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월호 10주기

... 조회수 : 972
작성일 : 2024-04-16 14:53:15

언론은 많이 조용하네요.

 

아직도 믿기지 않는 참사... 벌써 10주기라고 합니다.

 

그 아이들이 살아있었다면 장성해서 어른이 되어있을텐데 

 

정말 아직도 마음이 너무 아프고 생각만 해도 눈물이 나네요. 

 

방송사들이 꼭 많이 다루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가장 세월호 사건 많이 다룬 JTBC에서는 서복현 기자가 목포에서 진행한다고 하네요. 

 

MBC도 기획보도 하는것 같고요 

 

다시는 이런 참사가 일어나지 않도록 진실규명 꼭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IP : 203.238.xxx.10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날의기억
    '24.4.16 2:58 PM (119.193.xxx.194) - 삭제된댓글

    전 그날의기억이 왜이러케 선명할까요
    아침출근하는 남편이 켜둔 티비뉴스를보며 남편에게 말을걸었고 -남편은기억못함
    오전에 뉴스보라고 친구들단톡하고 아이레슨날이라 학교픽업가서 차안에서 나눈대화
    아이 내려주고 동친집에 잠시들러 둘이나눈대화
    10년동안 4월16일이면 또 기억을 꺼냅니다
    세월호아이들중에 아는아이는 한명도 없지만 또래아이를키워서그런가
    아이들의 사고는 정말 잊혀지면안되고 반복도 안됩니다
    세월호 이태원 채상병 전 못잊습니다

  • 2. ㅠㅜ
    '24.4.16 3:02 PM (1.177.xxx.111)

    이런 참사가 이태원에서 또 일어 났지만 세월호 때와 똑같이 국민 입을 틀어 막고 진실을 은폐하고 아무도 책임지지 않았죠.

    그리고 그런 무도하고 뻔뻔한 정권을 창출한 당을 지지하던 국민들은 여전히 변함이 없고....

  • 3. 10주기 기억식
    '24.4.16 3:05 PM (211.221.xxx.43)

    방송3사에서 기억시 하는데 아이들 이름을 부르는데...눈물이 나서 도저히 못 보겠어요

  • 4. 2014년4월16일 9시
    '24.4.16 3:08 PM (211.221.xxx.43)

    저도 출근하는 택시 안에서 뉴스를 들었는데 그때만 해도 에이..야들은 구조되겠지..퇴근 길에 애들이 못 나왔다는 뉴스를 듣고 믿기지가 않았어요..

  • 5. 아가들...
    '24.4.16 3:09 PM (180.66.xxx.192)

    소리를 못켜고 보고있어요. 호명식 하는데 끝이 없네요ㅠㅠㅠㅠ

  • 6. ....
    '24.4.16 3:14 PM (58.142.xxx.115)

    울고 있어요.

  • 7. ...
    '24.4.16 3:19 PM (61.75.xxx.185)

    전원구조됐다는 뉴스도 있었잖아요
    그거 보고 안심했었는데 ㅠㅠ

  • 8. 방송사
    '24.4.16 3:58 PM (175.121.xxx.235)

    10주기 기억식 하고 있어서 보고 있습니다.
    2014년 10년간 잊지 않고 있어요.
    돌아오지 못했던 영인.현철.양승진선생님등

    이태원참사.채상병.
    언제쯤 이런 비극이 끝이 날까요.
    세월호 기사에 악플다는 네이버댓글들 보고
    화가 나네요.거긴 세월호도 야당비판일색
    저런인간들이랑 한나라 국민이란게 서글퍼요.

  • 9. ㅇㅇ
    '24.4.16 4:44 PM (220.72.xxx.81)

    초상 치르고 얼마 안됐을 때라 정말 내 심장이 뜯기듯 고통스러웠어요. 평생 못잊을 날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8667 일산 동국대병원 장례식장 가보신 분 계실까요? 7 ㅇㅇ 2024/04/27 1,080
1588666 ㅇㅎㅎㅎ 17 .. 2024/04/27 4,734
1588665 눈물의여왕 김지원 립 이쁘네요 3 ㅇㅇㅇ 2024/04/27 4,022
1588664 7살 아들 짝사랑 3 2024/04/27 1,845
1588663 국어 잘 아시는 분들 7 oo 2024/04/27 1,111
1588662 이번주 늦둥이 금쪽이 엄마 역대급이네요 30 .. 2024/04/27 17,851
1588661 야유회갈때 캐주얼에 어울릴 가방 추천 좀 해주세요 가방 2024/04/27 472
1588660 범죄도시 4 지루함 4 현소 2024/04/27 3,050
1588659 급여&사업비 비교시 사업자에게 차이는 뭘까요 날날마눌 2024/04/27 299
1588658 상위 1% 원숭이의 아침 루틴 11 2024/04/27 6,067
1588657 초저 아이 학원 고를때 아이 의견 많이 참조 하시나요? 2 영어학원 2024/04/27 550
1588656 수철이 어쩔 4 와웅 2024/04/27 4,697
1588655 당근 사기 경찰에 신고 해보신 분? 3 ㅇㅇ 2024/04/27 1,404
1588654 대학생딸내미가 쌍수하고 왔어요 27 이긍 2024/04/27 8,953
1588653 한일 비자면제 재개를 넘어 여권 없이 다니게?!! 10 ㅇㅇ 2024/04/27 1,752
1588652 지구마불. 박준형 보니 눈물나네요 22 .. 2024/04/27 15,536
1588651 1억이 있고요 옆옆집이 4.8억에 니왔어요 26 g 2024/04/27 23,538
1588650 눈물의 여왕 수술 전에 왜 6 ?? 2024/04/27 5,005
1588649 사주 후기 15 00 2024/04/27 5,596
1588648 음식에 미원넣는걸 끊을 수가 없네요. 29 .... 2024/04/27 6,183
1588647 목란 최근에 가 보신 분~ 예약전 2024/04/27 1,345
1588646 [고양이 출산] 한마리 낳고 돌아다니다 나머지 낳고 4 ㅇㅇ 2024/04/27 1,893
1588645 민희진 관련 궁금증 33 ㅇㅇ 2024/04/27 6,480
1588644 군포 철쭉 축제 다녀온 후기 7 군포 2024/04/27 3,221
1588643 어제 식당에 갔는데 9 ㅇㅇ 2024/04/27 3,0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