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가안먹어서

나무 조회수 : 845
작성일 : 2024-04-18 09:38:24

애가 너무 안먹어서 

제가 1시간넘게 붙들고 하루 세끼 밥먹이기 일쑤였고,

전쟁같은 힘든 날들인데,

 

시가가서도 애가 너무 안먹어서 

제가 한시간가까이 힘겹게? 떠먹이는데,

 

그모습을 계속 지켜보던 시아버지가

저에게 

나중 시골 재산 다 줄테니  본인한테도 그렇게 하겠냐는데

 

보통 저런 생각을 하나요? 

IP : 122.96.xxx.2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이런
    '24.4.18 9:39 AM (118.235.xxx.100) - 삭제된댓글

    열린 결말?

  • 2. 나무
    '24.4.18 9:40 AM (122.96.xxx.29)

    글쓰다 올라갔네요?

  • 3. 아이공
    '24.4.18 9:42 AM (223.39.xxx.246)

    아버님도 짠하네요. 미운짓 한게 없으면 한번쯤은 더 드세요 소리는 하겠지만...... 솔직히는 본인 밥 정도는 본인이 해 먹어야죠..

  • 4.
    '24.4.18 9:42 AM (223.62.xxx.60)

    일단, 시부 재산 다 주면 그게 얼마인데요?

  • 5. ....
    '24.4.18 9:42 AM (118.235.xxx.27)

    그 시부 노망났네요ㅋ

  • 6. 나무
    '24.4.18 9:45 AM (122.96.xxx.29)

    시골 재산 얼마 안되죠, 땅 조금있는데 안팔리는 오지이고,
    제가 분양받은 아파트가 더 시세
    나갈걸요,
    그걸떠나 저런 마음이 드는지가?
    내자식도 겨우겨우 하는걸 바란다니 생각만해도 끔찍한걸요,

  • 7. ㅎㅎ
    '24.4.18 9:45 AM (118.235.xxx.100) - 삭제된댓글

    네 그럼요 아버님 아들이 하겠죠
    하세요

  • 8. ..
    '24.4.18 10:54 AM (211.208.xxx.199)

    나중 시골 재산 다 줄테니 본인한테도 그렇게 하겠냐

    노망난 노인네가 아니라면
    실제로 재산 다줄테니 나중에 밥 떠먹여 달라 소리가 아니고

    "너도 참 애한테 지극정성이 한도 끝도 없구나" 그 소리겠죠.

  • 9. ,,
    '24.4.18 11:22 AM (73.148.xxx.169)

    자식들에게 물어보시라해요. 본인 자식 냅두고 노인네가 웃겨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9914 환후각이란 증상 아세요?담배냄새 탄내가 느껴지는증상 16 혹시 2024/04/30 2,889
1589913 17영숙은 참.. 24 ... 2024/04/30 5,092
1589912 헥토라고 자동이체 등록되었다는데 6 .... 2024/04/30 1,592
1589911 친구 시아버지상에 조의금 얼마 할까요? 17 2024/04/30 3,844
1589910 회사 30대 미혼직원 요즘도 이런 사람있네요 30 ... 2024/04/30 6,566
1589909 뜬금없이 하이브를 공격하는 거대세력 32 ㅇㅇㅇ 2024/04/30 3,657
1589908 눈물의 여왕 해외시청자 반응 5 ,,,, 2024/04/30 4,787
1589907 서너달..카레를 매일 먹어보려고 하는데 21 ... 2024/04/30 4,971
1589906 청바지 유행글 보니 7 현소 2024/04/30 3,733
1589905 law&good이란곳에서 변호사비 지원해준다는데 5 ... 2024/04/30 810
1589904 올라가는 은행 대출금리…주담대 다시 4%대로 4 ... 2024/04/30 2,265
1589903 요양원 비용은 어떻게 되나요 13 2024/04/30 3,327
1589902 당일착즙한 생오렌쥬스 요즘 안보이네요. 마포순이 2024/04/30 378
1589901 심장병 강아지 키우는 견주 분들 약값요. 11 .. 2024/04/30 1,028
1589900 여성 성형은 무슨 과로 가는게 맞나요? 2 여성분만 2024/04/30 1,189
1589899 “평범한 주부가 민망해서 받은 것”…MBC 디올백보도 ‘징계’ 16 ㅇㅇ 2024/04/30 5,507
1589898 염색방과 미용실은 왜그리 차이나요? 8 .. 2024/04/30 2,499
1589897 민주 의원들 "김진표 의장 본회의 안열면 출국 막는 방.. 24 잘한다 2024/04/30 2,575
1589896 오늘 텀블러 들고 외출 6 저는 2024/04/30 2,531
1589895 부자여서 가장 좋은 점은 37 hggf 2024/04/30 17,386
1589894 남편에게 파라솔 주문을 부탁했는데 23 ... 2024/04/30 3,330
1589893 평범한 아주머니 너무 욕먹네요 8 나팔수 2024/04/30 4,847
1589892 4/30 오늘의 종목 나미옹 2024/04/30 780
1589891 기분이 많이 처져요 3 2024/04/30 1,130
1589890 15살이상 차이나는 남자랑 결혼한다면 37 ㅊㅋ 2024/04/30 4,8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