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맞벌이부부 난감...어떤케이스가 그나마 나은가요?

ㅂㅅㄴ 조회수 : 3,209
작성일 : 2024-04-17 21:10:18

1.남편 자리잡으라고 와이프 커리어 포기.

남편 안정적 직장생활. 와이프 애 다키우고

우울증. 이럴려고 공부했었나...

2.남편 와이프 각자도생

남자만 자리 못잡음. 결국 능력없어 이혼

3남편 와이프  같이 직장생활하다

애볼사람없어 복지좋은 남편 육아휴직

남편 직장서  여러가지 상황상 밀림.

 

셋다 주말부부요

중요한건 1.2.3모두 와이프가

남편 서포트했음

남자들이 지금보다 더  잘나갈수 있다는 전제하 입니다.

IP : 106.101.xxx.233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4.17 9:11 PM (114.206.xxx.112)

    3이 젤 낫겠는데요? 육휴하고 자기자리 찾는걸 못한건데 그정도는 뭐 감수해야죠

  • 2. ..
    '24.4.17 9:14 PM (115.138.xxx.60)

    셋 다 별로요. 3번이 울 회사 직원 중에 있는데 지옥이죠.
    능력있으면 둘 다 잘 버니까 돈으로 시터 써서 대부분 키웁니다. 저 초등 있는데 아직도 시터써요. 왠만한 건 한달에 300씩 쓰면 다 커버 됩니다.

  • 3. 1,3
    '24.4.17 9:14 PM (58.126.xxx.131)

    저 중에 아이가 결국 좋은 대학 간 쪽이 승자
    아내가 우울증 걸릴 정도면 3이 낫지만....

  • 4. ...
    '24.4.17 9:20 PM (39.117.xxx.125) - 삭제된댓글

    요새는 둘다 어지간하겐 직장생활 맞벌이 할만하죠.
    애 공부만 적당히 포기하면...

  • 5. ...
    '24.4.17 9:23 PM (114.200.xxx.129)

    솔직히 셋다 완전 별로죠..ㅠㅠㅠ 솔직히 능력있으면 115님 처럼 그렇게 다들 키우죠.... 여기에 나열된 식으로 사는집도 못봤어요...
    누가 낫니 할것도 없이요.... 제주변에서도 115님이 이야기 하는 집들 몇집 있어요..

  • 6. 맞벌이
    '24.4.17 9:24 PM (58.126.xxx.131)

    경험으로는 우리나라는 차라리 여자가 맞벙이 안하는게
    나은 것 같아요
    시집도 그렇고 일은 일대로 고정적인 여자일은 그래도 시키려는 딘상이 많아서요. 게다가 남자들도 집에 오면 밥 얻어먹고 깨끗한 집 바라는 양심없는 것들도 많고요
    젊은 세대는 좀 다른가요?

  • 7. 3이요
    '24.4.17 9:25 PM (118.235.xxx.75)

    남편 잘나가봐야 아무 소용 없어요.
    내가 잘나가야죠.
    3번은 남편이 육휴낼정도로 가정적이기까지 하니
    애들 정서도 안정적이고 집안 분위기도 좋겠네요.

  • 8. .....
    '24.4.17 9:26 PM (118.235.xxx.225) - 삭제된댓글

    애들 나이에 따라 조절
    돈으로 키우며 각자 커리어 올인하고 대신 술자리 골프 등 안 함. 그런 거 길게보면 헛 짓. 평일저녁과 주말은 부부가 애들에게 집중.
    아이들 중고등 되면 부부 중 하나(대개는 엄마)는 직장에 올인하는 거 멈추고 입시지원. 애들 대학 잘 가는 게 직장에서의 승진보다 중요.
    애들 입시 마치면 직장도 여유있어지거나 은퇴하는 나이. 그동안 직장 외 시간을 애들에게 몰아쓰느라 운동을 못 했기 쉬워 건강문제 생기기 쉬우니 유의. 양가 부모는 형제자매와 나누되 주로 시간보다는 돈으로 메꿔야..
    관건은 부부 각자의 시간 배분임. 직장과 육아 교육에 어떻게 우리 시간을 배분해갈 것인가

  • 9. ..
    '24.4.17 9:31 PM (115.138.xxx.60)

    남편과 제가 세후 각각 천을 넘기기 시작하고 임신을 했는데 아이 키운다고 커리어 포기라뇨. 생각도 안 해봤어요. 연봉은 계속 늘고 아이는 점점 엄마 아빠 손이 필요 없어집니다. 10년은 돈으로 막고 주말에 같이 시간 보내는 거죠. 아이 때문에 뭔가를 포기하면 나중에 후회할 것 같네요.

  • 10. ㅇㅇ
    '24.4.17 9:37 PM (114.206.xxx.112)

    40대인데 결혼하고 최소한 가사는 남편보다 많이 한적 없어요
    육아는 제가 많이 했죠 근데 이건 아이랑 애착 등이 남으니까요
    3이 될까봐 내 직장 포기하는건 어리석은게 회사도 다 될놈될이예요 능력자는 육휴쓰고 와도 잘나갑니다.

