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판용 도토리묵 가루로 1:6 비율로 만들었거든요
정말 쉬지 않고 저었어요
소금도 살짝 넣고 마지막에 들기름도 살짝 넣고
근데 맛은 퍽퍽하고 뚝뚝 끊어져요
밖에서 사먹던 탱글탱글한 묵이 아니예요 ㅜ.ㅜ
혹시 밖에서 판매하는 묵엔 젤라틴이 들어가나요?
고수님들 혹시 비법 있으시면 알려주세요
시판용 도토리묵 가루로 1:6 비율로 만들었거든요
정말 쉬지 않고 저었어요
소금도 살짝 넣고 마지막에 들기름도 살짝 넣고
근데 맛은 퍽퍽하고 뚝뚝 끊어져요
밖에서 사먹던 탱글탱글한 묵이 아니예요 ㅜ.ㅜ
혹시 밖에서 판매하는 묵엔 젤라틴이 들어가나요?
고수님들 혹시 비법 있으시면 알려주세요
한송이선수 엄마가 예전에 티비에서 나와서
하신 말씀이
집에서 만든가루는 1:6 넘 바짝 말려서
시판 가루는 1:5로 해야 한다고 하시더라구요
1:6 이 무슨 말인지??
묵가루 봉지에 써있는대로 하면 탱글하게 되는데...
전 김명근 국산 도토리 가루 사용해요.
가루가 좋은거라는 가정하에..
묵이 끓기 시작하면 불 줄이고 오랫동안
저어야 탱클하게 되더라구요
저는 물을 1:5정도로 잡아요 물양도 조절하며 내 입맛에 맞춰보세요
약불로 줄이고 오~~~~~~~~~~~~래요.
전 끓이기 전에 소금 살짝하고 들기름 크게 한수저 정도 넣어요
그러면 달라붙지도 않고 맛있게 되더라구요
저도 1대 6정도로 해요
툭툭 끊어지는거면 100프로 도토리가루가 아닌걸거예요
제대로 된 도토리가루면 대충 끓여도 탱글탱글해요
오래 끓일 필요 없어요
보통 1:6으로 하는데 집에서 만든 국산이라고하면서 1:7로 쑤라고 해서 6만 붓고 하다가 되서 물 한컵 더 부었어요
가루마다 달라요
탱글하게 만드는 비법은 원글님이 다 됐다고 느끼는 시점에서 약불로 줄이고 10분 더 저으면서 끓이세요
계속 저어야지 안 저으면 냄비 밑바닥에 눌어 붙어요
묵 쑤(?)시면서 마지막에 들기름이나 식용유를 한 숟가락 넣어 저어 주던것 같아요.
저 3학년 실습때 묵 쒔던것 같네요.
윗분 말씀이 맞는거 같아요 그냥 대충 아무렇게나 해도 탱글탱글
맛있게 되더라구요 시골에서 직접 빻아서 주신거라..
100% 도토리가루가 아닌듯...
대충 쒀도 맛있게 되거든요.
쌀도 찰기와 식감이 다르듯이
도토리도 품질 차이가 큰 것 같아요.
물 적게 넣어도 오래 저어도 원하는 찰기 안 나오는 가루도 있어요.
끓이고 바로 식히지 말고 뜸을 충~분~히 들이세요.
가스불로 하셨나요? 인덕션이나 하이라이트가 온도 조절이되서 잘 안된다는 글을 봤어요. 계속 불을 넣어줘야한다고...
보시면 여러버전이 있는데
전 오래 저어주는 게 힘들어서 1대 6 물 중 절반정도인가 먼저 물을 끓이고 끓는 물에 묵가루 풀어놓은 걸 부어요. 바로 몽글몽글해져요. 그때부터 점성이 생길 때까지 좀 열심히 저어주고 뜸들입니다.
탱글해지려면 처음부터 많이 젓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뭉쳐진 이후 오래 젓는 게 중요해요.
도토리묵 고수 울엄마가 얼마전 난생 처음 실수로 물을 넘 많이 넣어서
버릴까말까 고민하다 아까워서 끝까지 해서 굳혔는데
색깔은 아주살짝 옅었지만 무슨 젤리같이 찰랑찰랑 하게 되서 식구들이
탄성을 질렀어요ㅋㅋ 쫀득한것이 젓가락으로 잡아서 부서지는것도 없고요
비법은 실수로 많이 넣은 물..이였음.
가루1, 물6을 준비해서 첨에 소금, 들기름 넣고 1대5로 저어가며 익혀요.
뭉글뭉글 해지면 나머지 찬 물 1남긴거 확 붓고
재빨리 풀어가며 저어 익힙니다. 아주 탱실탱실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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