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에 큰 멍멍이가 두마리 있어서
부모님 여행가시면 제가 가서 애들 봐요.
친정 간 김에 친구한테 연락해서 점심이나 먹자고 하면 꼭 집으로 온다고 해요.
저희집도 아니고 부모님 집이라 사실 좀 불편해요.
먹을것도 없다 해도 가서 시켜먹자 이래서
몇달전에 친정왔을때 오라했더니
빈손으로 와서 배달시키기는 커녕 밥먹고 커피까지 마시고 갔어요.
이번에도 연락했더니 또 집으로 온데요.
그래서 제가 밖에 보자고 성가시다고 했더니
밖에는 먹을것도 없고 뭐라뭐라해요.
직장 그만두고 다른일 하고 있는데
그게 수입이 좋지 않은거 같아요.
오랜만에 보는거라 제가 밥이든 뭐든 살수있는데
자꾸 집으로 오겠다 하니 불편해요.
님이 친구집으로 가세요.
밖에서 보지 않을거면 다음에 보자 하세요.
빈손으로 와서 밥만 먹고 갔으면 이번에는 거절해야죠.
앞으론 연락하지마세요
연락하지 마세요.
너희 집으로 갈게 하세요
얌체같고 저런사람 너무 싫어요
밖에서 보자 그러고서
밖에는 먹을 곳 없고 어쩌고 하면
니네집 가자 해요
또 원글님네 오자고 하면 부모님댁인데 손님부른거
싫어하시는것 같더라 하며 거절해요
제발요 친구한테 말려들지 마시구요 ㅠ
초대하지 않았는데 어딜 감히 남의 집에 갑니까.
기본 소양도 갖추지 못한 형편없는 사람인데
전 이런 사람 바로 손절합니다.
저런 친구 있었는데 세봤어요. 7번 오는 내내 빈손. 마지막 날엔 먹을거 없네 하면서 아무것도 안줬어요. 소파에 앉아 놀다 점심도 거르고 그냥 간다길래 보냈어요. 이후로 안봤는데 친구들 사이에 여섯번 밥 사준 친구가 아닌 집에간 친구 굶겨 보낸 제가 돼있더라구요 사실을 말하니까 당한 애들 여럿이더라구요. 신혼에 50평 강남 집까지 있던 친구고 시집도 친정도 제일 부자 30년전 결혼 해서도 친정 카드 쓰던 금수저 ㄴ이예요.
연락하지말고 멍멍이랑 노시다가
국물떡볶이 배달시켜 드시고
부모님 집 청소라도 해드리심이..
맛있는거 사줄께 밖에서 보자 하세요
그사람 머릿 속에는
내가 친히 가주마. 그러니 당연히 너가 대접해야지.
이런 마인드.
초대도 안한 저희 집에서만 만나자는 (사전 양해도 없이 남편, 아이까지 대동)
30년지기, 결국 손절했어요.
손절한 이유가 어디 그것 뿐이겠습니까마는..
암튼, 친구 집도 친구가 초대해야 가는 건데
친구의 친정집이라뇨.. 헐..
싫다고 똑부러지게 말씀하셔요. 우리집서 보는건 싫은데. 딴데서 보자.
어쩌고 저쩌고 하면 그럼 다음에 볼까? 하세요.
저도 20대 중반까진 친구집 왜 못가나 했는데
지금은 오라고해도 안가는편^^ ㅋㅋ
친구분 잘 모르나봐요. 남의집 공간이 사생활공간인걸..
밖에는 먹을거 없다?
그러면 본인이 먹을거 사가지고 오지. 참 얌체 친구네요
그집이 원글ᆢ본인집? 친정집?~~
부모님이 알고보니ᆢCCTV~~달아놧더라고 ᆢ
큰일난다고ᆢ안된다고 밖에서 만나자고 우기기~~추천
경우가없네요
빈손으로 매번가는것도ᆢ
손절각입니다
원글님이 그 친구를 만나고 싶고 돈을 낼 의사가 있다면 미리 밝히면 되지요.
밥값은 본인이 내겠다고...
형편이 어려워서 그러는 것 같은데요...
물론 그 친구가 경우 없는 건 인정하구요.
친구란 만나고 싶고, 만나면 기분이 좋고 그런 사이여야 정상(?)이 아닐까요? 이런 고민을 하게 된다는 거 자체가 의미없는 관계라는 뜻이 아닐런지. 저라면 그냥 다음에 보자. 내 집도 아니고 울 부모님집이라 안돼. 하고 간단하게 얘기하고 손절하겠어요.
