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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10주기

... 조회수 : 1,104
작성일 : 2024-04-16 14:53:15

언론은 많이 조용하네요.

 

아직도 믿기지 않는 참사... 벌써 10주기라고 합니다.

 

그 아이들이 살아있었다면 장성해서 어른이 되어있을텐데 

 

정말 아직도 마음이 너무 아프고 생각만 해도 눈물이 나네요. 

 

방송사들이 꼭 많이 다루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가장 세월호 사건 많이 다룬 JTBC에서는 서복현 기자가 목포에서 진행한다고 하네요. 

 

MBC도 기획보도 하는것 같고요 

 

다시는 이런 참사가 일어나지 않도록 진실규명 꼭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IP : 203.238.xxx.10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날의기억
    '24.4.16 2:58 PM (119.193.xxx.194) - 삭제된댓글

    전 그날의기억이 왜이러케 선명할까요
    아침출근하는 남편이 켜둔 티비뉴스를보며 남편에게 말을걸었고 -남편은기억못함
    오전에 뉴스보라고 친구들단톡하고 아이레슨날이라 학교픽업가서 차안에서 나눈대화
    아이 내려주고 동친집에 잠시들러 둘이나눈대화
    10년동안 4월16일이면 또 기억을 꺼냅니다
    세월호아이들중에 아는아이는 한명도 없지만 또래아이를키워서그런가
    아이들의 사고는 정말 잊혀지면안되고 반복도 안됩니다
    세월호 이태원 채상병 전 못잊습니다

  • 2. ㅠㅜ
    '24.4.16 3:02 PM (1.177.xxx.111)

    이런 참사가 이태원에서 또 일어 났지만 세월호 때와 똑같이 국민 입을 틀어 막고 진실을 은폐하고 아무도 책임지지 않았죠.

    그리고 그런 무도하고 뻔뻔한 정권을 창출한 당을 지지하던 국민들은 여전히 변함이 없고....

  • 3. 10주기 기억식
    '24.4.16 3:05 PM (211.221.xxx.43)

    방송3사에서 기억시 하는데 아이들 이름을 부르는데...눈물이 나서 도저히 못 보겠어요

  • 4. 2014년4월16일 9시
    '24.4.16 3:08 PM (211.221.xxx.43)

    저도 출근하는 택시 안에서 뉴스를 들었는데 그때만 해도 에이..야들은 구조되겠지..퇴근 길에 애들이 못 나왔다는 뉴스를 듣고 믿기지가 않았어요..

  • 5. 아가들...
    '24.4.16 3:09 PM (180.66.xxx.192)

    소리를 못켜고 보고있어요. 호명식 하는데 끝이 없네요ㅠㅠㅠㅠ

  • 6. ....
    '24.4.16 3:14 PM (58.142.xxx.115)

    울고 있어요.

  • 7. ...
    '24.4.16 3:19 PM (61.75.xxx.185)

    전원구조됐다는 뉴스도 있었잖아요
    그거 보고 안심했었는데 ㅠㅠ

  • 8. 방송사
    '24.4.16 3:58 PM (175.121.xxx.235)

    10주기 기억식 하고 있어서 보고 있습니다.
    2014년 10년간 잊지 않고 있어요.
    돌아오지 못했던 영인.현철.양승진선생님등

    이태원참사.채상병.
    언제쯤 이런 비극이 끝이 날까요.
    세월호 기사에 악플다는 네이버댓글들 보고
    화가 나네요.거긴 세월호도 야당비판일색
    저런인간들이랑 한나라 국민이란게 서글퍼요.

  • 9. ㅇㅇ
    '24.4.16 4:44 PM (220.72.xxx.81)

    초상 치르고 얼마 안됐을 때라 정말 내 심장이 뜯기듯 고통스러웠어요. 평생 못잊을 날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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