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15 증시 마감시황 참고 !

나미옹 조회수 : 1,466
작성일 : 2024-04-15 18:07:54

『미-중과 중동 긴장 겹악재』

코스피 2,670.43 (-0.42%), 코스닥 852.42 (-0.94%)

 

중동 긴장은 일단락

금일 KOSPI, KOSDAQ은 각각 -0.4%, -0.9% 하락했습니다. 주말 미중 갈등과 중동 분쟁 등 지정학적 리스크가 겹치면서 하방 압력으로 작용한 영향입니다. 지난 금요일 중국이 자국 통신업체에 미국산 반도체 사용을 금지시켰다는 보도가 나오며 기술주 -1.9% 하락했고, 특히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3.3% 하락했습니다. 여기에 이란의 이스라엘 공격 임박 소식과 호르무즈 해협에서 이스라엘 선박 나포 소식 등에 중동발 불안도 확대되었습니다. 다만 이란이 1979년 이후 처음으로 이스라엘의 본토를 공격했음에도 피해가 제한적이었고, 이란·이스라엘 모두 조건부 대응을 언급했습니다. 확전 우려가 일단락되자 양시장은 낙폭을 회복했습니다.

 

위험자산 선호심리 둔화

중동 불안 등에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둔화한 모습이었습니다. 전기가스업(+3.8%)·음식료품(+1.5%) 등 강세를 보였고 지정학적 이벤트로 방산(한화오션 +4.0% 등)·해운(팬오션 +1.7% 등)·정유(S-Oil +1.7% 등)와 같이 수혜를 입을 수 있는 업종들이 장초반 강세를 보였습니다. 전기전자(-1.2%)는 약세였지만 전력기기 등 기존 주도주는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특징업종: 1)정유: 중동 지정학적 불안 부각(흥구석유 +7.4%, 한국석유 +16.0% 등 신고가). 2)전력기기: 전력 인프라 수혜 기대감 및 구리 주가 강세 지속(효성중공업 +0.3%, 대원전선 +12.8% 등 신고가). 3)비철금속: 미·영, 러시아산 알루미늄·구리·니켈 수입 금지(남선알미늄 +5.5% 등)

 

국내 압력 요인은 지속

달러-원 환율은 6일 연속 상승하며 1,380원을 돌파했습니다. 외국인도 KOSPI를 나흘 만에 순매도하며 우선 차익실현에 나선 모습입니다. 전기전자(-2,180억원) 업종, 특히 삼성전자(-720억원)·SK하이닉스(-520억원)·한미반도체(-430억원)가 순매도 상위 종목이었습니다. 이번주 미국 소매판매(15일)·산업생산(16일) 등 실물경제지표와 연준 베이지북(17일)에서 견조한 미국 경기가 확인된다면 강달러가 지속될 수 있습니다. 중동 불안도 아직 해소되지는 않은 만큼 이번주 변동성에 대한 주의는 필요합니다. 

#주요일정: 1)美 3월 소매판매(21:30) 2)美 4월 엠파이어스테이트 제조업지수(21:30) 3)Goldman Sachs·Charls Schwab 등 실적발표

 

출처 - 투자명가 커뮤니티

https://www.mginvest77.com/

IP : 39.7.xxx.62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8476 이유없이 눈밑 멍이 들었어요 4 아시는 분 .. 2024/04/27 1,294
    1588475 50중후반 남편들 어떤모습으로 사나요? 13 ... 2024/04/27 5,528
    1588474 남편이 너무 꼴베기싫어요 16 2024/04/27 4,765
    1588473 어떻게 하는게 좋을지 1 .. 2024/04/27 692
    1588472 학교친구 없는 아이… 15 .. 2024/04/27 3,680
    1588471 EM효소 실수로마심ㅜ.(급질) 8 EM 2024/04/27 1,734
    1588470 10시 양지열의 콩가루 ㅡ 양육비 전쟁의 끝 , 양육비를.. 1 같이봅시다 .. 2024/04/27 576
    1588469 가르치는 말투로 말하는 사람 싫어요 22 ........ 2024/04/27 4,931
    1588468 아침에 엘베 문이 막 열렸는데 5 ... 2024/04/27 2,781
    1588467 저 같은 엄마 있으세요? 17 응? 2024/04/27 4,768
    1588466 김현정 "손흥민이 용돈은 주지 않냐" 질문했다.. 30 개망신 2024/04/27 6,151
    1588465 조국혁신당, 개원 후 검찰캐비닛 국정조사 추진 17 ㅇㅇ 2024/04/27 2,007
    1588464 아일릿 하도 화제라 찾아봤는데 14 dd 2024/04/27 3,985
    1588463 어제 남편한테 1 허허 2024/04/27 1,108
    1588462 나는 뭐가 문제인가 1 2024/04/27 1,137
    1588461 선재 업고 튀어, 지표가 말해주는 화제성 괴물 21 소신을갖자 2024/04/27 3,577
    1588460 장기 조심해라 5 댓글 2024/04/27 3,107
    1588459 토요일 오후 양재코스트코 엄청날까요? 11 2024/04/27 1,861
    1588458 노후대비 재테크 어떻게 하세요? 17 ... 2024/04/27 5,073
    1588457 이 와중에 아일릿이 뭔가 찾아보니 8 ........ 2024/04/27 2,163
    1588456 일본인이 여권없이 독도간다? 18 뭘까 2024/04/27 2,629
    1588455 쿨톤이 오히려 노란기 있지 않나요? 13 쿨톤 2024/04/27 2,071
    1588454 수학여행에서 혼자 다녔을 아이... 18 그냥하소연 2024/04/27 6,296
    1588453 손흥민 아빠는 진짜 용돈 안받을까요? 20 ㅇㅇ 2024/04/27 5,991
    1588452 외 . 벌. 이 감당 되세요 13 Fdkyfg.. 2024/04/27 5,0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