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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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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벌기쉬워요 조회수 : 29,203
작성일 : 2024-04-16 00:31:04

지잡대가거나 대학안가도 인생안망함
중소들어가도 인생안망함 
돈없는데 결혼해도 인생안망함
돈없는데 애 낳아도 인생안망함
나이많은데 뭔가를 늦게시작해도 인생안망함


대신에 인터넷에서 남들 사는 거랑 비교하기 시작하면 내 정신은 반드시 망함

IP : 180.71.xxx.32
7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4.16 12:31 AM (39.117.xxx.125)

    공감합니다.

  • 2. ...
    '24.4.16 12:33 AM (221.151.xxx.109)

    앞의 내용은 그렇다쳐도

    돈 없는데 결혼하고 아이 낳으면 고생하고 망할 확률 높습니다

  • 3. Umm
    '24.4.16 12:35 AM (122.42.xxx.82)

    인스타 혹은 연예인 관찰 예능보면서

  • 4.
    '24.4.16 12:38 AM (121.161.xxx.111)

    오 맞는 말씀

  • 5. ㅇㅇ
    '24.4.16 12:39 AM (59.17.xxx.179)

    다 맞는 말이에요

  • 6. 공감꾹
    '24.4.16 12:40 AM (213.89.xxx.75)

    비교질만 안해도 살만함.

  • 7. ......
    '24.4.16 12:42 AM (182.213.xxx.183) - 삭제된댓글

    검증한 사람이 50이상이라 요즘 10대 20대에게 적용불가

    50대 이상은 내주변 사람들 사는 모습이 다 비슷하니 별거아니지만
    요즘 세대는 인스타등으로 자기주변 수준만 보면서 살지를 못함

  • 8. 망하던데
    '24.4.16 12:43 AM (211.186.xxx.7)

    꾸준히...

  • 9. ㅇㅇ
    '24.4.16 1:08 AM (223.62.xxx.15) - 삭제된댓글

    돈 없는데 애 낳으면 본인은 안망할지 몰라도
    애 인생은 망해요

  • 10. ㅇㅇ
    '24.4.16 1:09 AM (223.62.xxx.15)

    돈 없는데 애 낳으면 본인은 안망할지 몰라도
    애 인생은 망해요

    가난대물림 부디 신중하게...

  • 11. ...
    '24.4.16 1:43 AM (211.179.xxx.191)

    저도 다른건 몰라도 돈 없는데 애 낳는건 신중해야죠.

    비교 안한다해도 밥만 먹고 키울순 없잖아요.

  • 12. 아닌데요
    '24.4.16 2:14 AM (211.219.xxx.121)

    ㅈㅅ 기업 들어가면 진짜 망하는 거 맞아요.

  • 13. 인터넷에
    '24.4.16 2:25 AM (175.121.xxx.28)

    떠도는 이야기를 자기가 깨달은 것처럼 말하네요

  • 14.
    '24.4.16 2:28 AM (118.235.xxx.20)

    돈없으면 애는 안낳는게 나음..

  • 15. ...
    '24.4.16 3:47 AM (115.22.xxx.93)

    망하지는않죠
    사는계층이 좀 낮아질뿐
    근데 그게 내려가는 입장에서는 망한거와 같다고 느끼는듯..

  • 16. ....
    '24.4.16 5:04 AM (118.235.xxx.197)

    비교하니까 망했다 하는거죠.
    사는 정도가 다를뿐

    아무것도 없이 온 탈북자들도
    자리잡고 살아가는데요

  • 17.
    '24.4.16 5:18 AM (121.163.xxx.14)

    일정부분 공감함

  • 18. 근데
    '24.4.16 5:32 AM (1.227.xxx.55)

    돈 없는데 결혼하면 본인은 안 망하죠.
    배우자가 망할 뿐.

  • 19. 저도
    '24.4.16 5:57 AM (124.54.xxx.37)

    돈없는데 애낳는게 다 망하는길이라고 생각합니다..

