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좋은 사람 많이 만나는 거보다

ㅇㄶ 조회수 : 3,706
작성일 : 2024-04-19 23:34:53

ㅁㅊ놈을 안만나는게 훨씬 중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나이들어 만난 학교와 직장에서 본 ㅁㅊ놈들때문에

정신건강을 헤쳤는데

정신 건강 면역력이 약해져서

뭔가 예전에 오래전 묻어두었던 안좋았던 기억들이

슬금슬금 기어나와 절 괴롭힙니다...ㅜㅜ

 

인간관계는 제가 겪어보니

대부분 문제 있는 인간은 초반에 많은 힌트를 줍니다.

그걸 그냥 대수롭지 않게 여기거나

그사람 개성인가 보다...사람이 누구나 허물이 있지 이러면서

무시하다가 나중에 크게 맘상하는일이 나오더라구요

방귀가 잦으면 *이 나오는 법...

 

그냥 살면서 뭔가 갸우뚱하게 하는 사람을 만나면

일단 거리를 두세요

그리고 가급적 표정관리도 하시고요...

IP : 61.101.xxx.6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4.19 11:45 PM (221.151.xxx.109)

    이거 정답!
    남녀 공히 초반에 이상한 사람은 계속 이상함
    고로 거리 둬야 됩니다

  • 2.
    '24.4.19 11:48 PM (39.7.xxx.202)

    맞아요. 좀 이상하다 싶으면 바로 거리두고 연 끊어야합니다

  • 3. ㅡㅡ
    '24.4.20 12:14 AM (1.232.xxx.65)

    진리입니다.

  • 4. 반성
    '24.4.20 1:28 AM (218.152.xxx.72) - 삭제된댓글

    많은 힌트를 주었는데 그럴수도 있지하고
    오래 인연을 이어 왔는데 무디고 멍청한
    자신을 탓합니다. 특히 여유 있으면서 얻어 먹기만
    하는 진상과 기브앤테이크 안되는 족속들
    무조건 걸러야함!!!

  • 5. lllll
    '24.4.20 1:46 AM (121.174.xxx.114)

    백운기 앵커가 조국에게 했던 말이네요
    조대표가 파안대소 했어요.
    인생에 행복은 좋은사람 많이 만나는거보다
    개××를 안만나는거다

  • 6. ...
    '24.4.20 3:00 AM (58.29.xxx.31)

    맞아요. 좀 이상하다 싶으면 바로 거리두고 연 끊어야합니다222222

  • 7. 구글
    '24.4.20 6:37 AM (103.241.xxx.96)

    좋은 글이네요 그런데 너무 딱 손절하고
    내가 문제인가 고민 많이 했어요
    그러다 보니 사라를 안 만나게 피하게 되더라구요
    내가 이상한사람이 되어가고 있어오

  • 8.
    '24.4.20 7:15 AM (121.159.xxx.76)

    나라면 절대 안하는걸 아무렇지 않게 하는 인간들 다 이상한 인간들. 그 인간은 그게 그나마 남 만난다고 자제하고 신경 쓴 최상의 모습이 그거.

  • 9. 좋은 사람을
    '24.4.20 9:13 AM (220.117.xxx.100)

    골라서 만날 정도의 안목이면 어느 정도 이상한 사람도 초반에 걸러낼 안목이 된다고 생각해요
    다만 정말 이상한 사람과 엮이는건 상식적인 안목으로는 해결되지 않는, 상식적이고 일반적인 인간관계맺기 기술을 넘어선 그들의 거미줄에 걸리는 셈이라 알고 피하기는 어려운 경우라고 생각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0590 여기 조프로인가 무좀 광고가 계속 뜨네요 6 . . 09:17:32 340
1590589 팽이버섯을 먹어서 그런가 가스가 안나와요 5 ㅇㄷ 09:12:32 905
1590588 국회의원 사무실 전화번호는 어떻게 알수있나요? 6 ... 09:06:52 381
1590587 골프질문...저는 뭐가 문제일까요? 4 ^*^ 09:04:40 829
1590586 부모가 아들 딸 차별없이 키운 집 32 남매 09:04:21 3,774
1590585 서울 호캉스 추천 할만한 호텔 부탁드립니다^^ 13 드라마매니아.. 09:04:13 1,569
1590584 마트 캐셔한테 무시당한 거 같아요 21 .. 09:03:48 3,708
1590583 금나나가 많이 읽은글 점령? 여론 무얼가리려고 10 09:02:10 1,508
1590582 할아버지상 치르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이예요. 1 와사비 09:02:04 1,131
1590581 좋은 양지머리는 구워먹어도 맛있네요!! 4 꼬기 09:00:28 907
1590580 민생토론회 한 번에 1억 4천... 벼락치기 수의계약 13 .. 08:57:47 1,402
1590579 존재감 없는 가방 살짝 리폼해서? 기분 전환하기 2 음.. 08:56:10 485
1590578 5/3(금) 오늘의 종목 나미옹 08:49:03 424
1590577 양모이불 다운이불 2 밝음이네 08:45:58 387
1590576 칼질 잘하시나요? 11 ㄴㅈㄷ 08:40:39 714
1590575 채상병 2003년생이었네요. 아버지는 소방관 ㅠㅠ 41 우리의아들 08:37:03 4,430
1590574 비 좀 오세요 6 기우제 08:22:47 1,607
1590573 제 운동 코스 좀 봐주세요 3 운동하자 08:12:51 1,147
1590572 벌써 거부권 밝혔네요 25 ㅇㅇ 08:11:42 5,067
1590571 황당한 Mz세입자 51 cvc123.. 08:03:59 10,480
1590570 역대급 폭주가 시작됬네요 3 07:58:23 5,352
1590569 금나나 19 m 07:58:07 4,211
1590568 남편 가고 아파트 팔아서 상속세 내는 건 아니지 않나요 36 인절미 07:55:18 5,806
1590567 점빼고 7일째인데 세수해도될까요? 6 ㅡㅡ 07:52:06 1,090
1590566 커피숍에 토스트만 사러가면 싫어하나요? 51 ... 07:39:59 4,8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