.4.20 8:08 PM (124.49.xxx.81)

    저도님 존경합니다
    정말 저렇게 까지 하시다니 노력의 결실이 맺으셔서 정말 다행이세요

    전 결국 이사하고 말았거든요

  • 19. ...
    '24.4.20 9:25 PM (106.101.xxx.138)

    진짜 미개인은 그따구로 비싼 아파트 지어 놓은 건설업자와 그를 방조하는 법규 만들어 놓은 놈들이죠
    집에서 생활 소음으로도 아래위층 미개인이라 욕하게 만드는 게 더 큰 문제지

  • 20. 생활소음이
    '24.4.21 4:14 AM (124.63.xxx.159)

    층간소음 아니죠
    발망치 문쾅쾅 물건쿵쿵 욕실수전 쾅던지고 현관에 구두던져 신고 층간소음 피해자들을 가해자들이 정신병자 취급하더라구요 맘카페보면 어이가없어요
    저도 남자아이 키우는데 기가 차더라구요
    저는 건설업자보다 개념없는 사람들이 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윗집나가고나니 제가 너무 힘들었다고 생각했던 소음들이 귀신같이 사라졌어요
    살다보면 반찬통이고 구두고 마사지기도 떨굴수도 있고 바람에 문이 쾅 닫힐 수도 있고 화장실이ㅈ급해 집안에서 뛸 수도 있죠 어쩌다보면요
    근데 층간소음 유발자들은 집에 있을 때마다 시간과 요일 상관없이 피해를 줍니다

  • 21. 무조건!!
    '24.4.21 10:04 AM (121.167.xxx.207)

    탑층만 살아요.
    층간소음엔 탑층만이 답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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