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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완경이 외모에 미치는 영향

후아 조회수 : 7,602
작성일 : 2024-04-15 12:57:34

나열 좀 해주세요.

아무래도

마음의 준비라도 해둬야겠어요.ㅜ

 

일단 폐경전보다는 외모에서 여성성?이 줄어드나요?

 

IP : 117.111.xxx.226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뇨
    '24.4.15 12:59 PM (1.229.xxx.243) - 삭제된댓글

    살부터 찌는것 같아요 ㅜㅜ

  • 2. ㄴㅈ
    '24.4.15 12:59 PM (211.234.xxx.128)

    뭘해도 남자 얼굴

  • 3. 55세
    '24.4.15 1:00 PM (118.235.xxx.249)

    2년정도 된거같은데
    나이들수록 늙는거 말고는 없어요
    불면증이 생긴거 말고는

  • 4.
    '24.4.15 1:03 PM (175.120.xxx.173)

    허리에 살이 잘 붙고
    얼굴이 네모가 됩니다.

  • 5. ..
    '24.4.15 1:04 PM (211.208.xxx.199)

    살도찌고 피부도 나빠지고 혈색도 칙칙하고
    뭘해도 아저씨삘

  • 6. ..
    '24.4.15 1:04 PM (211.243.xxx.94)

    콜라겐 빠져서 텐션이 없어져요.

  • 7.
    '24.4.15 1:05 PM (112.140.xxx.204) - 삭제된댓글

    댓글 다 제 얘기네요 ㅋㅋㅋ
    그래도 재밌게 행복하게 살아보아요 ㅎㅎ

  • 8. 아직
    '24.4.15 1:11 PM (125.130.xxx.125)

    완경 아니어도 댓글에 나온 종합적인 얼굴이 저인데
    그럼 완경되면 어찌되는 걸까요?ㅜ.ㅜ

    지금도 얼굴 칙칙하고 탄력도 없고 남성적인데...에혀

  • 9. ㅇㅇㅇㅇㅇ
    '24.4.15 1:19 PM (112.162.xxx.7) - 삭제된댓글

    살찌고
    발 커지고
    내얼굴에 친정아부지가 보이고
    피부탄력없어지고
    머리숱 줄고
    통잠 잘못자고
    좋은점은 속옷이 깨끗

  • 10. ㅇㄹㅇ
    '24.4.15 1:21 PM (211.184.xxx.199)

    등, 옆구리, 뱃살 이렇게 막 쪄요
    몸이 앞뒤옆이 같아져요 ㅠㅠ
    식단, 운동 기를 쓰고 해야합니다.

  • 11. 하아...
    '24.4.15 1:24 PM (121.133.xxx.137)

    완경된지 만 4년
    오십대 후반입니다
    나잇살 안찌는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어요
    배둘레햄 노노해

  • 12. 몸매가
    '24.4.15 1:27 PM (14.35.xxx.87)

    전형적인 아줌마 체형으로 변하니 철저하게 관리해야 됩니다
    관리안하면 얼핏얼핏 할머니 모습이 보입니다
    면역력 확 떨어지면서 온몸 돌아가며 없던 질병들이 나타납니다 병원순례 시작됩니다 ㅠ

  • 13. ㅡ누
    '24.4.15 1:27 PM (211.58.xxx.161)

    여성호르몬정상이어도 이리 못생겨지고 난린데 ㅜ
    완경후가 겁나네요ㅜ

  • 14.
    '24.4.15 1:29 PM (112.152.xxx.192)

    자글자글한 잔주름이 얼굴덮어요
    윗배 아랫배 다 나오고
    수면장애 노안 불독살 탈모 머리 부스스
    만성피로 감정기복 죄다 불편해요.
    편한건 생리 안하는거
    외모관리에서 자유로워지고
    살만큼 살아냈고 숙제 다한느낌.
    이제는 정신관리의 단계 같네요.

  • 15. 55세
    '24.4.15 1:41 PM (211.234.xxx.201)

    하루에 한두끼먹어도 1g도 안빠지네요.
    생리는 아직도 하는데 폐경후엔 여기서 더 살찌고 늙겠죠?
    지금도 자다가 한두번씩 깨고 관절쑤시고 잔주름 자글자글인데 무섭네요.

  • 16. ..
    '24.4.15 1:51 PM (115.138.xxx.39)

    아직은 기를 쓰고 버티는데 댓글들 보니 나도 머지않았구나 싶네요
    ..

  • 17. ㅡㅡㅡ
    '24.4.15 2:08 PM (183.105.xxx.185)

    주변보니 살집 있는 경우에도 얼굴은 푸석하니 마르고 몸은 더 찌는 체질이 되고 모태마름 스타일들은 하체에 힘이 없이 근육 쫙 빠지고 얼굴 변화는 좀 더 적더군요.

  • 18. 그냥
    '24.4.15 2:08 PM (118.235.xxx.6)

    건돼로 살려구
    운동 열심히 하고
    우울증 와서 친구들하고 만나서 수다 떨고
    놀러다니고,
    취미활동도 더 열심히 하고 살아요.
    외모는 뭐…
    기를 쓰고 뭘해도
    나아지질 않아요.
    남편하고도 호형호제.
    남편은 여성호르몬이 많아져서
    가끔 언니라고 하기도 해요.
    체중은 10%증가했고,
    몸매는 직사각형에 수렴.

  • 19. 움보니아
    '24.4.15 2:19 PM (211.177.xxx.28)

    저는 아직이라 엄마를 생각해보면
    살이 찐 것 이외 없는 거 같아요.

    여전히 소녀소녀하시고 오히려 피부는 좋아지셨어요.

  • 20. 좋은점은
    '24.4.15 7:21 PM (112.186.xxx.86)

    생리안하는거 하나밖에 없는건가요? ㅎㅎㅎ ㅠ.ㅠ

  • 21. 친정
    '24.4.15 11:46 PM (39.118.xxx.228) - 삭제된댓글

    엄마 평생 여리여리 호리병 몸매
    허리가 쏘옥
    나는 아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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