  • 11. .....
    '24.4.17 9:43 PM (220.118.xxx.37) - 삭제된댓글

    평생 주말부부 맞벌이로 애들 키워 대학보내고 육십 바라봅니다. 우리 부부나 주변 케이스들을 보면,
    대개 직장이 서울인 사람이 애들과 같이살고 거기가 본가가 됩니다. 애들은 사람써서 돈으로 발라 키워야되고, 어찌됐든 애 데리고 있는 쪽이 시간과 노력을 갈아넣게 되죠. 주말에 본가로 오는 쪽은 주말은 온통 애들과 가족에 바쳐야 이혼 안 당하겠죠.
    댓글에 있는대로, 중년이 되고보면 재산 증식보다는 애들 대학 잘 가는 게 제일이더군요.

  • 12. ....
    '24.4.17 10:15 PM (124.60.xxx.9)

    셋다 별나네요
    셋다 맞벌이 능력부족. 남편도 누가 밀어줘야 사람구실가능.

  • 13. ...
    '24.4.18 6:49 AM (118.235.xxx.43) - 삭제된댓글

    4번도 줘요
    셋다 별로네요
    그나마 극복 가능한게 1이라고
    우울증은 치료할수있으니
    2이혼3 밀림은 그닥

  • 14. 구글
    '24.4.18 7:38 AM (103.241.xxx.96)

    그런데 모르겠어요..
    아내가 집에 있는게 남편 회사승진이나 츌세에 어떤 영향을 끼치나요?

    직장생활 하는게 부인 내조랑 뭔 상관인가요

    집에서 밥 빨래 청소 애 키워주는게 남편 내조에 도움되는 건가오?

  • 15. ...
    '24.4.18 7:56 AM (218.155.xxx.202)

    결국 아이를 키운다는건 부모둘중 누구라도 데미지를 입는다는걸 의미하네요

  • 16. ...
    '24.4.18 8:10 AM (1.234.xxx.165)

    내조를 받아야 직장생활을 잘한다는 건 벌써 능력없다는 소리..

    셋다 못마땅하지만 현실에 있는 케이스고 그나마 나은건 3번. 요즘 육아휴직쓰는 남자들도 늘어나는 추세니까...복귀해서 자리잡으면 되고 임원되면 계약직 되는거라 천천히 승급하는 사람들도 늘어나는 추세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9130 쿠쿠 가전 AS 해보신 분 계신가요 6 .. 2024/04/29 804
1589129 뒷담화 듣기가 힘들어요 8 vIv 2024/04/29 2,960
1589128 나경원 ㆍ박은정 둘중 한명은 거짓말 5 ㄱㅂ 2024/04/29 2,919
1589127 질문... 멍이 시퍼렇게 들었는데 아프지가 않아요 9 2024/04/29 1,239
1589126 중고등학교에서 학폭 7 ... 2024/04/29 1,975
1589125 남편 실직 7개월차 84 >&g.. 2024/04/29 35,660
1589124 이거 다 못 먹으면 편식인가요 18 2024/04/29 3,003
1589123 말린 망둥어 사드신 분 계시면 1 2024/04/29 767
1589122 전기현의 씨네뮤직 12 ooOoo 2024/04/29 2,326
1589121 콩국수할때 비법있으신가요 14 콩물 2024/04/29 2,391
1589120 텐트밖은 유럽에 류혜영 역할이 37 ... 2024/04/29 15,721
1589119 여행다녀올때 부모님 선물 사오시나요? 7 여행 2024/04/29 1,536
1589118 살빼는 비법을 알았어요. 32 파란하늘 2024/04/29 24,472
1589117 보라색 남방에는 무슨 색 바지가 어울릴까요? 8 퍼플 2024/04/29 2,118
1589116 칫솔 소금물에 담궜다가 쓰시는 분들 5 솔솔 2024/04/29 2,736
1589115 선재 솔이 같이 봐요 2 .. 2024/04/29 1,129
1589114 비오는 제주도 여행 별로일까요? 10 2024/04/29 1,863
1589113 월세 수리 7 whitee.. 2024/04/29 1,045
1589112 발톱무좀 레이저 많이 아픈가요?? 11 한걱정 2024/04/29 2,016
1589111 jtbc 뉴스 큰거 터진듯 15 ... 2024/04/29 26,933
1589110 민주당 “李 화두 꺼내면 尹 답변… 15분 대 85분 정도” 6 ㅇㅇ 2024/04/29 2,287
1589109 감사합니다 19 ... 2024/04/29 5,607
1589108 감기 걸리면 뭐 드세요?? 17 ..... 2024/04/29 2,357
1589107 집나가고 싶어요 3 2024/04/29 2,178
1589106 고기도 잘 안먹고 하는데 왜 자꾸 콜레스테롤이 높다고만 나오는지.. 35 .... 2024/04/29 5,2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