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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산학원이 왜 없어졌는지 알 것 같아요.

......... 조회수 : 15,261
작성일 : 2024-04-16 20:46:03

전 주산세대이고 주산을 5살때부터 했어요.

유치원 없는 동네에 살아서 맞벌이 부모가 맡길 곳이 없어서 피치못하게 주산학원을 어릴때부터 다녔는데요. 꽤 오래 다녀서인지 초중등 수학은 거의 공짜로 했는데

고등학교부터 수학이 어렵더라고요.

성인이 되고나서 40대 중반인 지금도 인간 계산기 수준으로 왠만한건 다 암산으로 하고

편할 때도 많지만

실제로 "수학"은 잘 못하는 편입니다.

 

저희 애가 10살인데 (3학년) 곱셈 나눗셈이 나오는데요.

제가 돌머리도 아닌데 과정이 왜 그렇게 나오는지 설명을 못하겠네요.

오히려 수포자였던 남편이 아이에게 가르쳐주고 있어요.

곱셈도 저는 그냥 머릿속에 주산이 있어서 정답이 딱 나오는거라

1의 자리부터 곱해서 위로 올라가고 그게 내려가고 그걸 진짜 모르겠는거에요.

나눗셈도 마찬가지로 암산으로 나눠지는 거지, 그게 왜 위에 숫자가 써지고 내려오고 진짜 돌머리인듯 ㅠㅠㅠㅠ

 

 그리고 3학년도 곱셈할때 

정식으로 하는 거 말고

다른 방식으로 곱셈 나오는 방식이 있는데

주산으로 인이 박혀버려서 저는 다른 방식이 받아들여지지도 않고 혼란스럽네요.

 

제가 아이 가르치려고 동네 주산학원을 수소문 했는데

멀리 있는 단지에 개인교습밖에 없어서 포기헸거든요. (거기에 데려다주고 데려올 자신이 없어서)

근데 왜 그렇게 주산학원이 없어지는지 알았어요.

 

유튜브에 검색해보니 

주산은 계산을 편하게 하기 위한 방법일 뿐이지

수학을 잘하는 것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네요.

어떤 교수님은 제가 느꼈던것과 동일한 얘기를 하시네요.

머릿속에 주산이 각인되어버리면 다른 연산방법을 못한다고요 

 

근데 제가 정말 궁금한 것이

탁탁 암산으로 계산을 잘 하는 분들. 그리고 학생들.

저처럼 주산이 머릿속에 없다는 가정하에

그냥 수도 없이 연산연습을 통해서 그게 가능하게 되신건가요? 

 

아이한테 억지로 주산을 가르치려고 애써봤는데 이건 뭐 저 어릴때처럼

매일매일 하지 않고서는 어렵고 학교에서 가르치는 과정과도 차이가 있는 것 같아 포기했어요.

 

IP : 58.29.xxx.1
3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응
    '24.4.16 8:50 PM (122.42.xxx.82)

    방과후에 있던데요

  • 2. ㅇㅇ
    '24.4.16 9:03 PM (223.39.xxx.230)

    주산한 여자애들이 거의 외우다시피 산수를 해서 수학은 못하더라구요... 수학과 산수는 다르죠...

  • 3. ㅇㅇ
    '24.4.16 9:04 PM (211.234.xxx.249)

    주산의 원리도 모르는 저로선 글쓰신분이 신기하고 부러워요 글에 안맞는 댓글 죄송
    주산이 산수실력에 도움이 안된다는 말 생각해보면 구몬같은 드릴도 마찬가지아닌가요 숫자 감각보다는 기계적으로 계산하는 법만 암기하는거니까요 이건 제 주장은 아니고 정말 몰라서 묻는거예요

  • 4. ...
    '24.4.16 9:19 PM (61.75.xxx.185)

    주산도 계산하는 방법의 일종이고
    원글님 아이가 배우는 것도 계산 방법
    여러가지를 다양하게 배우는 거죠
    주산 안 배워도 암산 잘 하는 사람들이
    머리 속에서 수를 분해해서 계산하고 합하고
    하는 건데, 그게 지금 원글님 아이가 배우고 있는
    걸 거에요.

