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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의원이 한산하네요...

에휴 조회수 : 4,037
작성일 : 2024-04-19 09:19:46

여긴 지방 소도시이고

한의원 왔더니

예전과 달리 한산.

묻지도 않았는데 원장님 말씀이

40년째 하고 있는데

올해처럼 환자급감은 차음이랍니다.

 

치과 한의원이 대표적으로

환자가 떨어진다네요...불경기여파.....ㅜ

이 나라

경제상황은 어떻게 되어 가는 건지...

이런 꼴을 보고도

저 양아치당을 지지하는 사람들..

대통령 하나 바꼈을 뿐인데

모든 것이 ㅠㅠㅠㅠㅠㅠㅠㅠㅠ

IP : 106.101.xxx.44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공지 지키세요
    '24.4.19 9:21 AM (118.235.xxx.89)

    3. 낚시성 제목은 삭제, 심하지 않은 경우 수정될 수 있습니다.
    글 제목 작성시 글에 대한 주제를 미리 알려주십시오.

  • 2. 제가
    '24.4.19 9:41 AM (39.7.xxx.254)

    제가 자주 가는 단골 약국 약사분도 그러시던데 약도 매출이
    엄청 줄으셨대요.

  • 3. ..
    '24.4.19 9:47 AM (203.236.xxx.48)

    저희 남편 치과도 최근 환자가 줄었대요. 동네에서 자리 잡은지 꽤 되었고 항상 잘 되던 병원이었거든요. 코로나때도 안 줄었던 환자가 요즘 줄었다고 하는거보면 사람들이 쓸돈이 없는거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저도 정신차리고 긴축해야겠어요.

  • 4. ...
    '24.4.19 9:49 AM (180.83.xxx.253) - 삭제된댓글

    병원 약국 매출 다 줄었어요

  • 5. .........
    '24.4.19 9:55 AM (112.216.xxx.18)

    그런가요...? 제 남편은 피부과인데 별 말도 없고 (무슨 문제 조그만 것만 있어도 집에 와서 징징대는 스타일) 안 된다, 힘들다 소리 없던데..제 직장도 (같은 업종) 딱히...한의원이랑 약국만의 문제인지..

  • 6. 윗님 눈치가
    '24.4.19 10:08 AM (175.198.xxx.31)

    대학병원 갈 사람들이 일반의원으로
    몰리고 있죠

    진짜 의사 아닌거같은데
    의사라며ㆍ
    개념탑재 좀

  • 7. ㅇㅇ
    '24.4.19 10:21 AM (211.234.xxx.28)

    그런가요...? 제 남편은 피부과인데 별 말도 없고 (무슨 문제 조그만 것만 있어도 집에 와서 징징대는 스타일) 안 된다, 힘들다 소리 없던데..제 직장도 (같은 업종) 딱히...한의원이랑 약국만의 문제인지..
    222

  • 8. 의사
    '24.4.19 10:26 AM (118.235.xxx.3)

    의사가 아니라 지금이 불경기 아니다 바득바득 우기는 태극기 할매거나 신천지겠죠 ㅎㅎ

  • 9. ...
    '24.4.19 10:42 AM (1.177.xxx.111)

    불경기라고 다 똑같은건 아닐테고 잘되는 곳은 잘 될수도 있는거지 왜 악플을 달까요??
    어제 지인이 하는 정형외과 갔더니 사람들 여전히 미어 터지던데 잘 되는 곳은 여전함.

  • 10. 그게
    '24.4.19 10:49 AM (125.139.xxx.98)

    꽃놀이 간거나
    농번기 시작!!

    또는
    날 따뜻해 덜 아픈겁니다.

    겨울에 노인들 쑤신다 출근 다님...

  • 11. ...
    '24.4.19 10:52 AM (1.228.xxx.227)

    치과 몇달에 한번 정기검진가는데
    지난 달 가보니 사람들이 예전에 비해 덜 보이더라고요

  • 12. ..
    '24.4.19 11:09 AM (222.117.xxx.76)

    쿠팡알바도 덜 뽑는.거같아요

  • 13. ...
    '24.4.19 11:09 AM (118.235.xxx.43) - 삭제된댓글

    개인병원도 환자 줄어든곳 많아요
    처음 외식 줄이고 다음 치과 한의원
    그 다음 의원이리고 저 한의원은 4월로 닫아요
    일단 쉬시다 다른곳에서 오픈 하신다고 문자 왔네요

  • 14. ...
    '24.4.19 11:12 AM (118.235.xxx.43) - 삭제된댓글

    개인병원도 환자 줄어든곳 많아요
    처음 외식 줄이고 다음 치과 한의원
    그 다음 의원이리고
    저 다니던 한의원은 4월로 닫아요
    일단 쉬시다 다른곳에서 오픈 하신다고 문자

  • 15. .....
    '24.4.19 11:31 AM (119.193.xxx.99)

    제가 10년 정도 다닌 치과는 진료시간이 평일은 10:00~4:00 / 주말은 10:00~1:00였어요.
    올해는 9:30~5:00까지로 진료시간 늘어난거 보고 매출이 예전만 못한가보다. 싶더라구요.
    이 근처에서 제일 잘되는 치과로 늘 환자 많고 예약 안 하면 진료 받기 어려운 곳인데도 변화가 있네요.

  • 16. 제가
    '24.4.19 1:52 PM (223.62.xxx.119)

    다니고 있는 미장원도 손님이 많이 줄었다고 해요.
    코로나때보다도...

  • 17. 그럼
    '24.4.19 2:14 PM (14.32.xxx.215)

    아파도 굳이 안거거나 병원쇼핑을 덜 하는건가요
    딸 절친아이가 한의원 개업했는데 ㅠ
    대출받고 전재산 다 털어넣었다는데 큰일이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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