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년전 조국을 향한 검찰,언론의 횡포.PD수첩

... 조회수 : 1,593
작성일 : 2024-04-20 18:38:01

우연히 예전 유투브를 보는데, 당시에 알던사실인데도 다시 자세히 보니, 와~ 검찰과 언론들 정말 할말이 없네요!

조국이 자살 안하신게 정말 대단하다고 여겨집니다.

보통사람들 멘탈로는 홧병나서 못견딜수준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b-ChLTuXtHM

 

최성해 나삔ㅅㄲ 검찰한테 캐비넷약점 발목잡혀 저러는거..오래돼서 잊고있었는데, 다시보니 기도 안막히고요.

제가 연식이 좀 있는데, 국민학교시절 당시에 내로라하는 집안아이들이 다 다니는 학교를 다녔었어요.

비슷한 동기중에  동아일보집딸, 이병철 손주들 조카손주들, 대우사장딸 등등 다커서는 자신들도

시집장가 다 이름있는데로 가서 지금은 자신들도 현재 정재계,예술, 연예분야에서 유명인이 된 친구들도 꽤 있습니다.

한 10여년전에 동창회를, 최** 이라고 공부 더럽게 못했던 사학집 아들이 있었는데, 동양대 수준급의 지잡대 총장이 된 친구가 자기집 별장에 초대해서 그곳에서 놀았던적이있어요. 동창들소식은 들어 다들 알고있었는데, 그 최**이는 대학갈 수준이 안되어서 미국의 지잡대에 유학갔다가 맨날 술먹고 유흥하다 교통사고나서 1년만에 한국에 돌아와서 수술하고 다시 안돌아가고 대학을 못마쳤다고 들었어요(친구들 뒷담화)   그런친구가 어느날 교수가되더니, 학과장거쳐서 총장이 된거에요. 그집안에 돈이 워낙많아서 지네 사학집안 학교이니 그러려니 했죠.( 동창회에서도 어찌 으스대던지...)

암튼 경력은 박사에요. 사실은 미국지잡대 대학중퇴인데... 돈으로 만든 뻥이죠.

최성해를 보니까 머리나쁘고 가방끈 짧은데 박사되고 잘나가는것도, 생김새도 왠지 닮은듯... 사촌간이 아닐까..합리적인 의심이 개인적으로 들었어요 조국사건 당시에도. 

 

아는 지인이 브라질에서 초등학교졸업하고 한국에 왔는데, 그래서 대학원을 포르투갈어과로 나왔는데, 교수의 실력을 접하고 깜짝 놀란걸 얘기해주는데, 진짜 영어로치면 완전 기초밖에 모른대요. 대외적으로 제자들을 내세워서 다 해결하더래요. 명색이 교수인데...그런 형편없는 실력으로 어떤줄로 그자리에 앉았는지 정말 신기해했어요.

 

만연해있는 부조리와 금수저의 실력불문 불평등, 검찰등 권력가들의 언론과 짬자미로 횡포 등등.

올바르게 살아왔어도, 저들이 맘먹으면 한순간에 짓밟힐수있다는거....

이런걸 말하고 싶었네요.

 

IP : 92.186.xxx.22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4.20 6:38 PM (92.186.xxx.227)

    https://www.youtube.com/watch?v=b-ChLTuXtHM

  • 2. 데드덕
    '24.4.20 7:17 PM (219.249.xxx.96)

    검찰개혁, 데드덕
    조국이 있어 믿음직합니다
    더이상 희생양 안됩니다

  • 3. 윤통
    '24.4.20 7:29 PM (210.117.xxx.5)

    최성해
    둘다 조국님이 대통령될까 두려워 한 인물들
    꼴에 보는 눈은 있어갖구

  • 4. 다시보는데
    '24.4.20 7:38 PM (14.138.xxx.76)

    눈물 나네요!!!

    욕도 아까운 인간들!!

    꼭 검찰 비리 밝히고

    거대한 어둠의 세력을 뿌리 뽑아서

    다시는 검찰이 정치에 개입 못하게 만들어야 합니다!!

  • 5. 맞아요
    '24.4.20 8:47 PM (211.235.xxx.11)

    사학비리 엄청나지요 ㅜ
    그래서 정치인이 되었을겁니다
    정치가 봐주고 사학 챙겨주고 ㅜ
    김홍신 전의원이 언젠가 사학비리를 마지막으로
    책을 쓰신다더니 감감무소식 ㅠ
    장제원 그 분도 화려하더군요 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0787 달리기의 모든 것 공유해 보아요. 10 노을 2024/05/03 1,385
1590786 건강검진 피검결과에서요 1 .. 2024/05/03 1,830
1590785 영화 추천 2 영화 2024/05/03 1,058
1590784 눕자마자 훅 잠드는사람은 15 ㅡㅡ 2024/05/03 6,089
1590783 언론 자유 지수가 엄청 하락했네요 8 ㄱㄴ 2024/05/03 768
1590782 카카오 택시 타고 가는데요 2 현소 2024/05/03 1,516
1590781 시중에 파는 장아찌간장 괜찮나요? 5 장아찌 2024/05/03 1,036
1590780 생일선물로 케익쿠폰을 보낼 생각인데 10 ㄴㅇㅎ 2024/05/03 1,197
1590779 하루 3시간 밖에서 근무하는데요 4 2024/05/03 2,097
1590778 다음 생애 만약 태어난다면 8 살아가는게 .. 2024/05/03 1,479
1590777 시누랑 안보는 사이면요. 시누 시모상 9 시누 2024/05/03 2,822
1590776 여기서 추천하는 쌀로 백진주 듣고 7 Koo 2024/05/03 1,576
1590775 7시 알릴레오 북's ㅡ 지리가 나라의 운명을 결정한다? 지.. 3 같이봅시다 .. 2024/05/03 506
1590774 이혼을 먼저 하고 3 2024/05/03 2,541
1590773 금나나도 서미경처럼 기싸움 하려나요? 12 ㅇㅇ 2024/05/03 5,765
1590772 선재 선재 선재 13 선재 2024/05/03 2,716
1590771 욱하는 남편하고 같이 있기가 싫어요 8 2024/05/03 1,926
1590770 신파김치 요리 4 파김치 2024/05/03 758
1590769 살다 살다 이런 시끄러운 고양이는 처음입니다…;; 17 ㅅㅅ 2024/05/03 2,820
1590768 과거의 어느 시점으로 돌아가고 싶으세요? 21 전 별루 2024/05/03 1,885
1590767 오트밀 미니바이트 어떤가요? 13 ㅇㅇ 2024/05/03 1,482
1590766 "난 세계적 조각가" 청도군 속여 3억대 '꿀.. 1 .... 2024/05/03 1,909
1590765 구글 회장 전처도 웬디 덩이랑 비슷한듯 3 00 2024/05/03 1,918
1590764 40중반에 치아 교정 9 ㅇㅇ 2024/05/03 1,729
1590763 비빔면에 콩나물 잔뜩 넣으니~~ 11 ㄷㄴㄱ 2024/05/03 5,3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