  • 5. 안대요.
    '24.4.16 10:18 PM (58.143.xxx.27) - 삭제된댓글

    인도 학생도 물어보니 19단 안 외운다고
    대신 알기는 한다네요. 어떻게 아냐니까 편한 수 곱셈과 이리저리 더하기 빼기로 안대요.
    예를 들면 19×19는 20×19 - 19랍니다.

  • 6. 안대요.
    '24.4.16 10:25 PM (58.143.xxx.27) - 삭제된댓글

    인도 학생도 물어보니 19단 안 외운다고
    대신 알기는 한다네요. 어떻게 아냐니까 편한 수 곱셈과 이리저리 더하기 빼기로 안대요.
    예를 들면 19×19는 20×19 - 19랍니다. 그걸 순간 암산
    19×15는 20×15-19래요.

  • 7. 안대요.
    '24.4.16 10:28 PM (58.143.xxx.27)

    인도 학생도 물어보니 19단 안 외운다고
    대신 알기는 한다네요. 어떻게 아냐니까 편한 수 곱셈과 이리저리 더하기 빼기로 안대요.
    예를 들면 19×19는 20×19 - 19랍니다. 그걸 순간 암산
    19×15는 20×15-15

  • 8.
    '24.4.16 10:29 PM (39.117.xxx.171)

    주산학원 다녔지만 연산 계산할 때 주산을 머릿속으로 안해요..
    그냥 암산으로 합니다
    주산도 재밌게 했고 수학도 잘했던 편인데 주산이 수학에 도움이 된거같진 않아요
    그냥 따로따로

  • 9. ..
    '24.4.16 10:40 PM (121.163.xxx.14)

    저도 주산 배웠어요
    주산도 2달 배우니 적성에 안 맞아서
    못하겠더라구요
    주산도 못하더니
    수학도 못해요 ㅜㅜ
    진짜 숫자 넘 싫어요

  • 10.
    '24.4.16 11:09 PM (118.235.xxx.21)

    두아이가 경계선 지능이라 연산 무한반복 하는데 이 아이들도 암산 잘하더라구요. 반복하면 누구나 암산 되나보다 생각해요

  • 11. ...
    '24.4.17 6:43 AM (118.235.xxx.10)

    우리 아이도 경계선에 가까운 아이라 치료 받는데 오히려 암산은 많이 하니 머리 좋은 애들보다 잘하더라고요 그런데 수학 개념을 이해 못 해요

  • 12. 수포자
    '24.4.17 7:46 AM (116.32.xxx.155)

    주산은 계산을 편하게 하기 위한 방법일 뿐이지
    수학을 잘하는 것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네요.

    당연한 것 아닌가요;;;
    수학은 사고의 범주라...

  • 13. ㅇㅇ
    '24.4.17 8:08 AM (39.123.xxx.168) - 삭제된댓글

    아이가 유럽에서 태어나고 자랐는데
    구구단 안가르쳐요
    그냥 머릿속으로 더하고 곱해서 산수해요
    중딩만 돼도 난해한 계산기 들고 다녀요

  • 14. 그러고보면
    '24.4.17 2:36 PM (222.120.xxx.60)

    구구단 외는 게 수학 사고력을 방해하는 것 같기도 해요.
    계산이야 계산기로 하면 되는 건데...

  • 15. 아나로그 에서
    '24.4.17 2:48 P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디지털 시대로 변하는 과정에서
    주산학원이 없어졌을거에요

    전 학원이 아니고 학교에서 주산을 배운세대
    수학은 잘하지도 못하고 흥미도 없는데 님이 특별한 케이스

  • 16. 아니
    '24.4.17 2:55 PM (125.186.xxx.233)

    계산기 잘 두드린다고 수학 잘 하나요?
    그럼 옛날 은행원들이나 상인들은 수학천재 됐겠죠

  • 17. 역사전문가
    '24.4.17 3:13 PM (211.196.xxx.207)

    인라인 스케이트가 보편화 되서 더 이상 주판이 필요 없어졌어요.

