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있는 그대로의 나의 엄마를 사랑하시나요?

조회수 : 1,669
작성일 : 2024-04-17 09:41:59

울 엄마가 좀 고상했으면 좋겠다

울 엄마가 좀 푸근한 엄마였으면 좋겠다

이런 마음 없이 그냥 존재 자체로 내 엄마를 사랑하는 사람들도 있겠죠?

IP : 223.38.xxx.22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4.17 9:44 AM (125.137.xxx.108)

    저도 그러고 싶어요.
    법륜스님 말대로 그냥 한 인간으로서 바로보고 싶어요

  • 2. ...
    '24.4.17 9:46 AM (124.5.xxx.0) - 삭제된댓글

    나이 들수록 더 실망스러워요.
    이기적이고 욕심많고 세속적이면서 생각없는

  • 3. ...
    '24.4.17 9:47 AM (124.5.xxx.0)

    나이 들수록 더 실망스러워요.
    원래 이기적이고 욕심많고 세속적이면서 생각없는 사람이었단 걸 알게 되어서...

  • 4. 태어나기전
    '24.4.17 9:54 AM (39.7.xxx.67) - 삭제된댓글

    부모가 자식을 선택하는게 아니라
    자식이 부모를 선택한다더군요.

    그 글을 읽은 뒤 의문이 생겼어요.
    나는 왜 나의 엄마를 선택하여 태어났을까
    무슨 이유일까

  • 5. 음...
    '24.4.17 9:57 AM (122.39.xxx.248)

    어려운시절 시골에서 국민학교만 졸업 가끔 맞춤법 틀리기도 하고
    어려서 등짝도 맞아보고 간혹 이년저년 소리도 들어봐지만
    순간의 화 정도로 넘길 수 있었던거 보면
    엄마의 존재와 사랑에대해 한번도 의심해본적은 없었던거 같아요
    요즘은 그저 더 아프지 마시고 오래 같이 하셨음 좋겠다는 생각만 들어요

  • 6. ...
    '24.4.17 10:07 AM (118.221.xxx.25)

    있는 그대로를 인정할 수는 있지만, 그것마저도 사랑할 수 있는 그릇은 못됩니다, 제가...

  • 7. 저두
    '24.4.17 10:09 AM (118.221.xxx.86)

    있는 그대로를 인정할 수는 있지만, 그것마저도 사랑할 수 있는 그릇은 못됩니다, 제가...
    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

  • 8. 어릴때
    '24.4.17 10:10 AM (124.5.xxx.0)

    어릴 때 윽박지르고 때리고 했던거 나이 50살 넘어도 상처예요.
    10살 넘으면 그러면 안될듯

  • 9.
    '24.4.17 10:37 AM (211.234.xxx.38)

    담배 뻑뻑피우고
    어린애들 보모한테 맡기고 나이트다니고
    다 늙어서도 바람피우고 다니는 건 덤.
    어린애가 보다 못해
    바른말 했다고 눈한번 돌면 패악질부리며
    욕하며 패고..
    아이들 차별에 가스라이팅..
    허영에 거짓말 이간질
    본인 밖에 모르던 여자
    나이들수록 도라이같고 혐오스러워요.

  • 10. ...
    '24.4.17 10:49 AM (115.22.xxx.93)

    그럴수있는 자녀라면
    이미 엄마도 있는그대로의 자녀의모습을 사랑하는 분이시겠죠

  • 11. 닮지않고
    '24.4.17 1:33 PM (175.193.xxx.206)

    엄마는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나는 닮지않고 업그레이드 하려고 노력중입니다. 은연중에 닮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9853 좀전에 본 웬그막 에피소드 ㅋㅋㅋㅋ 1 ㅋㅋ 2024/05/02 1,184
1589852 26살된 딸의 월급을 관리하고 있어요 47 양귀비 2024/05/02 7,739
1589851 tvn 프로그램은 넷플릭스랑 겹치기 안하나요? 4 선재업고튀어.. 2024/05/02 920
1589850 민희진 가고 금나나 왔어요 5 아하 2024/05/02 5,903
1589849 폰요금 50만원 90만원 나왔다면 뭔가요? 8 .. 2024/05/02 1,812
1589848 솔로)자기소개를 보고나서 ft.현숙 9 2024/05/02 4,203
1589847 7년만에 공개한게 이상해요.. 7 숨기는결혼 2024/05/02 10,397
1589846 속눈썹 빠짐 2 v 2024/05/02 1,003
1589845 미대입시에서 성적 낮은 경우 10 .. 2024/05/02 1,619
1589844 정말 맛있는 토마토 18 2024/05/02 3,643
1589843 삶은햇고사리 맛이 원래 쓴가요? 4 so급질문 2024/05/02 951
1589842 염색 고민, 헤나샴푸로 해결했어요 14 ㅇㅇ 2024/05/02 3,084
1589841 푸바오. 해리 푸터 ep.05 9 Fufu 2024/05/02 1,889
1589840 나이 들수록 엄마와 닮아가는 나 5 걱정돼요 2024/05/02 2,463
1589839 복개천이라 악취가 난다고하는데 참고 살수 있나요 7 서울 2024/05/02 2,053
1589838 ebs 압수수색 이유가 ㅋㅋㅋ 21 .. 2024/05/02 6,231
1589837 '비계 삼겹살' 논란 일파만파…제주지사 "식문화 차이도.. 16 ... 2024/05/02 4,604
1589836 7시 정준희의 해시티비 라이브ㅡ 대통령의 희극, 국민의 비극 .. 1 같이봅시다 .. 2024/05/02 636
1589835 누가 창문열고 바이올린연습중 이집 어떻게 찾아내나요? 13 ... 2024/05/02 2,434
1589834 강아지가 부르는 결혼식 축가 8 .. 2024/05/02 1,962
1589833 언니네 집 방하나가 엄마 짐인데 비워주시는게 맞는거죠? 34 급하게질문 2024/05/02 7,049
1589832 뮤지컬배우 김소현 인성 좋네요 13 뮤지컬배우 2024/05/02 6,976
1589831 밀라노 날씨 1 밀라노 2024/05/02 763
1589830 식욕이라는 병... 4 ㅇㅇ 2024/05/02 2,223
1589829 저는 솔직히 민희진 이해가요 40 ...,,,.. 2024/05/02 5,0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