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글 지워요. 말씀 감사해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
1. 그냥
'24.4.20 8:51 AM (27.176.xxx.42)룸메나 친구로 살아도 불편하지 않고 재미있고
행복하게 살 수 있겠다 싶으면 사는거죠2. ..
'24.4.20 8:51 AM (106.101.xxx.60)남은 게 왜 없어요
자식이 있잖아요..3. 음
'24.4.20 8:53 AM (223.38.xxx.117)부부간의 동지애가 있잖아요. 살면서 노력해야해요.
4. …
'24.4.20 8:56 AM (125.132.xxx.232)마음 편해보겠다는게 얼마나 어리석은 생각인지 모르셨군요. 그 어떤 결혼 생활도 거저 되는 건 없어요. 노력 하고 애쓰셔야죠.
5. ....
'24.4.20 8:58 AM (180.70.xxx.231)권태기인가 보네요
권태기 지나면 나아져요6. 진순이
'24.4.20 9:01 AM (123.109.xxx.30)착한맘만 보셨다면 자식은 당연히 계획안하셨겠지요
한집안 친구처럼 사세요
권태기라면 잠시 헤어져서 지내 보기도 해보세요
그냥 남편 편 하나다 생각하고 내편 하나다 생각만 해도 될지 싶은데요7. ...
'24.4.20 9:02 AM (1.177.xxx.111)결혼 몇년차인지 아이 유무에 따라 다르겠죠.
마음 하나 보고 결혼 했는데 그 마음이 없어졌다...
결혼후 그 마음이 퇴색되지 않고 결혼전과 동일하게 그대로 유지되는 부부가 오히려 드물지 않을까요?
아이가 있으면 아이 때문에 살게 되고 그렇게 살다 보면 사랑 대신 정으로 살게 된다고..
그런데 아이가 없고 그 마음이 나에겐 무엇보다 소중하다면 ? 이혼을 생각해 볼수도....8. ..
'24.4.20 9:04 AM (58.228.xxx.67)그래도 인성이 제일 중요해요
사람도 능력있고 인성도 훌륭한 사람이랑
결혼하면 좋았겠지만..
능력있고 인성개차반 보다
백만배나아요
님이 능력만 있다면야 마음만
살짝내려놓으면
서로 의지하면서 아플때
병간호도받고..
항상 내마음의 채워지지않는
아쉬움이 문제인거죠9. 모든 건
'24.4.20 9:06 AM (106.101.xxx.77)변해요
그런 상황 속에서
노력하며 살아가는 수밖에 없어요
자기 마음도 다스려야 하고요10. ..
'24.4.20 9:07 AM (180.83.xxx.253) - 삭제된댓글돈도 못벌고 곧 정리해고 당할거 같아요. 제가 벌어 살고 시집 건사도 합니다. 마음밖에 없었는데 이제 맘도 없어요. 아무것도 없어서 착하기라도 했나 봐요.
11. ..
'24.4.20 9:10 AM (106.101.xxx.69)마음도 없는데
남자가 돈도 못 벌고 시가도 님이 건사한다구요?ㅠ
고민되시겠어요....
착한 마음도 변했다면 그냥 이혼하시는 것도..12. ㅇㅇ
'24.4.20 9:12 AM (119.203.xxx.248)괜히 결혼할때 외모 조건 보는게 아니에요
외모 조건은 안변하지만 마음이란건 쉽게 변하거든요13. ..
'24.4.20 9:17 AM (122.40.xxx.155)결혼할때 두루두루 봐야죠. 마음이든 돈이든 하나면 보면 나중에 힘들어요ㅜㅜ
14. .....
'24.4.20 9:22 AM (118.235.xxx.165) - 삭제된댓글마음이야 언제든지 변하는건데
사랑이란. 사람은 착하단 콩깎지로 많은걸 희생하셨네요.
지금부터라도 잘 생각해 보세요.15. 에고
'24.4.20 9:35 AM (72.136.xxx.241)사람 착한 거 아무짝에도 쓸모 없어요
다 착하죠
결혼은 일상이고 공동의 일생사업인데..너무 나이브하게 결정하셨네요
님이 벌어 시집까지 부양하다니 남편은 땡잡았네요
그런 남편이라도 같이 살겠다면 사는 거고 아니면 헤어지는 거지요
본인에 달린 문제..16. ㅇㅇㅇㅇㅇ
'24.4.20 9:37 A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님 정신차리고 시집건사는 놔두세요
님가족부터 챙겨요
시집은 다알아서 살아요
죽지않아요
남편이 빼얙하면 이참에 취직하겠죠17. ...
