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아이는 베프라고 여기는 a가 있는데,(남자)
a 행동이
뭐 배우러 갈때나, 뭐 사먹으러 가거나 먹고 나서나
보면 우리애를 따돌리듯 오거나말고나 다른 친구랑 앞서서 빨리걸어 점점 차이나게 휙 가곤하고
신호등없는 횡단보도도 먼저 휙 건너가고,
심지어 횡단보도 아닌길도 앞서 혼자 건너가고,
이건 같이 다니기
싫다는거 아닌가요?
우리아이는 베프라고 여기는 a가 있는데,(남자)
a 행동이
뭐 배우러 갈때나, 뭐 사먹으러 가거나 먹고 나서나
보면 우리애를 따돌리듯 오거나말고나 다른 친구랑 앞서서 빨리걸어 점점 차이나게 휙 가곤하고
신호등없는 횡단보도도 먼저 휙 건너가고,
심지어 횡단보도 아닌길도 앞서 혼자 건너가고,
이건 같이 다니기
싫다는거 아닌가요?
글쎄.. 원글님 아이가 잘못 생각하는 부분이 있는 것 같기도 한데요. 베프 라면 보통 그렇지는 않아요
저희 아이도 친구가 많진 아는데 그 중에 제일 친한 친구와 함께 올 때는 다른 반인데도 한참 기다려주고 지하철도 같이 갈 수 있는 데까지는 최대한 같이 가고 갈아타고 그러더라고요
울아이만 친구로 좋게 생각하고,
a는 아닌거 같은데,
제가 다 직접 목격한거라 속싱하네요
안타깝네요...
다른 친구는 없을까요...
너무 속상하네요
아이가 순하고 약간 남고생치고 감정도 풍부하고 여린면도 있고 그런가요?
교실에서 좀 치이는 스타일인가요
진짜...속상해요
제가 아는게 다는 아니겠지만, 아들만 키우는 입장에서 보면,
확실히 여자애들처럼 뭉치고 그런건 덜해요.
예를들면 학원 수업 중간에 밥을 먹으러가려고 해요. 분명히 친한데, a는 햄버거가 먹고 싶고 b 는 백반이 먹고 싶어요. 그럼 쿨하게 오케이, 너는 햄버거, 나는 백반, 이따 만나~ 하고 헤어져서 각자 먹고 다시 만난다던가..
같이 스카에서 공부를 해요. 그러다 a는 10시까지 하고 싶고 b는 11시까지 하고 싶어요 . 그럼 또 오케이~ 나 먼저 간다~ 빠~ 이러고 쿨하게 헤어져요.
한쪽이 기다리고 맞춰주고 그런게 없어요.
그런데 가만보면 이러다가도 게임할때 같이 접속해서 같이 놀고, 서로 학원정보니 이런거 다 주고 받고, 고등 졸업해서 또 만나서 이러고 놀아요. 군대 갈때 송별회한다고 또 만나고.
이게 뭔 관계인지 모르겠는데 이런 친구사이가 있더라고요.
원글님 아이 친구가 어떤 성향인지 자세하겐 몰라서 이런 관계와 꼭 일치하진 않을수도 있는데 참고하세요.
아예
처음부타 행선지가 다르면 이해하는데
같이 다니면서 저렇게 행동하니 제가 속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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