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는게 재미있으려면 어떻게 하면 되나요

... 조회수 : 3,625
작성일 : 2024-04-15 13:42:12

이런 저런 노력을 많이 하는데도 

재미있게 살기가 며칠을 못 가네요.

날씨처럼 기분도 자주 변화하고

스트레스에도 취약한 편이예요.

어떻게 하면

마음을 행복과 감사로 채워가며 

즐겁게 살아갈 수 있을까요?

IP : 223.38.xxx.89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4.15 1:46 PM (118.235.xxx.92)

    목표요 목표가 있어야 해요

  • 2. 새로운걸
    '24.4.15 1:46 PM (123.199.xxx.114)

    배우래요.
    안해본거

  • 3. ..
    '24.4.15 1:49 PM (115.143.xxx.157)

    악기배우세요
    손가락쓰면 동기를 일으키는 뇌부위가 자극된대요

  • 4. 재미
    '24.4.15 1:52 PM (175.119.xxx.201)

    재미있게 살려면
    혼자있을때 재밌어야 한대요
    자기랑 노는게 제일 재밌다고 생각이 들때가 좋은거래요.

    대신 마음속으로 언제든지 자신을 받아줄 연결고리들이 많아야 한대요.
    깊은관계 한두개 보다는
    얕은관계가 여러개 있는 사람이 정신적으로 더 풍요롭다라고 하더라구요.

    운동, 직장, 친구, 공부 등등 가볍고 즐거운 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할수 있도록 해보세요.
    관계에 연연하지 않고

  • 5. 와우
    '24.4.15 1:54 PM (211.206.xxx.191) - 삭제된댓글

    첫 댓글님 수긍이 갑니다.

  • 6. 글쎄요
    '24.4.15 1:58 P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좋아하는걸 하면
    혼자 있어도 시간이 잘가던데 ..

    평소 좋아했는데
    사는게 바빠 미뤘던게 있었나 떠올려보세요

  • 7. 구서구석
    '24.4.15 2:04 PM (1.225.xxx.212)

    당일치기여행 다니세요

  • 8. ..
    '24.4.15 2:05 PM (222.117.xxx.76)

    사소한 행복을 많이 만드셔야해요
    우연히 오는게 아니라 일부러 만드세요..

  • 9.
    '24.4.15 2:09 PM (211.114.xxx.77)

    문제는 나 자신한테 있는 듯. 좋은 책 많이 읽으세요.
    나 스스로가 만족하고 텐션 좋고 밝은 사람으로 살아갈 수 있는 그런. 도움을 줄 수 있는 그런 책을 많이 읽고 스스로 노력하고 계속해서 끊임없이 노력하고 바꿔가야 한다는거.

  • 10. 그거는
    '24.4.15 2:10 PM (114.206.xxx.130)

    남한테 물어서는 평생 해결이 안나요.
    본인이 좋아하는 거, 하면 재미있는 거 그런 걸 하면
    재미있게 살 수 있잖아요.
    악기를 배워라, 텃밭을 가꿔라, 외국어를 배워라, PT를 해라...
    사람마다 자기가 해보고 재미있는 걸 다들 권하지만
    내가 좋아하지 않으면 무슨 소용일까요.
    자기 자신을 모르기 때문에 재미있게 사는 방법을 아직 못깨우친 거 같아요.

  • 11. ........
    '24.4.15 2:21 PM (175.192.xxx.210)

    80넘은 울엄마는 안아프면 된거다 하셨어요. 하루 하루 변하는 날씨변화로도 지루할 틈이 없어요.

  • 12.
    '24.4.15 2:23 PM (211.234.xxx.106)

    무기력했었는데 윗 분들 말씀 다 맞아요.
    요즘 독서, 운동, 악기, 목표갖기 시작했는데
    삶이 재미있어졌어요.
    계기는 내가 언제 제일 멋있었나.. 떠올려보니
    나다울 때 였더라구요.
    나답게 살려고 마음먹고 나니 움직일 힘이 났어요.

  • 13. 해지마
    '24.4.15 2:39 PM (180.66.xxx.166)

    그래서 영어배우고있어요. 10만원의 행복이네요

  • 14. ...
    '24.4.15 2:52 PM (218.155.xxx.202)

    작은 목표들을 자잘하게 세워 하나씩 이뤄가면 재밌어요
    정말 작고 하찮고 소소한것들

  • 15. 일단
    '24.4.15 3:03 PM (39.123.xxx.56)

    건강하게 영양식 잘먹고, 운동하고 잘 자고
    그다음 뭔가 배우거나 좋아하는것에 에너지를 쏟어보세요.

  • 16.
    '24.4.15 3:18 PM (211.234.xxx.201)

    거창한 일이나 목표를 이뤄가는것도 좋지만 순간순간 소소한 찰라의 행복을 느끼는게 좋더라구요.
    맛있는 음식을 먹을때나 날씨좋은날 산책하면서 느끼는 감성또는 대화가 잘통하는상대를 만났을때등등.