  • 18. 수학
    '24.4.17 3:26 PM (211.234.xxx.123) - 삭제된댓글

    수학은 아날로그와 디지털 상관없어요
    윗분 말씀처럼 수학은 사고 이해범주

    연산 계산 방식이
    아날이냐 디지털이냐고 차이는 시간차이
    물론 주산법이 기초연산 기반이니 기초에는 잠깐 도움은
    되는데

    수학을 잘 할려면 암기 수칙계산보다 왜 그런지
    이해하고 적용해야되요

  • 19. 수학
    '24.4.17 3:29 PM (211.234.xxx.125) - 삭제된댓글

    수학은 아날로그와 디지털 상관없어요

    윗분 말씀처럼 수학은 사고 이해범주
    연산 계산 방식이 아날이냐 디지털이냐고 차이는 시간차이
    물론 주산법이기초연산 기반이니 기초법칙에 잠깐 도움은
    되는데

    수학을 잘 할려면 암기 수칙계산보다 왜 그런지
    이해하고 적용해야되요.

  • 20. 수학
    '24.4.17 3:31 PM (211.234.xxx.125)

    수학은 아날로그와 디지털 상관없어요

    윗분 말씀처럼 수학은 사고 이해범주
    연산 계산 방식이 아날이냐 디지털이냐고 차이는 시간차이
    물론 주산법이기초연산 기반이니 기초 법칙과 암산에 잠깐 도움은 되는데

    수학을 잘 할려면 암기 수칙계산보다 왜 그런지
    이해하고 적용해야되요. 수리라는게 수의 이해 애초개념이 다른데 외우기 속도전만 해온 세대에게는 수학이 어려운거죠

  • 21. ...
    '24.4.17 4:05 PM (222.237.xxx.194)

    수학과 연산은 다른겁니다.
    근데 기본연산이 안되거나 느리면 수학에도 문제가 생기고요
    전 주산 단까지 있는 사람인데 원글님처럼 그냥 암산으로 간단한건 다 됩니다.
    이게 수학문제 풀때도 굉장히 도움이 됐죠 시간적으로요
    그래도 전 아이에게 곱셈, 나눗셈 설명됩니다.
    그건 주산의 문제가 아니고 사람 성향의(?) 문제아닐까요?
    전 공대출신의 수학,과학 머리 좋은 이과형 사람이거든요

  • 22. ....
    '24.4.17 4:23 PM (211.220.xxx.6)

    주산으로 연산을 잘하면 되었지 다른 연산방법을 알아서 뭐하게요?
    주산이 연산방법 중의 하나라면 그 주산 방법으로 연산을 안틀리게 하면 되는 것이지
    다른 연산방법은 왜 필요하죠?
    또, 다른 연산방법을 아는 사람도 보통 자기가 익숙하고 잘쓰는 방법 하나만을 쓰지 여러개 쓰는 사람 있나요?

  • 23. ㅇㅇ
    '24.4.17 4:24 PM (118.235.xxx.35) - 삭제된댓글

    탁탁 암산으로 계산을 잘 하는 분들. 그리고 학생들.
    저처럼 주산이 머릿속에 없다는 가정하에
    그냥 수도 없이 연산연습을 통해서 그게 가능하게 되신건가요?


    가수 un 서울대 치대 김정훈(?) 그 사람이
    어디 tv에 나와서 루트에 미지수 각종 기호 담긴 거까지
    그냥 암산으로 하더군요
    머리가 좋은 거죠


    주산으로 os가 최적화되는 것도 슬픈 일이긴 하네요

  • 24. 아이고야
    '24.4.17 4:31 PM (118.235.xxx.156) - 삭제된댓글

    지금 수학 이야기 하잖아요.
    다른 연산이 왜 필요하다니 아이고야.

