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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바지안에 셔츠 넣어입을수 있으면 젊은겁니다..

... 조회수 : 6,592
작성일 : 2024-04-18 16:11:02

40대 중반인데..

이제 못넣겠어요.

그냥..원피스가 젤 편하네요.

(애 없어요. 애도 있는데 배가 홀쭉하신 분들..도대체 어쩌신 겁니꽈..)

이래서 동백이가 그렇게 옹산에서 미움을 받았구나 갑자기 깨달아졌어요.

낼 여행가는데..가방싸다가 현타가 너무 와서....종알거렸습니다..

배...엉덩이...허벅지..아니 그냥 다 총체적 난국이네요.

 

IP : 211.244.xxx.191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40대중반
    '24.4.18 4:12 PM (119.69.xxx.167)

    대공감입니다...흐흑ㅠㅠ

  • 2. ㅇㅇ
    '24.4.18 4:14 PM (59.17.xxx.179)

    ㅋㅋㅌ맞네요

  • 3. 설마요
    '24.4.18 4:15 PM (116.89.xxx.136)

    저 50후반인데 셔츠 바지에 넣어요
    대신 숨을 잔뜩 들이마시고 배에 힘 빡!!줍니다. ㅎㅎㅎ

  • 4. 그게 몸매가
    '24.4.18 4:15 PM (121.162.xxx.53)

    저는 20대부터 못했어요.
    배가 안나오면 엉덩이가 납짝해서 볼품없고ㅠㅠ
    지금은 앞뒤 넘 빵빵해서 괴롭고.
    대신 어깨는 아직도 여리여리ㅋㅋ 니트는 잘 어울림

  • 5. ...
    '24.4.18 4:16 PM (61.255.xxx.179)

    바지 안에 셔츠나 티를 넣어입긴 한데 이젠 허리부터 다리라인이 이쁘지 않아서
    셔츠 앞쪽을 살짝 흘러내리게 빼줘요....

  • 6. .....
    '24.4.18 4:16 PM (106.101.xxx.148)

    더운 여름이 길어져서 싫어요 몸매를 감출수가없으니

  • 7. 넣을 수
    '24.4.18 4:17 PM (125.130.xxx.125)

    있어요. 대신 그 위에 또 뭔가 걸쳐야 해요.ㅋㅋㅋ

  • 8. ..
    '24.4.18 4:19 PM (175.208.xxx.95)

    20대때도 못했어요. 옆구리살때문에요. 지금은 뱃살도 더해지네요.

  • 9. ..
    '24.4.18 4:19 PM (180.83.xxx.253) - 삭제된댓글

    넣어 입으면 대부분 옷 다 이쁘더라구요. 한귀퉁이만 넣으세요.

  • 10. 어거지청춘
    '24.4.18 4:20 PM (116.127.xxx.253)

    어쨌든 넣어 입으니 젊은건가요
    빼서 입으면 더 벙벙 퉁퉁해보여서 넣어입는 40중

  • 11. 흠..
    '24.4.18 4:23 PM (218.148.xxx.168) - 삭제된댓글

    전 사십중반인데 그냥 넣어입어요.
    되려 예전에빼고 입었음.

    이젠 넣는게 깔끔하고 편해서 넣어입습니다.
    아 근데 위에 뭘 걸친것도 사실이긴 하네요 ㅋㅋㅋㅋㅋ

  • 12.
    '24.4.18 4:32 PM (211.219.xxx.62)

    바지를 크게 여유입게 입고 자연스레 넣어보세요.
    훨 나아요.

  • 13. ..
    '24.4.18 4:40 PM (114.207.xxx.188)

    전 20대때 47킬로 정도였을때도 상의는 못 넣어입었어요
    먹는거 좋아하고 술 좋아해서 똥배도 살짝은 있었고
    허리도 약간 통짜허리라서ㅋ

  • 14. 글쎄요 ㅋ
    '24.4.18 4:44 PM (211.234.xxx.145)

    자신감이 먼저일 듯

  • 15. ㅇㅇ
    '24.4.18 4:50 PM (1.245.xxx.158)

    전체 넣는건 어려울수 있어도 앞만 넣는건 어지간하면 괜찮던데요~?