  • 20. ..
    '24.4.16 6:05 AM (211.36.xxx.113)

    개고생을 하겠죠.돈없는데 결혼하면 상대배우자는요.전혀 공감이 안가네요

  • 21. ㅇㅇㅇ
    '24.4.16 6:27 AM (187.190.xxx.235) - 삭제된댓글

    해외 여행하다보면. 후잔국들이 삶에 만족도가ㅜ높다던데...더이상은 안그럴거 같더군요. 어디나 스마트폰..거지도 스마트폰 봐요. 덕분에 한국애 대한 인상이 좋아진건 있는데. 조심해야하고요. 되게 잘사는줄 착각하기도 해서

  • 22. ....
    '24.4.16 6:30 AM (216.147.xxx.224)

    돈없이 애 낳아도 잘사는 사람들 많아요. 오히려 돈 조금있으면서 애한테 욕심부리다가 망하는거죠.

  • 23. ..........
    '24.4.16 6:35 AM (39.7.xxx.212)

    그렇죠.
    그래서 남의 인스타나 카톡프사는 안봐요.
    내 삶에 집중

  • 24. ..
    '24.4.16 6:43 AM (223.38.xxx.89)

    힘들어도 조건 안좋아도 자꾸 뭐라도 해보고 도전하고 살면
    10~20년은 좌절 기간 있을지라도 인생 전체기간 동안 생동감있고
    그래도 나름 열심히 살았다고 뿌듯하고 만족한 인생되는데

    나는 조건이 이래서 ~아무것도 안하고 살면
    평생 남과 비교,자괴감,무력감, 내 안의 이상과 싸움,등 평생 여러가지 심리 문제로 고통
    몸은 편해도 인생 전체 정신이 너무 힘든 삶이 됨

  • 25.
    '24.4.16 6:51 AM (39.122.xxx.3)

    망하진 않지만 사는 즐거움이나 만족도 행복함이 덜할수는 있죠 생계수단 경제적인 어려움이 겪는 고단함

  • 26. oo
    '24.4.16 6:57 AM (211.110.xxx.44) - 삭제된댓글

    2, 3, 4는 옛날 얘기 같아요.

  • 27. 인생
    '24.4.16 7:05 AM (110.8.xxx.59)

    안망함 대신 개고생 함...
    그걸 망했다고 하는 거지...

  • 28. 그저돈돈
    '24.4.16 7:44 AM (39.119.xxx.173) - 삭제된댓글

    가난한데 아기낳아도 안망해요
    애 하나 둘이벌어 충분히 먹이고 입히고 가르치고 할수있어요
    서로 사랑하고 의지하고 믿으면요
    남비교하면 끝이없죠

  • 29. ㅎㅎㅎ
    '24.4.16 7:45 AM (180.68.xxx.158)

    마지막줄
    제일 확실한거죠.^^

  • 30. ㅇㅂㅇ
    '24.4.16 7:49 AM (182.215.xxx.32)

    망하는거 기준이 각자가 다 다르니..

    막줄은 인정요

  • 31. ...
    '24.4.16 8:23 AM (222.236.xxx.238)

    맞아요. 그래서 sns 하는게 정신이 병드는 지름길이죠

  • 32.
    '24.4.16 8:34 AM (118.235.xxx.242)

    돈없는데 애낳으면 당연히 본인 인생은 안망하죠
    애 교육 안시켜도 성인되면 일용직 일 시켜서 밥벌이 하고
    가스라이팅 해서 효도시키면... 본인 인생이야 편하겠죠

    애 인생은..
    ....?

  • 33.
    '24.4.16 8:36 AM (118.235.xxx.242)

    돈없는데 애 낳아도 된다는 사람은
    애가 상고정도 졸업하고 최저임금 박는 몸쓰는 일 해도 만족인거잖아요. 그정도면 됐다 최저임금 받으면 어떠냐
    몸쓰는일 2교대 3교대 하면 어떠냐..

  • 34. 그러게요
    '24.4.16 8:54 AM (211.58.xxx.161)

    네 개천에서 행복하기만 하면 된다면서요??
    그러면서 지들자식 기득권은 안잃게하려고 수단과방법을 가리지않죠
    이글 쓴분도 자식 지잡대나오고 본인 막노동같은 최저시급일하고 지하방에서 사시면서도 비교안하니까 괜찮은거면 ...지능이 멀쩡한데도 비교안하니까 진짜 괜찮은거면 인정

  • 35. 글쎄요
    '24.4.16 9:02 AM (222.120.xxx.110)

    인스타안한다해도 내주변인들과 교류조차안해야 가능한 얘기네요. 무인도에 우리집식구만 살아야 가능한 얘기네요.
    인생망한다의 정의를 어디에 두느냐에 달려있는거죠. 그중 돈없는데 애낳는게 리스크가 제일 커보이네요. 죽진않겠죠. 죽지못해 살게되겠지만요.

