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가족이야기를 거의 안하는편인데....
오래간만에 만난 친구하고 이야기할때
무의식적으로 가족 또는 재산이야기를 잠깐 한적 있어요..
그 친구가 그것을 빌미로 나를 이용할려는 사람 아니지만..
괜히 이야기했다는게 후회스럽네요
저는 가족이야기를 거의 안하는편인데....
오래간만에 만난 친구하고 이야기할때
무의식적으로 가족 또는 재산이야기를 잠깐 한적 있어요..
그 친구가 그것을 빌미로 나를 이용할려는 사람 아니지만..
괜히 이야기했다는게 후회스럽네요
나 100억있어~ 라고 한들
친구가 그걸로 뭘 어쩌겠어요 ㅎㅎㅎ
사촌이 땅사면 배아프다 진리입니다 돈자랑 노노
가족 이야기는 할때 있지만 재산에 관한 이야기는 전혀 안해요.
가족하고는 해요.. 어차피 저보다는 다들 경제적인 부분들이 나으니까
남동생하고는 재태크 같은것도 물어보기도 하고. 대충 제가 어느정도 있는지는 알죠. 하지만 친구들하고는 그런류의 이야기는 안하죠...
돈얘기는 가족한테도 하면 안되요.
많으면 시기질투 받고, 적으면 무시받아요.
동생한테 무심결에 얘기했다가 증오받고 있어요. 돈 안쓴다고.
재산얘기는 안하지만 가족 얘기는 해요 워낙 어릴때 부터 아는 친구들이라 식구들도 다 알아서.
여고 친구4명이 지금까지도 매우 친한데(40대후반) 둘은 기혼 둘은 미혼이고 기혼친구1과 미혼친구1, 기혼친구2와 미혼친구2가 경제사정이 비슷해요.
비슷한 친구들끼린 경제사정 굥유하고.. 기혼친구들끼리 미혼친구들끼리 또 가족얘기 서로 의논하고..
다 두루두루 더 친해지고 있어요.
중고등학교 부터 친했던 몇 몇 친구들은 서로 대충 알아요.
어려서 서로집 들락날락해서 수준알고
남편 직업부터 시댁 식구들 알고.
집 넓혀가는거 지켜봤으니 알고.
주식하는 친구들끼리는 종목 얘기도하고.
모를 수 없더라구요. 로또 된거 아니면
성인이 되어 만난 친구들은 그냥 대충 짐작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