'24.4.20 9:40 AM (220.76.xxx.251)혹시 이혼이라도 할려하면 남자가 안하려고 발버둥 치겠어요.
성격차이면 남자가 유책도 아니니 님이 유리한것도 없구요.
답답하네요18. .....
'24.4.20 9:42 AM (118.235.xxx.13) - 삭제된댓글한국 남자들처럼 하세요.
수틀리고 기분 나쁘면 제일먼저
생활비부터 틀어쥐는 남자들 많잖아요?
한가족이 살아야하는 생활비인데도 그걸
무기로 휘두르는 놈들 많은데
님은 필요도없는 시가로 돈이 간다니 얼마나 억울하겠어요.
시가로 가는 돈줄 틀어쥐고 막으세요.
본인 부모 돕고 싶으면 남편이 막노동이라도 해야죠.19. 마음의문제
'24.4.20 9:49 AM (61.84.xxx.145) - 삭제된댓글마음 보고 결혼했다면서
마음이 왜 식었죠?
님의 마음이 식은거잖아요.
님한테 문제가 있는거죠.
다시 첫 마음을 기억하시고 다시 되돌리세요.
그럼 아무 문제가 없지요.20. 애쓰지 마세요.
'24.4.20 10:04 AM (39.7.xxx.44) - 삭제된댓글이달부터 시부모한테 가는 돈부터 끊고 생각하세요.
가난하면 염체도 체면도 없고 내세울거 없는 쌩자존심으로 살더군요.
내가 이혼 생각없음 맞춰주지 말고 하고픈대로 사세요.
남편 60살 넘고 시부모 다 죽으면 그땐 또 그때대로 생각하고요.
삶이 고행이고
싫은 사람과도 살아지는게 인생
소중한 시간에 남편문제로 고민하지 마세요.
웃어도 아까운 세월이에요. 나한테 잘할수 있는 사람은 나에요.....21. 휴식
'24.4.20 10:25 AM (125.176.xxx.8)그러게요
살아보니 남편 경제력 짱짱하면 이혼은 안하더라고요.
자식 키우면서 맞춰주고 살지 . 일단 내가 누리는게 있으니 ᆢ
한없이 착한데 무능한게 더 문제더만요.
옆에서 고생하는것 보면 ᆢ22. 음
'24.4.20 10:36 AM (218.152.xxx.193)시집 건사 하지 마세요
그것만 안 해도 좀 덜 괴로울 겁니다23. ㅇㅇㅇ
'24.4.20 10:48 AM (203.219.xxx.179)원글님 노후자금은 챙기기가 제일 우선 이겠네요
갈라서세요 도움 될 거 아닌 것 같으면24. 미적미적
'24.4.20 10:59 AM (211.173.xxx.12)내마음이 변한거죠
모든걸 다 감안하고 마음만 봤더니 그 나머지것에 치여서 내마음이 그사람을 힘들어하게 된거란 생각도 해볼수있겠죠
너무 힘들면 쉬어가든 가던 멈추던 해야죠25. ..
'24.4.20 11:06 AM (175.208.xxx.95)시집 건사하지 마세요 2222
26. ㅎㅎㅎㅎ
'24.4.20 11:10 AM (121.162.xxx.234)만만한 남자였다를 예쁘게도 포장하시네요
27. ㅇㅇㅇ
'24.4.20 11:13 AM (189.203.xxx.170)애 있거나 , 그래도 착하고 살림 도와주고 하면 살만해질거에요. 나이들수록 옆에 누가 있으면 좋거든요. 그게 아니시라면. 새생활
28. ㅜㅜ
'24.4.20 1:02 PM (175.195.xxx.40)아이가 없다면 뭐 ... 정리도 생각해볼만 하네요.
금방 40되고 50되고 갱년기와서 만사 시큰둥해지는데
굳이 안맞는 사람과 힘들게 계속갈 필요가 있는지 의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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