  • 36. ....
    '24.4.16 9:08 AM (182.228.xxx.67)

    돈없는데 애 낳아도 된다는 사람은
    애가 상고정도 졸업하고 최저임금 박는 몸쓰는 일 해도 만족인거잖아요. 그정도면 됐다 최저임금 받으면 어떠냐
    몸쓰는일 2교대 3교대 하면 어떠냐..
    --------------

    몸 쓰는 일에 대한 인식이 ㅜ.ㅜ
    그런 분들 없으면 사회가 안돌아갑니다.
    중요한 분들입니다.

    몸 쓰는 일이야말로 적정대우 보장되는 세상이길 바랍니다 ㅜ.ㅜ

  • 37. ...
    '24.4.16 9:14 AM (211.234.xxx.116) - 삭제된댓글

    글쎄요 말은 그럴듯하지만
    아이의 입장에서 생각하면 네번째 문장은 공감 못하겠어요

    태어나는 아이 절반이 고소득층 가정서...
    정 교수는 “고소득층은 아이를 낳고 있고, 중산층은 주저하고 있으며 저소득층은 아예 출산을 포기했다고 추측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 38.
    '24.4.16 9:14 AM (118.235.xxx.242)

    몸쓰는일 하고 싶어서 적성에 맞아서
    본인이 선택해서 하는 사람이랑

    집이 가난해서 배움의 기회가 없어서
    대학 가고싶은거 포기하고
    상고 나와서 몸쓰는 일 어쩔수 없이 하는거랑

    똑같습니까??
    이걸 감성팔이로 몰고가려하다니...

    .

  • 39. ...
    '24.4.16 9:15 AM (211.234.xxx.116) - 삭제된댓글

    글쎄요 말은 그럴듯하지만
    아이의 입장에서 생각하면 네번째 문장은 공감 못하겠어요

    태어나는 아이 절반이 고소득층 가정서...
    정 교수는 “고소득층은 아이를 낳고 있고, 중산층은 주저하고 있으며 저소득층은 아예 출산을 포기했다고 추측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https://www.mk.co.kr/news/economy/10949521

  • 40. ...
    '24.4.16 9:15 AM (211.234.xxx.116)

    글쎄요 말은 그럴듯하지만
    아이의 입장에서 생각하면 네번째 문장은 공감 못하겠어요

    태어나는 아이 절반이 고소득층 가정서...
    정 교수는 “고소득층은 아이를 낳고 있고, 중산층은 주저하고 있으며 저소득층은 아예 출산을 포기했다고 추측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https://www.mk.co.kr/news/economy/10949521

  • 41.
    '24.4.16 9:16 AM (118.235.xxx.242)

    윗 댓글 보니 어떻게 가스라이팅 하는지 알겠네요
    자녀한테 몸쓰는 일 엄청 귀한 일이라고 니가 그일 해서 좋다고 니가 촤저임금 받는건 사회탓이라고
    대학간다고 행복한거 아니라고 고졸로 살아도 행복하니 얼른 돈벌어서 효도하라고

    그러고 사나보네요.

  • 42. ㅡㅡ
    '24.4.16 9:23 AM (211.234.xxx.159)

    맞는 말씀.
    다 자기 그릇대로 살아져요
    비교하니 망한 것 같이 느껴질 뿐.
    인생 다 거기서 거기

  • 43. ...
    '24.4.16 9:29 AM (182.228.xxx.67)

    댓글들 보니,
    고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이렇게나 안좋군요 ㅜ.ㅜ

  • 44. ...
    '24.4.16 9:37 AM (182.228.xxx.67)

    고졸로 살아도 행복하니 얼른 돈벌어서 효도하라고
    ---------

    아이가 고졸이든 대졸이든
    어떤 부모가, 얼른 돈벌어서 효도하라고 할까요.

    고졸이든 대졸이든,
    아이가 번돈은 아이 돈이죠.

