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까다로운 대장 용종 시술, 전문병원도 괜찮은가요?

동글 조회수 : 698
작성일 : 2024-04-17 10:42:49

대장 내시경에서 넙적한 용종이 발견되었는데 큰 병원 가서 떼라고 하네요. 대학병원 문의했더니 예약이 넘 밀려서 82에서 소개해 주신 대항, 한솔 중에 선택하려고 하는데요. 

이 병원들이 전문 외과 병원이니 실력은 대학병원 못지 않겠지요? 혹시 두 병원에 경험있으시다면 귀한 경험담 부탁드립니다. 좋은 선생님 소개해 주시면 더욱 감사합니다. 

IP : 106.101.xxx.7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큰병원
    '24.4.17 10:47 AM (1.233.xxx.114)

    큰병원 가세요~
    그냥 용종이랑 넓적한 용종이랑은 떼는게 달라요
    그냥 용종은 혹을 똑하고 떼어내는거지만 넓적한 용종은 회를 포뜨듯이 도려내는거라 대장에 천공이 생길수도 있고 출혈의 우려도 있어서요ㅜㅜ
    제가 몇년전에 같은 경우라 아산가서 뗐어요
    넓은 부위 용종은 시술하고 하루 입원해서 경과까지 보는거라 가급적 시술 경험이 많은 의사가 있는 큰 병원 가시길 추천해요
    집이 한솔병원과 아산병원 중간에 있었는데 전 아산갔어요

  • 2. 전문병원꽨찮아요
    '24.4.17 11:58 AM (58.143.xxx.144)

    저는 회사에서 믾이하는 k** 검진센터에서 큰 용종이라 전문병원 가라고 당일 연계된 전문병원으로 연결해 줬어요. 대장검사한 그날(장 비우려면 물먹고 난리인거 아시잖아요) 바로 시술하는 게 나으니 그날 바로 다른 병원서 큰 용종 뗐어요. 병원이름은 생각 안나고 논현동 어디쯤이었던 기억이.. 그날 수면 마취를 두번해서 더 가물가물.. 별탈없이 잘 살고 있어요. 용종때문에 대학병원 걸 것 까지야...

  • 3. 저두
    '24.4.17 2:11 PM (14.54.xxx.15)

    검진 검진 센터에서 연겨ㅣ해준 병원에서 수술 했어요.
    윗님 쓰신 대로 대장 내시경 약먹은 상태에서 해야
    두 번 다시 그 절차 안해도 되잖아요.
    전 논현동 자인 병원에서 하고
    하루 입원 하고 퇴원 했어요.
    이유는 용종 크기가 커서 혹시 장내 출혈이 있을지 모른 다고
    병원에서 권유 해서요.
    이상 없었고요. 두 달전 이네요.
    ㄱ 태여 대학 병원 까지는 안가도 될것 같은데요.
    너무 겁내지 마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9628 제경우 살은 왜안빠지는지 36 ㅠ.ㅠ 2024/04/30 3,457
1589627 거래처 사장님께서 제가 일하는거 보고 6 wtetty.. 2024/04/30 2,613
1589626 선재업고 튀어 어디서 볼 수 있어요? 5 요거트 2024/04/30 1,582
1589625 손가락관절염 관련 ~ 8 랑이랑살구파.. 2024/04/30 1,677
1589624 디즈니 플러스 지배종 강추합니다 12 와우 2024/04/30 2,256
1589623 인슐린 주사 기내반입 용량? 1 알고싶어요 2024/04/30 687
1589622 눈.여 작가가 젊은 여성분인가요? 6 궁금 2024/04/30 1,534
1589621 오랫만에 영혼을 일깨우는 노래를 1 das 2024/04/30 571
1589620 헐... 엑스포위해 12개 공관 급조 22 조국 2024/04/30 2,487
1589619 민희진, 하이브가 뉴진스 부당대우한다고 한 이유 42 .. 2024/04/30 4,847
1589618 솔직히 아일렛 몰랐는데요 24 그냥 2024/04/30 3,622
1589617 제주 5월 서부 일정 좀 봐주셔요 9 5월 2024/04/30 683
1589616 건강검진항목 선택 도움 좀.뇌검사할까요? 3 건강검진 2024/04/30 507
1589615 에어컨 가스 어디서 넣어야 하나요? 7 냉방 2024/04/30 731
1589614 영양제 직구 한도 헷갈려서요. 3 .. 2024/04/30 635
1589613 머리커트 파마 3 어머니 2024/04/30 860
1589612 내 인생의 빛과 소금이 된 책들 13 enleh 2024/04/30 3,456
1589611 특목고 학생 입시 컨설팅 꼭 필요할까요? 6 2024/04/30 825
1589610 눈물의 여왕 모슬희 9 2024/04/30 3,803
1589609 장나라 사진보니까 이제 서른살느낌 17 ㅇㅇ 2024/04/30 4,329
1589608 서리태 속청 1 2024/04/30 460
1589607 아일릿이 뉴진스 뭘 표절했다는건가요? 49 궁금 2024/04/30 2,588
1589606 아이고 미국 1.8조 로또 당첨자는 항암중인 암환자네요. 11 ... 2024/04/30 3,632
1589605 짧게 써 보는 우리 아빠 이야기 (6) 63 잠옷 2024/04/30 7,495
1589604 빠른 배송에 너무 익숙한가봐요 1 ㅇㅇ 2024/04/30 8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