    수학에 연산만 있습니꽈~~
    방정식 도형 함수 등 많은 수의 논리는요?
    연산 하나만 안틀리면 된다니

    그냥 모르면 입이나 다물지

  • 25. 아이고야
    '24.4.17 4:31 PM (118.235.xxx.156) - 삭제된댓글

    지금 수학 이야기 하잖아요.
    다른 연산이 왜 필요하다니 아이고야.

    수학에 연산만 있습니꽈~~
    방정식 도형 함수 등 많은 수의 논리는요?
    연산 하나만 안틀리면 된다니 단순 방법론 물음도 아니고

    그냥 모르면 입이나 다물지

  • 26. 아이고야
    '24.4.17 4:34 PM (118.235.xxx.156)

    지금 수학 이야기 하잖아요.
    다른 연산이 왜 필요하다니 아이고야.

    수학에 연산만 있습니꽈~~
    방정식 도형 함수 등 많은 수의 논리는요?
    주산연산 하나만 안틀리면 풀 수 있어요? 중학교도 안나왔어요? 단순 방법론 물음도 아니고...

    그냥 모르면 입이나 다물지

  • 27. ㅇㅇ
    '24.4.17 4:34 PM (118.235.xxx.35) - 삭제된댓글

    탁탁 암산으로 계산을 잘 하는 분들. 그리고 학생들.
    저처럼 주산이 머릿속에 없다는 가정하에
    그냥 수도 없이 연산연습을 통해서 그게 가능하게 되신건가요?


    가수 un 서울대 치대 김정훈(?) 그 사람이
    어디 tv에 나와서 루트에 미지수 각종 기호 담긴 거까지
    그냥 암산으로 하더군요
    머리가 좋은 거죠


    주산으로 os가 최적화되는 것도 슬픈 일이긴 하네요

  • 28. ㅇㅇ
    '24.4.17 4:35 PM (118.235.xxx.35) - 삭제된댓글

    탁탁 암산으로 계산을 잘 하는 분들. 그리고 학생들.
    저처럼 주산이 머릿속에 없다는 가정하에
    그냥 수도 없이 연산연습을 통해서 그게 가능하게 되신건가요?


    가수 un 서울대 치대 김정훈(?) 그 사람이
    어디 tv에 나와서 루트에 미지수 각종 기호 담긴 거까지
    그냥 암산으로 하더군요
    상황이 필요한 수학적 방법을 적용하는 것이고
    머리가 좋은 거죠


    주산으로 os가 최적화되는 것도 슬픈 일이긴 하네요

  • 29. ㅇㅇ
    '24.4.17 4:36 PM (118.235.xxx.35) - 삭제된댓글

    탁탁 암산으로 계산을 잘 하는 분들. 그리고 학생들.
    저처럼 주산이 머릿속에 없다는 가정하에
    그냥 수도 없이 연산연습을 통해서 그게 가능하게 되신건가요?


    가수 un 서울대 치대 김정훈(?) 그 사람이
    어디 tv에 나와서 루트에 미지수 각종 기호 담긴 거까지
    그냥 암산으로 하더군요
    문제 해결에 필요한 수학적 방법을 적용하는 것이고
    머리가 좋은 거죠


    주산으로 os가 최적화되는 것도 슬픈 일이긴 하네요

  • 30. 수학
    '24.4.17 4:37 PM (211.234.xxx.149) - 삭제된댓글

    제 생각에 수능 대입까지 수학은 성향 보다 공부 방식인 것 같아요.

    전 예대 미과출신이지만
    수학은 거의 만점 이과형 사람 아니거든요

  • 31.
    '24.4.17 4:38 PM (118.235.xxx.35) - 삭제된댓글

    저기요
    머리가 좋은 겁니다 ㅋㅋ

  • 32. 수학
    '24.4.17 4:39 PM (211.234.xxx.149) - 삭제된댓글

    제 생각에 수능 대입까지 수학은 성향 보다 공부방식인 것 같아요.