  • 45. ㅇㅇ
    '24.4.16 9:37 AM (106.101.xxx.216)

    집이 비중이 커서
    크고 비싼동네냐
    직고 안비싼 동네냐 차이인듯

    먹는거 크게 차이 안나고 진짜 부자 아니고서야 ㅜㅜ

  • 46. ㅁㅁㅁㅁ
    '24.4.16 9:52 AM (211.192.xxx.145)

    가난해서 못 배우는 세상은 최대 많이 봐줘도 70년대에서 끝났는데요? 지금 고딩까지 의무시대임

  • 47. ㅇㅂㅇ
    '24.4.16 9:56 AM (182.215.xxx.32)

    고등의무고 대학 국장 대부분이 받아도 여전히 버거운 사람들이 있죠..................

    큰 일은 안나지만 자식한테서
    '이럴거면 왜 낳았어?' 이런 소리는 듣고싶지 않을테고요

  • 48. ...
    '24.4.16 10:07 AM (149.167.xxx.79)

    몸 쓰는 일 2교대 3교대 하는 게 나쁜 거 절대 아니에요. 다만 몸이 힘들고, 주변에서 좀 무시하고 그래서 그렇죠.자기 몸 많이 힘든 거 감당할 수 있고, 주변 깔보는 시선 무시할 수 있으면 좋지요.

  • 49. ...
    '24.4.16 10:09 AM (210.100.xxx.228)

    (물론 상대적인거지만..) 나이 많은데 뭔가를 늦게 시작한 거 빼고 다 제 얘기인데 안망하고 잘 살고 있어요~

  • 50. 가난하고
    '24.4.16 10:10 AM (122.199.xxx.47) - 삭제된댓글

    유전자 별루면 애 안낳는거 현명한 선택인거같아요 돈없어도 유전자라도 좋으면 어찌저찌 그쪽우물에서 한세상 살아갈테지만 유전자까지 안좋으면 건강 재능 외모 모두 유전자인거죠
    본인들도 가난하고 유전자 안좋고 그렇게 한평생 살고 싶지않잖아요

  • 51. 맥락맹
    '24.4.16 10:15 AM (108.181.xxx.42) - 삭제된댓글

    211.192.xxx.145
    다들 대학교육얘기하는데 웬 고등까지 의무교육타령?

  • 52. 211.192.xxx.145
    '24.4.16 10:27 AM (108.181.xxx.42) - 삭제된댓글

    여기서 고등 의무교육 얘기하고 있는 맥락맹이 있네요ㅎㅎ

  • 53. 211.192.xxx.145
    '24.4.16 10:28 AM (108.181.xxx.42)

    여기서 혼자 고등 의무교육 얘기하고 있는 맥락맹이 있네요ㅎㅎ

  • 54. 망한다는개념이
    '24.4.16 10:34 AM (112.158.xxx.15)

    주관적이니깐 맞는말씀이죠

  • 55. 어떻게든
    '24.4.16 10:58 AM (121.162.xxx.227)

    길이 있음.
    깡 시골출신 두 남녀가 결혼했는데 남자는 지방공무원, 여자는 작은 법률사무소 여직원이면 망할거 같음?
    노~~ 지방 소도시의 알부자가 되어있음. 볼보몰고 부동산도 수십억 이리저리 주워듣고 눈 반짝이며 사는게 비결.
    흐리멍텅하면 퀸즈가 뭔 재벌이라도 망함

  • 56. 길손
    '24.4.16 11:13 AM (106.102.xxx.31) - 삭제된댓글

    조국교수왈
    가붕개는 개천에서 놀면되고
    내 아들은 의전원 로스쿨가야됨
    동의하시는분

  • 57.
    '24.4.16 11:31 AM (223.33.xxx.96)

    그러니 사는 게 각양각색인 거죠.
    어느 선에서든 만족하며 살면 되고
    없으면 없는 대로 마인드라면요.

  • 58. 지극히 공감
    '24.4.16 12:14 PM (59.15.xxx.62)

    망한다는 개념이 주관적이니깐 맞는 말씀이죠222222222222

    특히 마지막글이 제일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 59. ...
    '24.4.16 12:18 PM (115.23.xxx.135)

    가치관과 만족도가 천처만별이라 결국 정답이 없음.
    결국 내가 나를 잘 알고
    도덕적으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면 적절히 요모조모 리밸런싱 하면서 살아야 함.

