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모르는 비자금이 있눈데
혹시 연말정산 같은거 할때
남편이 알수도 있나요?
금액은 일억좀 넘어요
제가 결혼생활 25년간 모은
순수한 제돈인데
나중에 노후자금으로 쓰려고요
남편이 알면
주식투자 하자고 할거 같아서
전 몰랐으면 하거든요
주식..진짜 진절머리나요 ㅜ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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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모르는 비자금이 있는대요
ㅇㅇ 조회수 : 4,306
작성일 : 2024-04-18 22:38:07
IP : 58.142.xxx.67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4.4.18 10:43 PM (180.83.xxx.253) - 삭제된댓글차며 으로 둘 데 없나요?
2. 아니요
'24.4.18 10:58 PM (58.235.xxx.30)남편이 님 공인인증서 가지고있지아니면
알지못 합니다 요즘은개인정보 중요하게생각해서 알려주지않아요3. ..
'24.4.18 11:01 P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남편분도 원글님 모르게 1억쯤(결혼생활 25년간 모은 순수한 남편분돈) 따로 굴려도 괜찮으신거죠?
4. ㅇㅇ
'24.4.18 11:04 PM (58.142.xxx.67)윗님 질문의 의도가 보이지만...
전 남편이 비자금 있어도 상관없구요
제발 비자금 있기를 바랍니다
그래야 저도 안힘드니5. 연말정산할때
'24.4.18 11:24 PM (180.227.xxx.173)들킬일이 뭐가 있죠?
연말정산시 배우자 통장 까는것도 아닌데요?
연말정산보다 나중에 퇴직하면 건강보험료에 금융재산으로 들어가서 알 수 있지 않을까요?6. 비자금
'24.4.18 11:28 PM (118.221.xxx.15) - 삭제된댓글저도 제발 남편 비자금따로 챙기는 사람이었으면 좋겠네요
나모르게 노후자금으로..
근데 저도 비자금 생겼어요
원글님에 비하면 작은돈이지만
어제 14k 오래된 귀걸이 한짝씩
유행지난 디자인으로 모두 모아
처리하고 와서 기분좋아요
글쎄 5백넘게 받았거든요
잘사용하지 않는 통장에 잘넣어 두기로 해요7. 와
'24.4.18 11:29 PM (74.75.xxx.126)혼자 힘으로 일억이나 모으셨다니, 대단하시네요. 축하축하.
남편이 알게 되더라도 떳떳하게 지켜내시길 바래요. 순전히 원글님 노력과 능력과 끈기로 모은 거잖아요.
전 결혼 생활 20년간 친정 부모님이 틈틈히 보태주시고 직장에서 월급도 꼬박꼬박 빵빵하게 받았는데도 아직 제 통장엔 5000밖에 없는데, 훌륭하시네요.8. 원글러
'24.4.18 11:33 PM (58.142.xxx.67)예전에 82서 스치듯본글 중에
배우자돈이 일억넘게 있으면
자산으로잡혀서 세금 더 내게 되서
알게된다는 글을 본거 같아서요
저도 지나치며 본거라
확실하진 않아요 ㅜ9. ???
'24.4.18 11:59 PM (59.30.xxx.66)걱정 마세요
그게 연말 정산하고 무슨 상관이죠?
연말 정산은 내가 직장에서 번 돈에 대해서만 내는 것이고
내 비자금은 예금에 두었다면
해당 은행에서 세금이 저절로 떼고 이자만 주는데
들킬 일이 있나요?
요즘은 통장 없이 예금을 하기도 해서
내 계좌 통합 관리를 내 폰에서 나만 볼 수 있어요10. ㄴㄴ
'24.4.19 1:01 AM (122.203.xxx.243)전업주부이신건 같은데
1억에 대한 이자가 얼마 안돼서
금융소득으로 잡히진 않을것 같아요
남편 연말정산때 알수는 없을꺼에요11. 짜짜로닝
'24.4.19 1:22 AM (172.224.xxx.30)이자소득이 연100만원 이상이면 잡힐 거 같네요.
그런 내용 보신 게 아닐까요?12. 다인
'24.4.19 10:19 AM (121.190.xxx.106)1억 예금으로 갖고 계신가요? 4프로라고 대충 잡고, 세금 제하면 400만원이 안되요. 이자 소득이....전업주부시면 아내분이 부양가족에 포함되어 공제액에 계산이 될텐데, 연 2천만원 이하의 이자 및 배당소득은 분리과세가 가능한 소득이라서 남편분의 연말정산에서 딱히 문제가 될 부분은 없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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