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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구관계 고마운건가요? 헷갈린건가요?

지금 조회수 : 1,967
작성일 : 2024-04-18 16:59:21

사춘기애들 인데

처음에 친구 a와 잘지내려다가  

바로 그리고 단체로 우리아이한테 무관심에 

은따식인데, 

너무 속상하지만 애들 일에 개입이 어려운 상황에서 

 

a엄마는 다른애들의 질투다 라고 말하던데 

시간이 흘러도  관계가 나아지지 않고, 

 

그러던중 a는 자기 필요할때는(과제나 시험때나 동아리나) 우리애한테 왔다갔다

하는 상황이고, 단체에서는 여전히 은따식이고,

학교샘도 우리 아이가 무리에 흡수되지 못해 

안타까워 하시는데,

 

학년 이성친구 b가 보기에는

(a,b엄마끼리 친한 상황)

a가 그나마 우리애한테 왔다갔다 보이니

챙겨준다 ? 고 생각해서 그 엄마에게 말했는지, 

 

b엄마는  말하기를

그래도  a가 옆에서  우리 애를 챙겨주니 a한테 고마워해야한다는데, 

 

저는 여전히 단체에서 은따식인데

상황이 헷갈린다 말하니 

(제가 보기에는 a엄마가 다른애들 질투다라고 말했지만

그 a의 질투가 심해서 a와도 더이상 친해지지 않는 상황같은데) 

 

b엄마는 아니라고, 고마운거라고 우기는 상황인데,

제가 더 단호하게 대응할지, 

 

이런 상황 에서 제가 어떻게 액션해야 하나요? 

뭐라고 떠들도 다는지 

우리애는 말한마디 없이 학교샘이나 주변에서 듣고 알게 된건데, 

a는 집에가서 자기 나름의 방어를 했던건지, 

그걸 전하고 편드는  a,b집에

일방적으로 고마워해야 한다는데

그걸 왜 너희가 고맙다 어쩌다 판단하냐고 따져야 할지? 

제가 가만히 있어야 하나요? 

님들은 어찌 하시겠나요?

너무 속상한데  지혜를 주시면 감사해요,

IP : 121.225.xxx.22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무슨
    '24.4.18 5:06 PM (1.236.xxx.114)

    대응을하나요?
    애들끼리 일에 특히 b엄마는
    왜 끼어서 한마디 거드는지 모르겠네요
    엄마들하고 내아이 약점인 이야기 나누지 마시고
    그엄마들도 도와줄수있는거 없어요
    아이랑 잘소통하고 집에서라도 마음 편하게 살펴주세요

  • 2. B엄마
    '24.4.18 5:08 PM (61.101.xxx.163)

    무슨 오지랖인지..ㅉ
    그 엄마 평소에도 푼수아니예요?
    진짜 낄데안낄데 구분도 못하고...
    그냥 소위 잘나간다는 애들 말고 주변에 잘 섞이지못하는 애들있으면 그 친구들에게 다가가는게 나을거예요..

  • 3. 00
    '24.4.18 5:40 PM (211.226.xxx.17) - 삭제된댓글

    그냥 소위 잘나간다는 애들 말고 주변에 잘 섞이지못하는 애들있으면 그 친구들에게 다가가는게 나을거예요.222
    그럴 수 있게 담임과 상의해서
    자리배치 번호등등
    알게 모르게 신경써야..

  • 4. 아직도
    '24.4.18 5:56 PM (121.147.xxx.48) - 삭제된댓글

    a도 b도 만나지 마시고 학교 이야기 그 사람들 입에서 나오는 것 다 차단하세요.
    냉정하게 그 사람들 미워하는 거 흉보는 거 아이에게 어떤 도움도 되지 않고 자주 만나는 거 하지 마셔야 하는데 아직도 만나고 계시네요. 그 엄마들 안 보면 다 해결되는 문제예요.

  • 5. 지금
    '24.4.18 6:02 PM (121.225.xxx.223)

    이렁 상황을 알게되고, 지금은 a,b 안만나는데,
    저렇게 주변에 말하고 다니니 해결이
    안되고 속상한거죠,
    저만 가만히 있으니 상황이 억울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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