    타인의 욕망을 내 욕망으로 착각하고 사는 것이 문제임.
    그리고 내 만족과 욕망을 자식과 동일시 시키는 것도 문제임. 자식도 타인임.

  • 60. ...
    '24.4.16 12:20 PM (222.237.xxx.194)

    다른건 다 공감하는데
    돈없는데 결혼하고 애낳는건 망하는게 맞아요

  • 61. ..
    '24.4.16 12:31 PM (175.209.xxx.176)

    지잡대라는 말 쓰지맙시다. (저는 지역대학 관련없고 외국에서 공부하고 들어온 케이스이지만 왜 이런 단어가 상용화 되었는지 모르겠어요..)

  • 62. ...
    '24.4.16 12:51 PM (118.235.xxx.238)

    윗님 말처럼 혐오단어들 싫어요
    지잡대니 한남이니 한녀니 참불편한 단어들이예요

  • 63.
    '24.4.16 12:55 PM (106.101.xxx.58)

    조또 모르는 소리들 하지 마세요
    먹고 살 만한 사모님들이라 아무것도 모름

    힘들어도 조건 안좋아도 자꾸 뭐라도 해보고 도전하고 살면
    10~20년은 좌절 기간 있을지라도..... 뭐요?
    중소기업 가면 25년차에 대기업 신입만도 못한 월급 받고 살아요 가붕개답게 조용히 살고 있구만
    지 새끼는 악착같이 개천에서 끄집어낸 조국이 멋있다는둥 혐오단어가 어떻다는 둥
    사는게 혐오스러우니까 혐오단어 쓰는 거잖아
    모르면 좀 닥치라고....

  • 64.
    '24.4.16 12:57 PM (106.101.xxx.58)

    외국에서 공부하고 들어왔으면 그냥 니들끼리 잘먹고 잘 살면 되잖아
    고상하고 우아한 상류층의 품격은 조기 딴데 가서 니 친구들하고 누리고 가난하고 못배운 사람들 훈계질까지 하지는 말라고
    아휴

  • 65. 선플
    '24.4.16 1:47 PM (182.226.xxx.161)

    망하는게 어딨어요.. 고달플 뿐이지.. 여기서도 대학이야기 나오면 거기 대학을 어디가 갖다 붙이냐하고.. 결혼할때도 어디서 그런 사람을 갖다 붙이냐.. 차별하는데.. 망하지는 않아도 대한민국에서 살면서 고달플 뿐이죠

  • 66. 에휴
    '24.4.16 1:54 PM (220.118.xxx.65)

    원글님 말 맞아요.
    중소기업이라는 게 사실 업종도 많이 타고 케바케이라 그렇지 따박따빡 급여 잘 나오고 승진 잘 되고 휴가 찾아먹기 편하고 야근도 없는 워라밸 직장들 많아요.
    제가 있는 곳이 그런 데거든요.
    여기 직원들 평균 학벌은 수도권 4년제나 전문대 많아요. 전문대일 경우 컴퓨터 관련 혹은 세무나 회계 등 그냥 문과는 아니고 사무직에서 활용하기 좋은 전공이 많긴 해요.
    요즘 초봉 많이 올라간 거야 다들 아실테고...
    결혼을 했을 경우 양가 부모님 노후 정도 걱정 없고 아이 1명에 맞벌이의 경우 잘들 살아요.
    부부가 번갈아 가며 애 돌본다고 휴가도 잘 내구요.
    저희는 남직원이 돌봄 이유로 휴가 내도 뭐라 안해요.
    캠핑 잘 다니는 집도 있고 해외여행 틈틈이 다니는 집들도 많아요.
    회사 평균 연봉 4천 넘고 10년차 과장급 이상들은 6천 이상 받아요.
    부장급들은 하는 일에 따라 억대 가깝게 받는 사람들도 꽤 있어요.
    단.... 맞벌이 할때요.
    외벌이 하다가도 아이 둘 키우는 집들은 와이프들이 결국 애들 저학년 지나면 돈 번다고 파트타임으로 일 시작하더라구요.
    스카이 나오고 전문직에 대기업 다닌다고 다 잘 사는 거 아니에요.
    제가 그런 학벌에 전문직인데 제 주변에 그런 사람들도 많죠. 저는 전문직 하다가 직업을 바꿔서 이 회사 왔거든요. 자영업도 해보고 직원도 해보는데 일장일단이 있어요.
    근데 주변에 학벌 좋고 대기업 다니거나 전문직인 사람들이 좀 편협해요. 의사 안 되고 인서울 못가면 큰일 나는 줄 아는 집들 많은데 일단 사람이 공부 좀 못했어도 성실하고 인성 좋으면 인생이 막 풀리기도 힘들어요.
    결혼도 눈에 뭐가 씌여서 조건이 정말 나보다 훨 쳐지는 사람이랑만 안하면 돼요.

