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예전 7,80년대 백화점에도 명품들 팔았나요?

ㅇㅇ 조회수 : 2,327
작성일 : 2024-04-20 18:20:07

80년대 드라마보니 샤넬 에르메스 이런 명품 빼입고 나오는 여배우들이 꽤 되네요

 

명품 회사들이 지사로 한국 진출한게 90년대니 전엔 업자가 가서 물건 떼와서 판거같은데..

IP : 39.7.xxx.22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70 년도
    '24.4.20 6:38 PM (24.44.xxx.254)

    대부분 명품이 뭔지 모를때고 외국에 나가기가 아주 어려웠고 dollar 도 귀해서 지금과 달랐죠

  • 2. ㅁㅁㅁ
    '24.4.20 6:53 PM (121.183.xxx.63)

    90년대 중반에 한국 백화점에 셔넬 들어왔으니
    해외에서 주로 사왔을꺼에요…

  • 3. ,,
    '24.4.20 6:59 PM (68.50.xxx.66) - 삭제된댓글

    백화점에는 정기적으로 들어오는게 아닌 바이어들이 사온 소량만 있다가 없다가 할시절
    그땐 개인사업자들이 많이 떼다 팔던 시절이에요.
    동부이촌동 구반포 압구정동 이런 잘산다던 아파트들 상가에 있던 수입의류점에 많았죠
    방송에 나오던 의상들도 여기서 협찬해주고 받고 그랬어요.
    근데 그시절에도 잘해봐야 페레가모 프라다 버버리 니나리찌 페레 이정도지
    샤넬 에르메스 이런건 잘 대중들 인식속에 없던 시절이에요.
    영국제나 이태리제가 최고급으로 쳐주던 시절이고 프랑스제는 좀 생소?하달까
    그나마 어릴적 손잡고 따라간 한신상가 의류점에서 샤넬 트위드 본기억은 나네요
    지금은 아마 재건축한다고 없어지지 않았을까 해요

  • 4. ..
    '24.4.20 7:16 PM (68.50.xxx.66)

    백화점에는 정기적으로 들어오는게 아닌 바이어들이 사온 소량만 있다가 없다가 할시절
    그땐 개인사업자들이 많이 떼다 팔던 시절이에요.
    백화점에서 명품을 정기적으로 보기시작한건 최소 80년대 후반 이후부터. 그 전에는
    동부이촌동 구반포 압구정동 이런 잘산다던 아파트들 상가에 있던 수입의류점에 많았죠
    방송에 나오던 의상들도 여기서 협찬해주고 받고 그랬어요.
    근데 그시절에도 잘해봐야 페레가모 프라다 버버리 니나리찌 페레 이정도지
    샤넬 에르메스 이런건 잘 대중들 인식속에 없던 시절이에요.
    영국제나 이태리제가 최고급으로 쳐주던 시절이고 프랑스제는 좀 생소?하달까
    그나마 어릴적 손잡고 따라간 한신상가 의류점에서 샤넬 트위드 본기억은 나네요
    지금은 아마 재건축한다고 없어지지 않았을까 해요

  • 5. 부친
    '24.4.20 7:30 PM (220.117.xxx.61) - 삭제된댓글

    부모님이 저 어릴때 코스모스 백화점에서 양품점을 크게 하셨어요. 매장 3개

  • 6. 백화점
    '24.4.20 7:31 PM (220.117.xxx.61)

    부모님이 저 어릴때 코스모스 백화점에서 양품점을 크게 하셨어요. 매장 3개 그때 모두 수입상품이라는 기억이 있어요. 70년대 중반

  • 7. 그 당시엔
    '24.4.21 2:27 AM (74.75.xxx.126)

    고관대작 부인들만 갈 수 있는 편집샵들이 있었어요. 아는 사람들은 명품 주로 거기서 샀고요.
    물론 간판도 없었고 누구누구 사모님 오신다고 연락 받으면 셔터 열고 영업하는 시스템.
    저 대학 합격했을 때 가방 선물한다고 엄마가 그런 편집샵에 데려가 주셨어요. 그 당시 우리나라에 수입 안 되던 페라가모 가방 하나 고르고 옷 보고 있는데 주위가 술렁술렁, 알고 보니 대통령 부인이 쇼핑하러 오셨다고. 실물로 뵈니 고우시더라고요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9368 작은아버지가 미국에서 오시는데.. 14 조카 2024/04/29 4,884
1589367 미니믹서기 사용 후 검은색가루 정체 10 미니믹서기 2024/04/29 1,792
1589366 고등 백점여도 1등급이 안되는 경우 궁금해요 13 땅지 2024/04/29 2,863
1589365 로보락 청소기 일반세제 사용해도 되나요? 3 ㅇㅇ 2024/04/29 938
1589364 테슬라 14% 폭등 4 ... 2024/04/29 4,499
1589363 당근이 너무 잘됩니다 6 ㅋㅋ 2024/04/29 5,435
1589362 뉴진스는 '민희진의 것'이 아니다 49 기사 2024/04/29 7,167
1589361 과외를 구했는데.. 24 .. 2024/04/29 3,244
1589360 선재 너무 설레요 23 나도선재업고.. 2024/04/29 3,836
1589359 솔직히 파운데이션 종류는 백화점이나 외제(?)가 아직은 갑인 듯.. 24 2024/04/29 5,458
1589358 실업급여 받으면서 다른 일 못하나요? 12 ㅇㅇ 2024/04/29 3,234
1589357 오늘 아침부터 계속 왼쪽 흉통이 있어요 ... 2024/04/29 546
1589356 눈물의여왕 나쁜상황의 원인은 할아버지였던듯요. 14 보니깐 2024/04/29 5,936
1589355 일을 해도 가난한(저축 불가) 이유 8 .. 2024/04/29 5,304
1589354 만원의 행복 진행상황 알려드립니다 8 유지니맘 2024/04/29 1,555
1589353 쿠쿠 가전 AS 해보신 분 계신가요 6 .. 2024/04/29 791
1589352 뒷담화 듣기가 힘들어요 8 vIv 2024/04/29 2,930
1589351 나경원 ㆍ박은정 둘중 한명은 거짓말 5 ㄱㅂ 2024/04/29 2,906
1589350 오늘 비닐장갑 한장 21 저는 2024/04/29 5,310
1589349 질문... 멍이 시퍼렇게 들었는데 아프지가 않아요 10 2024/04/29 1,223
1589348 중고등학교에서 학폭 7 ... 2024/04/29 1,956
1589347 남편 실직 7개월차 84 >&g.. 2024/04/29 34,544
1589346 이거 다 못 먹으면 편식인가요 18 2024/04/29 2,991
1589345 말린 망둥어 사드신 분 계시면 1 2024/04/29 755
1589344 전기현의 씨네뮤직 12 ooOoo 2024/04/29 2,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