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어느날이라도
'24.4.19 11:17 AM
(175.211.xxx.92)
남편 저 대학생딸 셋 다 써요.
산 지 3년 가까이 됐는데, 저랑 아이는 둘 다 반곱슬이라 에어랩 하면 웨이브가 잘 나와서 펌을 안하네요.
아들만 있는 친구네 보니... 다운펌 안해도 돼서 좋다던데요?
미용실하는 친구도 열손상 줄이는 제품 잘 바르면서 쓰면 된다고...
2. ....
'24.4.19 11:18 AM
(211.221.xxx.167)
중고등 애들한테 받기엔 너무 과한 선물 아닌가요?
어에랩은 남편한테 받고 애들한테는 다른거 받으세요.
3. 받으시고
'24.4.19 11:20 AM
(211.250.xxx.112)
애들이 열받게 할때마다 에어랩 꺼내보고 열 식히세요. 3년을 모아서 엄마에게 큰 선물하고 엄마가 엄청나게 고마워하는거 보면서.. 선물의 의미를 잘 배울거라고 봅니다. 에어랩 기본기능만 쓰는데 진짜 잘쓰고 있어요.
4. ....
'24.4.19 11:24 AM
(218.146.xxx.219)
아이들 너무 착하네요. 자기들도 엄마한테 선물하려고 열심히 돈모으고 뭐가 좋을까 많이 고민했을텐데 일단 받으시고 나중에 용돈으로 일부 돌려주시던지 하면 어떨까요
아이들한테 엄마 챙기는 기쁨도 알게 해주는게 좋을것 같아요.
저 에어랩 드라이기 주제에 무슨 60만원이나 하냐 욕했는데 써보고 바로 납득했습니다.
손재주 진짜 없는데 그냥 대기만 하면 컬이 나와요. 이젠 여행갈때도 싸갖고감
5. 예스
'24.4.19 11:24 AM
(121.133.xxx.125)
받으시고
매일 매일 예쁘게 손질하심 애들도 너무 좋아할거 같아요.
아이들도 그 돈이 소중할텐데
엄마를 생각하는 마음이 더 크네요.^^
크게 기쁘고 고맙다고 행복하다고 해 주세요.
6. ..
'24.4.19 11:27 AM
(175.119.xxx.68)
요즘은 쿠폰이랑 청구할인으로 50만원대에 살수 있어요
그럴거면 가격은 왜 올린건지
드라이기랑 에어랩 고등애가 다 쓰고 있어요
7. ..
'24.4.19 11:27 AM
(223.39.xxx.100)
와 감동 저라면 받을래요.
아이들이 지들끼리 같이 고민했을 마음이 고마워서 흔쾌히 받을래요.
(설날 새뱃돈으로 보충해주셔도 되구요)
엄마 더 이쁘게되라고 주는 선물인데
저희집은 남자들도 좋아해요. 머리 금방 말라서 좋다고
아들 데이트 갈때도 한번씩 해줍니다 ㅎㅎ
8. ..
'24.4.19 11:29 AM
(223.39.xxx.100)
정말 유용해요. 매일 매일. 전 이거없음 안되요.
숏베럴 사세요. 동생은 머리 길어서 롱베럴인데 저희 집에 와서 하면 더 짱짱하게 말린데요.
9. ㅎ
'24.4.19 11:30 AM
(114.203.xxx.205)
저는 20대 딸 사주려 컴검색했는데 그걸 봤는지 오히려 선물받았어요. 블루인데 색도 예뻐서 볼때마다 기분 좋아요. 비싸긴 해도 평생 기억에 남고 엄마가 쓸때마다 고마워하는 선물. 사세요!
10. 나옹
'24.4.19 11:31 AM
(223.62.xxx.223)
아이들 잘 키우셨네요.
11. 원글
'24.4.19 11:34 AM
(14.50.xxx.77)
오~~다들 받으라하시네요.^^;;
12. ***
'24.4.19 11:37 AM
(114.205.xxx.136)
와! 아들들 너무 예쁘네요.
3년간 아이들이 모은 돈을 헤어기기에 사는 것이 굉장히 아깝기도 하지만 제 경험상 받으시고 예쁘게 쓰시면서 받으신 만큼 용돈 주시면 좋을거 같아요.