  • 67. 일단
    '24.4.16 2:03 PM (175.213.xxx.163)

    돈이 없으면 주거가 불안해요.
    학군지 교통 좋은 곳을 따져서가 아니라 치안 문제도 있고.
    3d 업종이나 주야간 교대근무하면 건강에 이상 생기고 수명 확 주는 거는 사실이지 않나요?
    무슨 동화 쓰는 것도 아니고 현실은 인정 해야죠.
    위에 댓글들 보면 지방직 공무원, 법률사무소 직원, 잘 안 알려졌지만 일단 입사해 보면 대기업 못지 않은 중소기업..
    이런 최상의 경우만을 적어들 놨는데, 없는 집에서 안 좋은 학교 나와서 저런 데 취직하는 거 자체가 성공한 것 아닌가요?
    그 외의 경우들이 살기 힘들어서 그렇지.

  • 68. 위에
    '24.4.16 2:05 PM (175.213.xxx.163)

    조또 모르는 소리들 하지 말라고 적은 분.
    이 글 쓴 원글이 나이 지긋한 아저씨에요.
    돈 벌기 쉬워요 하면서 주기적으로 글 올리는.
    있는 집 사모님이라 그러는 게 아니라 그냥
    꿀빤 세대라 그런갑다 생각하세요.

  • 69. 망한다는
    '24.4.16 4:14 PM (1.235.xxx.138)

    기준이...글쎼요...
    그 기준이 다 다르잖아요.

  • 70. 영통
    '24.4.16 5:30 PM (106.101.xxx.153)

    저러면 인생 망함..이라고 읽히는 나
    내 나이 50대인데
    꼬일 대로 꼬인건가.

  • 71. ggg
    '24.4.16 5:32 PM (61.254.xxx.88)

    윗님 꼬이셨네요

  • 72. ....
    '24.4.16 5:40 PM (118.235.xxx.102) - 삭제된댓글

    이건 본인이 깨달을 문제입니다
    남이 왈가왈부 할 문제가 아닙니다
    님이 말이 일정부분 맞는 말이긴 하지만
    상대적 박탈감이 큰 사람들에게는 어쩌면 저런말들은 또다른 폭력입니다
    타인의 내면까지 왈가 왈부할 문제는 아니라는 거죠

  • 73. 그치그치
    '24.4.16 5:59 PM (211.58.xxx.161)

    내자식은 그런일 할일없고 그런대학갈일 없으니
    많이들 그런데가서 사회의 밑바탕이 되어주세요
    행복하면 되는거잖아 그치그치? 가붕어들이 만족하면서 살아야 폭동안일어나지

  • 74. 그래도
    '24.4.16 8:40 PM (121.142.xxx.203)

    음... 강요는 안하겠지만 저희 아이들은 자식 안키우면 좋겠어요.
    그냥 즐겁게 인생을 즐기며.. 결혼을 하든 동거를 하든 자유롭게 살면 좋겠어요.

  • 75. ㅇㅇ
    '24.4.16 9:25 PM (118.235.xxx.79)

    맞네맞네요

  • 76. 공감
    '24.4.16 9:50 PM (184.146.xxx.33)

    자식을 최고로만 키우려니 돈들고 안낳으려 하는데
    돈 없이도 얼마든지 아이 키울 수 있어요.
    사실 아이 치장이며 용품들 꼭 비싸야할 필요 없죠.
    아이들에게 필요한건 사랑인데 부모들은 돈이라고
    생각해요. 거기서부터 잘못 됐어요.

  • 77. ....
    '24.4.17 12:25 AM (116.32.xxx.97)

    전에 82쿡에서 나온 말이 있죠.
    행복의 반대말은 비교라고.

  • 78. 꽃다지
    '24.4.17 11:31 AM (211.213.xxx.76)

    원글님 말에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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