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부셔진 나라를 주는 느낌이기도하고.
반란 일어나도 죽여버리고 끝까지 쥐고 가겠단거 같은데
딸이든 아들이든 그게 좋은 삶은 아니잖아요?
북한이 꼭 저렇게 세습을 해야만 되는 이유가 있나요?
집권 놓는 순간 김씨들 다 죽어서 그런건가요?
남쪽 재벌들은 자식들 경영권 원하면 주고
원치않으면 전문경영인체제에 자식은 주식물려주고
원하는 삶 살게 해주는데
북한은 그게 불가능한거죠?
그래서 저 어린 주애라는 애 데리고 시찰다니고 그런거죠?
저게 어린이한테 할 짓인지 모르겠네요
아들도 있다고 하지 않았나요?
아들이 데리고 다니기에 외모가 시원찮다는 썰도 있고, 아들은 나중에 짠 나타나려고 주애를 먼저 내세운거 아닐까 하기도...
근데 10살찌리가 뭘 안다고 데리고 다니는지 미사일 발사하는 것도 보여주고ㅠㅠ
일단 딸을 전면에 세우고 아들은 더 있더가 공개하지 않을까요
어쨌든 김씨 독재도 멀지 않은듯
북쪽은 지금 여인천하가 되어가는 중...?
여동생과 딸...
외무상 최선희도 보통 똑똑한게 아니라던데
김정은 자식으로 태어난 것 자체가
세습을 받던, 밀려나던...어차피 신세도 비슷, 운명도 비슷하지 않을지요.
거기서 태어난것 자체가 기구한 팔자.
그리고, 북한 평민자식으로 태어났으면 꽃제비 되거나 굶어죽었을수도있는지라.
고루한 북한 군부 실세들이 과연 여자 지도자를 받아들일지ㆍ
저도 궁금해요. 여성 인권이 최악인 북한에서 여성 지도자를? 탯줄이 이기려나요?
꼬맹이인데 데리고 다니는거 좀 웃겨요
10대 초반 여자아이가 눈앞에서
낙하훈련 하다가 사고로 4~5명 사망하면
그 트라우마 괜찮을지 좀 걱정되던데;;
딴에는 후계자 수업 잘한다고 생각할 듯
김정은 형도 있었지만 김정은에게 밀렸죠
암살 방지용이란 말이 더 설득력 있어보이던데요
그리고 북한에서 여자한테 절대 권력 안줘요.
진짜 남자는 아내를 때리지 않는다는 캠페인하는 나라에서 여성지도자가 가능하지 않을듯해요
아들은 절대로 밖으로 내돌리지 않죠.
꽁꽁 숨겨두고 보호할거에요.
딸은 그냥 방패용.
남존여비 엄청난 사회잖아요. 절대 딸 세습불가
한국 드라마 보면 이제 사형에다 공개처형이라니 그런 사회가 가능하다는 게 정말 불가사의하네요.
정신들 좀 차려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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