  • 17. 땡큐
    '24.4.15 3:23 PM (223.38.xxx.168)

    댓글에서 배우고 갑니다
    재밌게 살기~해봅시다

  • 18. ...
    '24.4.15 3:29 PM (14.32.xxx.8)

    요즘 날씨가 너무 끝내줘서 공유자전거 대여해서 한강이나 탄천길 달리고
    도서관에서 책 대여해 읽는데 재밌는 책 너무 많아요.
    야구 좋아해서 주6일 야구 보면서도 재밌고요. 내 다리로 내가 가고픈 곳 갈수 있어 행복합니다.
    또 예전에(어릴적) 좋아하던 가수 노래 찾아 듣고 따라부르니 좋더라고요

  • 19. 저는 잠 들기 전
    '24.4.15 3:37 PM (106.102.xxx.6)

    아..오늘은 이게 참 좋았네, 이건 참 잘했네 생각하며 잠듭니다.
    오늘 찌개가 맛있게 끓여졌네, 아~ 다음엔 뭘 맛있게 해서 먹어볼까?
    하다못해 우울했던 날에는 인터넷 쇼핑으로 나에게 작은 선물이라도 하나 사서 선물하며 하루하루 즐겁게 채우려고 합니다

  • 20. ㅎㅎ
    '24.4.15 3:38 PM (118.235.xxx.254) - 삭제된댓글

    제가 그런데ㅠ 뭘햐도 그때뿐이고 종일 무료
    요즘은 긍정적 생각하기로~
    뭐하지 지루해. 이럴때 일부러 웃고 좋은생각하고
    그냥 샤로운거 내가 좋아하는거 목표찾고
    그러는중에요.

  • 21. 호기심
    '24.4.15 3:50 PM (211.250.xxx.112)

    기본 성향이 호기심이 많고 여기저기에 관심이 많아야하는거 같아요. 집안에서 농사짓기 시작했는데 생명의 신비가 경이로워요. 또한 유튜브에서 과학기술 역사 경제에 대해 배우는데 참으로 놀라운 사건이 많았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7802 갱년기에 헬스 10 ... 2024/04/25 2,202
1587801 명 신 이란 뜻. 1 ㅋㅋ 2024/04/25 1,115
1587800 백일섭배우 딸은 결국 엄마와의 문제 22 ... 2024/04/25 7,784
1587799 5/1시작. 100일 다이어트 함께 하실분~ 11 반전카페 2024/04/25 1,012
1587798 개신교인들이 윤석열을 뽑은 이유 20 .,. 2024/04/25 2,775
1587797 아이친구 엄마들 관계가 왜 가장 어려울까요? 14 나만 힘드러.. 2024/04/25 2,217
1587796 아파트 만기전 이사하면 1 블루커피 2024/04/25 446
1587795 영어공부 앱 스픽 할인받는 법 아실까요? 3 어플 2024/04/25 443
1587794 서울대공원 호랑이 태백이 호별로 떠났네요 7 ... 2024/04/25 1,314
1587793 언니 말실수 ㅋㅋ 10 어제 2024/04/25 3,034
1587792 찹쌀이 많이 남았는데 (유효기간 지난) 어떻게 처리하면 좋을까요.. 1 쌀유효기간지.. 2024/04/25 618
1587791 눈밑지방재배치 6일째인데요 6 ㅜㅜ 2024/04/25 2,112
1587790 혹시 la 알함브라 지역 아는 분 계신가요?? 5 여행 2024/04/25 584
1587789 이케바나... 꽃꽂이 아시는분.. 10 ** 2024/04/25 852
1587788 초1 친구 엄마들과의 관계 19 ... 2024/04/25 2,234
1587787 느닷없이 흐르는 콧물..노화? 비염? 7 비염? 2024/04/25 1,234
1587786 제주도 항공권 예매시 왕복으로 구매하는 것이 편도 보다 조금이라.. 3 궁금합니다 2024/04/25 800
1587785 이상한 남자 전화와서 자녀이름을 7 급해요 2024/04/25 2,100
1587784 이거 살까요 말까요? 12 ... 2024/04/25 2,146
1587783 최근 해먹은 음식 중에 뭐가 젤 맛있었나요? 21 ㅇㅇ 2024/04/25 3,282
1587782 이번주 토요일 속초가는데 맛집 추천 5 가보자~ 2024/04/25 752
1587781 미국산 기장쌀 괜찮을까요? 4 사려고 2024/04/25 747
1587780 범죄도시4 모티브가 파타야 살인사건이래요 44 ... 2024/04/25 4,053
1587779 운동해 살빠져 좋은데 눈이꺼짐 4 ㅇㅇ 2024/04/25 1,667
1587778 우드상판 하신분 계신가요? 4 0011 2024/04/25 5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