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월호 기억식

슬픈 기억 조회수 : 1,044
작성일 : 2024-04-16 16:26:41

기억식 보고 있는데 10년전의 그 슬픈 감정이 그대로 남아 있었던지

눈물 흘리면서 보고 있습니다.

이 것도 트라우마의 일종일까요?

 

 

IP : 180.230.xxx.1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4.16 4:34 PM (110.70.xxx.75) - 삭제된댓글

    더 오래전 삼풍백화점 생각하면 가끔 가슴이 아려요.
    그땐 왜 그랬는지 구조과정도 다 보여주고
    지상파 3사가 정규방송 제치고
    몇날며칠 하루종일 삼풍사고를 보여줬는데
    그때 너무 열심히 봤는지 감정이입되어 힘들었어요.
    그 후 그런 대형재난 사고 방송만 보면 심장이 두근거려요.

    아직도 삼풍사고 생각하면 힘들어요.

  • 2. 전국민이
    '24.4.16 4:34 PM (125.178.xxx.170)

    트라우마죠.
    아이들 생각만 해도 울컥해요.

  • 3. ㅜㅜ
    '24.4.16 4:36 PM (1.238.xxx.160) - 삭제된댓글

    마음이나 함께하고 싶어
    세월호 10주기 후원회 소액 동참했어요

    https://10thcyclecommittee.org/commit_info.php

  • 4. 아직도
    '24.4.16 4:42 PM (218.39.xxx.130)

    세월호 단어만 들어도 슬프다.. 여전히..

  • 5. 윗님
    '24.4.16 4:43 PM (180.66.xxx.192)

    알려주셔서 감사드려요.
    10년전 내 아이가 아주 어렸을 때보다
    지금 딱 그 나이가 되어 교복 입혀 학교 보내고 보니
    저렇게 덩치가 커도 아긴데, 이런 아가를 보내고 어떻게 살아내셨을까 더더 마음이 아픕니다ㅠㅠㅠ

  • 6. 슬픈기억
    '24.4.16 5:00 PM (180.230.xxx.14)

    저도 세월호 10주기 후원회 가입했어요

  • 7. ㅇㅇ
    '24.4.16 5:03 PM (61.39.xxx.119)

    오늘 매일미사에
    신부님이 세월호 에 희생된 영혼들을
    위하여 기도하셨어요
    뭉클~~~~~~~~

  • 8. ...
    '24.4.16 5:11 PM (58.142.xxx.115)

    오늘 하루종일 눈물이 나요.
    아이들의 핸펀속에서 발견된 동영상들..
    어 많이 기울었다 구명조끼 입어야 되는거 아니야?
    엄마보고싶다
    두렵고 무서운 마음들을 애써 장난처럼 내뱉던 아이들...

  • 9. 다시올려요
    '24.4.16 5:38 PM (1.238.xxx.160)

    마음이라도 함께하고 싶어
    세월호 10주기 후원회 소액 동참했어요.

    https://10thcyclecommittee.org/commit_info.php

  • 10. 소나무
    '24.4.16 5:41 PM (61.84.xxx.60)

    어느 카페에 희생자 이름이 반별로 나열된 글이 올라온 걸 봤는데 더 먹먹해지더라구요.
    차마 한명 한명 읽지도 못 했어요.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9489 음성 엠바고...별 엠바고를 다 보는군요./펌 jpg 12 2024/04/29 3,205
1589488 말할때, 윗니가 보이세요?아랫니가 보이세요? 38 말할때 2024/04/29 3,375
1589487 미세먼지 정보 어디서 보세요? 4 ㅇㅇ 2024/04/29 632
1589486 비트코인 훅훅 빠지네요. 2 ... 2024/04/29 3,174
1589485 ai 스피커 쓰시는분 계세요? ㅇㅇ 2024/04/29 219
1589484 이재명이 대통령같네요. 52 ... 2024/04/29 5,763
1589483 사회가 사이비 천국이에요 4 ... 2024/04/29 1,375
1589482 하이브 민희진 사태 궁금하신분 5 .... 2024/04/29 3,277
1589481 괜찮을까요? 1 eryty .. 2024/04/29 387
1589480 해산물전문점 갔다가 들은 옆자리 농담들 4 저도 2024/04/29 4,482
1589479 식세기에 일회용 용기들 세척되나요? 6 가전 2024/04/29 799
1589478 중립기어 안 되는 차가 기계로 하는 세차 5 세차 2024/04/29 874
1589477 서울시내 칠리스프 맛있는 곳 있을까요? 3 2024/04/29 538
1589476 샤브샤브집 갔다가 들은 충격적인 말 8 ... 2024/04/29 7,753
1589475 민희진 사태가 나에게 미친 영향 7 ... 2024/04/29 2,909
1589474 녹내장 검사하고 왔어요 9 ... 2024/04/29 1,577
1589473 근로자의날 출근하시나요? 13 모모 2024/04/29 3,671
1589472 시부모님과 친정부모님과 식사자리 19 대체왜 2024/04/29 4,401
1589471 눈물의 여왕 앤딩 비롯.. 죽음과 헤어짐에 대해.. 1 . . 2024/04/29 1,644
1589470 굳은살 생기려고 해서 아픈데 4 .... 2024/04/29 488
1589469 박민수.... 의사 회유책 발표 15 .. 2024/04/29 2,820
1589468 전 어제 눈물의 여왕에서 제일 인상적인 부분이 7 .... 2024/04/29 3,413
1589467 일본여행 가지 맙시다! 44 일제불매운동.. 2024/04/29 5,661
1589466 SNL 넘 선정적이지 않나요? 29 ... 2024/04/29 5,703
1589465 한예종 영재원 예산도 줄었답니다. /펌 16 2024/04/29 2,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