두고두고 에어랩 볼 때마다 감사하고 흐뭇할 듯 하네요.
안받으시면 나중에 이런 감동스런 추억들도 잊혀지더라고요.
13. ...
'24.4.19 11:39 AM
(220.76.xxx.251)
정말 기특한 아이들이네요 마음이 참 이뻐요.
에어랩 한번 사면 오래 써요. 저도 5년째 매일 하거든요.
선물 기쁘게 받아주시고, 대신 이쁜 엄마 되심 되죠.
14. 우와
'24.4.19 11:42 AM
(172.225.xxx.233)
두 아들이 3년을 모았다구요? 정말 대단하고 기특해요.
머리 금방 마르구요, 웨이브 풀려갈 때 하기 좋아요~~
15. 에어랩이
'24.4.19 11:50 AM
(59.6.xxx.156)
아니라 마음을 받는 거니까요.
위의 댓글에서도 말씀주셨지만 소중한 사람을 위해 오래 모은 그 마음을 기쁘게 받아주는 것도
아이들에게 좋은 경험과 기억이 될 것 같아요. 생일 축하드려요.
16. 와
'24.4.19 12:01 PM
(1.235.xxx.169)
아들들 마음이 너무 이쁘네요. 엄마 생각하며 모았을 거 생각하니 감동이에요.
받아서 이쁘게 기분좋게 하고 다니시면 애들이 얼마나 좋아하겠어요. 받으시고 어린이날 용돈 듬뿍 주세요
17. ㅎㅎ
'24.4.19 12:06 PM
(59.15.xxx.114)
받으시고 기쁘고 행복한 마음을 맘껏 표현해 주세요^^
18. ㆍ
'24.4.19 12:07 PM
(182.225.xxx.31)
받으세요 선물하는 기쁨도 큽니다
에어랩 볼때마다 가족들 다 즐겁지않을까요?
전 제대한 아들이 산다는말도 없이 로봇청소기를 사줬어요
휴가왔을때 로봇청소기 얘기해서 필요없다고 했었는데
지금은 끼고 삽니다 ㅎㅎ
19. 에이과하죠
'24.4.19 12:07 PM
(125.177.xxx.100)
이건 아니죠
중고딩에게는 받지 마세요
맘만 받는다고 하세요
저는 오래된 헤어롤 세팅기 써요
그거 말고 화장하고
풀고 빗으로 빗으면
소라빵 롤이 사라져요
20. 저축
'24.4.19 12:10 PM
(223.38.xxx.254)
-
삭제된댓글
에휴 그 돈을 쓰게 하면 안되죠.
마음만 받고 돈 보태서 주식을 사던지 하세요.
21. 꼭
'24.4.19 12:53 PM
(112.169.xxx.149)
받으세요 전 에어랩 처음 나오자마자 이거다!!! 하고 샀었는데
7년 정도 썼지만 하루도 안 쓴 적 없고 에어랩 없이는 집 밖을 못 나가요 ㅋㅋㅋ
22. ᆢ
'24.4.19 12:57 PM
(39.119.xxx.173)
-
삭제된댓글
딱 1년전에 제가했던 말이네요
남편이 끌고가 사주는데 암말않고 받았어요
잘쓰고 있어요
유용한가 아닌가는 유용하구요
비싼가 안비싼가는 비싸요
23. ..........
'24.4.19 1:17 PM
(14.50.xxx.77)
조언 감사합니다~~감사히 받고 잘 쓰고,, 어린이날 용돈 듬뿍 주겠습니다^^
24. 아
'24.4.19 2:59 PM
(211.57.xxx.44)
애들이 열받게 할때마다 에어랩 꺼내보고 열 식히세요. 3년을 모아서 엄마에게 큰 선물하고 엄마가 엄청나게 고마워하는거 보면서.. 선물의 의미를 잘 배울거라고 봅니다. 에어랩 기본기능만 쓰는데 진짜 잘쓰고 있어요. 22222222222222222
저도 이 댓글 동감이요 ^^
25. ㅇㅇ
'24.4.19 3:00 PM
(175.223.xxx.110)
-
삭제된댓글
유닉스 에어샷 보세요. 국산이고 반값인데 기능은 훨 나아보여요. 미용실에서 써봤는데 탱글하게 컬링되더라구요. 전 지금 사라면 그거 살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