  • 16. ㆍㆍ
    '24.4.18 4:51 PM (119.193.xxx.114)

    제가 애 둘 낳고도 45kg가 안되고 44사이즈도 줄여입었는데.....
    마흔 넘자마자 가슴 팔뚝 배에 살이 미친듯이 불어나서 바지 66이 꽉 껴요 ㅠㅠ 바지에 넣어입지 않아도되는 블라우스, 넘 길지않은 상의만 찾아헤매고 있어요. 날씬할때 이쁜 옷 입을 걸 후회막심이에요 ㅠㅠㅠㅠ

  • 17. 50후반
    '24.4.18 4:56 PM (121.186.xxx.147) - 삭제된댓글

    똥배없고
    바지 안에 셔츠 넣어입긴 하는데
    허리도 없어요 ㅋㅋㅋ

  • 18. ...
    '24.4.18 5:00 PM (211.243.xxx.59)

    뱃살이 많이 쪄서 바지를 붙는거 못입어요 뱃살이 너무 부각되더라고요
    요즘 헐렁한 바지 유행인게 얼마나 다행인지... 천도 헐렁하게 흐르는걸로 데님도 바지통 큰걸로 입으니 뱃살 가려지더라고요
    윗옷도 헐렁한거 입어요 뱃살 가리는 용도로요. 위아래 헐렁하면 넣어서 입는건 가능해요.

  • 19.
    '24.4.18 5:13 PM (218.155.xxx.211)

    이렇게 옹알옹알 하시는 분들. 실제로 보면 늘씬하고 이쁘시다는. 원글님도 그러실듯.흥~

  • 20. ㅇㅇ
    '24.4.18 5:21 PM (119.194.xxx.243)

    원피스의 계절이 오고 있어 다행이다 싶어요.
    저 바지 26입는데 배만 빵빵 슬퍼요.ㅜ
    여름엔 티 넣어 입고 얇은 가디건 허리에 묶고 다녀요.

  • 21. 40중반까지면
    '24.4.18 5:49 PM (203.81.xxx.15)

    나름 선방 하신거에요~~~
    여행 잘 댕겨오세요

  • 22. 태생이
    '24.4.18 5:58 PM (14.35.xxx.87)

    오리궁뎅이라 ㅠ 20대 161에 46킬로 여리여리 했어도 엉덩이가 토실토실해서 컴플렉스였어요 가리기 바빴어요 50대 지금은 뭐~ ㅠ

  • 23. ..
    '24.4.18 6:10 PM (121.163.xxx.14)

    배 좀 있어도
    넣어 입음 안되나요??

  • 24. 저요
    '24.4.18 7:28 PM (222.100.xxx.51)

    50인데 넣어입어요
    실은 다리가 짧아서 그렇게 입어야 좀이라도 균형이 맞.....
    배는 안나왔음-유전임

  • 25. 맞아요
    '24.4.18 7:39 PM (211.58.xxx.161)

    넣어입어야 이쁘긴하쥬
    빼입으면 뚱뚱해보이고 뭐쫌....ㅜㅜ

  • 26. 넣어입기
    '24.4.18 8:19 PM (175.193.xxx.206)

    넣어입고부터 옷입는 맛이 나긴 해요. 넣어입기 충분히 가능합니다. 믹스커피, 밀가루음식 끊고 운동도 조금씩 하면서...............

  • 27. ㅅㅈ
    '24.4.18 10:36 PM (118.220.xxx.61)

    50중반인데 와이드팬츠.스커트는
    넣어 입어요.
    제발 임부복원피스는 입지 마세요.
    뚱뚱할수록 자연스럽게 몸매선이 드러나게
    입으세요.
    임부복 참 없어보이고 인생포기한것처럼 보여요.

  • 28. 50대
    '24.4.18 11:03 PM (220.94.xxx.8)

    갈수록 허리가 없어지니 원피스 못입겠던데요.
    네모 직사각형 체형이 되는중이라..(44에서 66으로 확대됨)
    차라리 배에 힘주고 셔츠나 티셔츠 앞만 넣어서 바지입어요.
    엉덩이는 차마 못내놓겠네요

  • 29. ㅇㅇ
    '24.4.19 8:18 AM (175.197.xxx.81)

    그래서 차라리 반크롭티를 사려고 해요

  • 30. 치마보다
    '24.4.19 1:00 PM (211.36.xxx.27)

    바지가 몸매가 더 적나라하게 드러나는건 사실이지만 좀 뚠뚠해도 넣어 입는게 훨씬 더 깜끔하고 보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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