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번(6개월 전)에 압박골절된 부분이 약해져있다고 보조기를 다시 3개월 하고 오늘 내원했는데요.(80세 엄마)다시골절 된 것은 아니라고 했구요.
이제 보조기는 풀어도 된다고 하는데 다시 6개월 동안은 굽히는 동작은 하지말라고 하네요.
처음부터 계속 너무 애매하게 설명을 해줘서 너무 답답합니다.
엄마가 바닥에 뭔가 떨어진 거 절대 굽히지 않으니 방바닥이나 목욕탕 청소를 일절 못하고 계시거든요.
골절은 아닌데 뼈가 약해져있다고
조심하라고 굽히지 말라고 또 6개월동안 조심하라고 하니 무엇보다 너무 조심조심하다가 뼈와 근육이 오히려 약해질까 걱정입니다.
골다공증은 없으세요.
mri 상으로 약한 뼈를 볼 수 있는건지요?
노인이라서 무조건 조심하고 가만히 쉬라고만 하니 그렇게 하는데 맞는지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