그런 친구인데 왜 계속 연락하고
만나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친구가 좋으면
다 이해해주고 친정집으로 불러서
밥도 먹이고 만나던가
이런글을 쓰지 말던가.
고구마글. 읽는것도 짜증나요.
여기다 글까지 올릴 정도면 보지말면 되지 어쩌라고요
밥살게 밖에서 보자 하세요
집은 내가 불편해
밖에서 보자 ㅡ 하세요 싫으면 나중에 보자 하고
밖에는 왜 먹을게 없을까요. 맛집 천지인데.
돈내기가 싫은거겠죠.
친구 형편이 안좋아 보이면 밖에서 맛난거 사줄께 해보세요.
너무 싫다.
남의 집에 빈손으로 가서 얻어먹고만 오니 자꾸 집에 온다고 하는거죠.
기본 양심도 없고 친구를 호구로 보는데요?
이런 친구는 왜 만나는지.. 기본 매너 장착이 안된거 같은데..
돈아끼려고 그러는거에요 친구 형편이 어려우면 맛난거 사주시고 빈대 성향이고 밥 사기 싫으면 패스 하시구요
내용에 친구 어렵다고 쓰셨네요. 짐작가면서.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1588260 | 민희진 얘기좀 그만해요!!!!!!!!! 15 | ㅇ | 2024/04/26 | 1,889 |
| 1588259 | 방씨 저러는 이유가 이거라네요 12 | 뉴진스 | 2024/04/26 | 28,395 |
| 1588258 | 너무너무 귀여워요 | ana | 2024/04/26 | 818 |
| 1588257 | 근데 이번 아일릿 노래 넘 좋긴하네요 7 | ㅇㅇㅇ | 2024/04/26 | 1,134 |
| 1588256 | 서울대 어린이병원 소아흉부외과.(T.T) 16 | 암담. | 2024/04/26 | 2,712 |
| 1588255 | 수원구치소/사실조회서류분실했다. 6 | 000 | 2024/04/26 | 1,013 |
| 1588254 | 박주민 의원, 5월 임시회 소집요구서 제출/펌 jpg 3 | 하아 | 2024/04/26 | 728 |
| 1588253 | 이번기회로 뉴진스 얼굴이랑 노래알았네요 9 | ㅇㄹ | 2024/04/26 | 625 |
| 1588252 | 방시혁도 나와서 울고불고 하면 공감해줄까요? 17 | ... | 2024/04/26 | 1,697 |
| 1588251 | 저 아마존에서 물건을 사고 싶은데 8 | ㄴㅇ | 2024/04/26 | 1,024 |
| 1588250 | 멀리서 봤을땐 똑똑하고 기쎄보이는데.. 7 | ... | 2024/04/26 | 2,793 |
| 1588249 | 민희진이나 나나 1 | 어제 | 2024/04/26 | 1,234 |
| 1588248 | 학교는 학부모 직업 절대로 모르죠? 26 | 마망 | 2024/04/26 | 5,382 |
| 1588247 | 쌍꺼풀 수술한지 20년 됬는데 10 | 수술 | 2024/04/26 | 2,807 |
| 1588246 | 크록스 신으시는 분들요~~ 7 | 크록스 | 2024/04/26 | 1,670 |
| 1588245 | 아플때 필사 추천 좀 해주세요 5 | 마음 | 2024/04/26 | 673 |
| 1588244 | ㅁㅎㅈ 글 지겹네요 14 | ... | 2024/04/26 | 943 |
| 1588243 | 민희진 사태 관련 하이브 투자자 입장에서 간단 정리 16 | ㅎㅎ | 2024/04/26 | 3,601 |
| 1588242 | 여자들이 유리천장 어쩌고 할 자격이 없지 않나요? 9 | 너무나 감정.. | 2024/04/26 | 1,031 |
| 1588241 | 비데 건조기능요 1 | 현소 | 2024/04/26 | 513 |
| 1588240 | LV 어떤 가방이 더 예뻐 보이시나요? 20 | .... | 2024/04/26 | 2,248 |
| 1588239 | 정신과다녀도 암보험 들수있나요 6 | ㅇ | 2024/04/26 | 1,335 |
| 1588238 | 희진이들 3 | 쌀국수n라임.. | 2024/04/26 | 1,066 |
| 1588237 | 칫솔질 바꾸고 나서 이 시린게 없어졌어요. 6 | ... | 2024/04/26 | 3,532 |
| 1588236 | 망고 주문 추천해주셔요 2 | ... | 2024/04/26 | 97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