    루트 함수 미적이 중요한게 그걸 문제 이해하고 어디에 무얼 적용하나가 중요. 전 예대 미과출신이지만 수학은 거의 만점 이과형 사람 아니거든요.

  • 33. 수학
    '24.4.17 4:40 PM (211.234.xxx.149)

    제 생각에 수능 대입까지 수학은 성향 보다 공부방식인 것 같아요.

    루트 함수 미적들 암기해도 그걸 문제 이해하고 어디에 무얼 적용하나가 중요. 전 예대 미과출신이지만 수학은 거의 만점 이과형 사람 아니거든요.

  • 34. 주산알이
    '24.4.17 5:11 PM (211.205.xxx.145)

    왜 올라가고 내려가는지 이해를 하면서 배웠으면 사고력에 훨씬 도움이 되었을텐데 ㅜㅜ
    연산어 빠름과 정확성이 우리나라 수학시험에 확실히 도움이 되죠.그런 연산은 중등 고딩가면 '노동'으로 치부되는데.
    더하기 빼기 곱하기 나누기의 원리를 이해 못 하는걸 보면 주산이 문제가 아니라 원글님의 수학적 재능이 심히 나빠보여요.

  • 35. ㅎㅎ
    '24.4.17 6:54 PM (115.138.xxx.107)

    저도 주산배웠는데
    수학 문제풀때 도움 많이 되었어요
    남보다 계산이 빨리되니까 시간도 절약되고
    실생활에서도 요긴하게 써먹어요
    살면서 계산해야 되는거 너무 많잖아요

  • 36. 역시
    '24.4.17 6:58 PM (223.39.xxx.41)

    역사전문가님 혜안에 무릎을 칩니다

  • 37. 아들 둘
    '24.4.17 8:30 PM (106.101.xxx.130)

    고등,대학생 아들 둘, 유치원~3학년때까지
    아파트 공부방에서 주산배웠어요.

    주산,암산 전부 단까지 땄고
    분수,소숫점 개념 들어갈 나이에 구몬으로 갈아탐

    주산을 교구처럼 생각했는지
    아주 재미있게 했고
    전국 대회 2등해서 홍콩 대회도 보내준다 했는데
    (부상으로 참가비가 나옴)
    애도 어리고 일단 구찮아서 안보냈어요^^;;
    (내가 따라가야하고 그 비용은 내가 내야하니까)

    각설하고
    어릴때 숫자를 가지고 논 경험 때문인지
    초등때부터 수학을 엄~~청 자신감 있어라 했어요.

    중등 들어가서 방정식 나오니
    식을 써야하니까 구찮아 죽을라 했구요.
    암산이 빠르니 문제도 엄청 빨리풀고
    과학도 계산이 나오는 물리를 좋아해요.

    둘다 이과이고 탐구선택을 할 때
    물ㆍ화ㆍ생ㆍ지를 선택해서
    전교에 소문이 자자해요ㅜㅜ
    에휴...

    수학은 1등급 나와요.
    큰 애 수능도 1등급 이었구요.

    남편,나 둘다 문과인데
    아들 둘이 이과간 거 보면
    주산의 역할도 크다고 생각했어요.
    (숫자에 대한 자신감이 수학을 좋아하게 된 계기가 됌)

  • 38. ..
    '24.4.17 8:40 PM (182.221.xxx.146)

    역사 전문가 님 ㅋㅋㅋ
    오빠 언니 주산으로 양발로 밀고 마룻바닥을 쓸고 다녔었지요

  • 39. 저 위에
    '24.4.17 9:42 PM (175.213.xxx.163)

    경계선지능 아이 있으신 분은 어떤 치료를 시키고 계신가요?
    저희 아이는 경계선 판정은 안 받았지만 학교 공부를 힘겨워하고 뭐든 느리네요ㅠㅠ
    도움되는 치료가 어떤 것들인지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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