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어떤 음식이든 남아서
냉장고 들어가면 그 다음 먹기가 싫어요..
특히 나물..
그래서 전 소량씩 해서 바로 먹고 해치워야 하는데 안 그러면 다 쓰레기 돼서요..
피곤한데 버리는 것보다 나으니 에휴
내 팔자야 ㅋㅋ
전 어떤 음식이든 남아서
냉장고 들어가면 그 다음 먹기가 싫어요..
특히 나물..
그래서 전 소량씩 해서 바로 먹고 해치워야 하는데 안 그러면 다 쓰레기 돼서요..
피곤한데 버리는 것보다 나으니 에휴
내 팔자야 ㅋㅋ
장금이 입맛이시네요.
입맛 까다로운것도 참 힘들죠.
우리 남편요. 그래서 밑반찬을 할 필요가 없어요.
밑반찬은 괜찮은데 나물은 맛이 너무 없어져서 특히 시금치 별로긴 해요 걍 비벼먹어야죠
냉장고에 한번 들어가면 먹기 싫어져요. 그렇다고 솜씨가 좋은것도 아니어서 항상 반찬에 허덕여요.
지금 냉장고에 김치만 있어요
다들 그렇죠 새로 만든 반찬이 맛있죠 당연한 사실을..허나..아깝잖아요
그럴 땐 대략 20시간 굶은 다음에 꺼내 드시면 맛있을 겁니다
시장이 반찬이라는 말이 괜히 나온 것이 아닙니다
그럴땐 돌솥 비빕밥이 최고요^^
저도 그래요
냉장고 가득 밑반찬 있는거 싫어해요
돌솥이 있었군요. 천재세요^^
나물김밥도 싸곤 했는데 오늘은 먹기 싫어서 버티는중요.
다행히 남편은 먹고 온다네요.
연세들수록 입맛 까다로운 부모님 힘들게 하셔서 경계하면서 살아요. 아무거나 잘 먹어야 해요!!
그런 입맛에 맞춰서 매번 기꺼이 요리해줄 사람이 있고 장 볼 경제력 있으면 매번 새롭게 해먹음 좋죠.
사실 무슨 음식이든 냉장고 한번 들어가면 맛은 없어져요.
집에서 살림만 하던 시절에는 매끼 다르게 한끼에 먹을만큼만 했었는데
이제 다른일도 하게 되니 요리에 시간 들이는게 너무 아깝기도 하고 시간이 되지도 않고.
지금은 무조건 한번 할때 오래 먹을 수 있는거 하던지
아니면 처음부터 소분해서 다 얼려요.
샐러드 이용하고.
맛은 그닥이지만 시간 노력 덜 들어서 너무 좋아요.
제가 원글님이면 그냥 반찬가게 돌아가며 이용할듯.
이글 읽고 배는 부른데 냉장고에 있는 엄나무순나물 꺼내서 한접시 먹었어요 너무 맛있어요 왜 냉장고에 있다고 못먹는지 이해가 안돼요
이해 안 하셔도 돼요
그냥 제가 그런 사람이에요 ㅎ
엄나무순 맛있겠어요ㅠ
마늘과 참기름 함께 무친 게 냉장고 들어가면 냄새가 안좋아진다고 듣기도 했는데 전 잘먹어서요..
저 뿐만 아니라 아들녀석까지 그래요. 그러다보니 해놓은 반찬은 줄지가 않아서 겨우겨우 먹어치우게 되고 혼자 있을땐 라면만 먹게 되네요.
아빠랑 제가 그래서 엄마가 고생했죠
저는 반찬뿐 아니라 간식 특히 아이스크림
집(엄마)냉장고에 들어간건 안먹어요
그래서 고딩때 베라 파인트 혼자 한번에 다 먹어치웠어요
저두 냉장고에 들어갔던건 싫어요. 그래서 저희집은 밑반찬은 잘안먹어요.
나물반찬은 애들이 안먹어서 남편하고 저만 먹을양 조금씩 해서 한번에 다먹어요.
오늘 비름나물 해먹었는데, 이노무 나물은 다듬고 데치고 무치고...너무 피곤
넹 저도 그렇습니다 ㅠ
국,김치, 장아찌류 외엔
다 한번만 먹어요.ㅡㅡ
그래서 밑반찬 안해요 ㅠ
친정 가면 냉장고 반찬들 대여섯가지 쫙 까는데 안먹어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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