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담장을 넘는 옆집 나무

조회수 : 2,169
작성일 : 2024-04-15 11:59:05

 

담장을 넘는 아주 큰 나무는 어떻게 해야 하는건가요.

가을엔 낙엽이 수시로 떨어져서 바람에 날려 집안 곳곳에 낙엽 천지이고,

지금은 잎이 막  피오르는 시기라. 가지며, 꽃잎씨? 며 엄청 떨어지더라구요.

어제 보니, 담장 끝에서 끝까지 .. 엄청 쌓여있어서,

작년 가을 11~12월에도  50밀리 봉투로 3봉지 정도 치운거 같아요.ㅜ

올 가을이 오는게 두렵습니다.

옆집 빌라 주인이 누군지 모르겠어서 

작년에 담장 넘은 가지 정리 해 달라 요청했는데 . 빌라 인터폰앞 메모

 로 드렸는데 무시 하더라구요.

근데 더이상은 못 견디겠네요. 어찌해야할까요.?

 

 

 

IP : 210.222.xxx.137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0
    '24.4.15 12:01 PM (211.217.xxx.233)

    120에 신고하라고 하더군요

  • 2.
    '24.4.15 12:01 PM (116.42.xxx.47)

    큰 나무라니 참 답이 없네요
    뽑는것도 쉽지 않고 건물주가 알아서 전지작업이라도
    해준다면 모르겠지만

  • 3. ...
    '24.4.15 12:05 PM (49.166.xxx.105)

    전지작업 비용이 꽤 비싸요 그래서 모르는척 하는걸수도

  • 4. 랑이랑살구파
    '24.4.15 12:07 PM (210.222.xxx.137)

    ㅜ 그렇네요. 50정도 하네요... 이게 정확한 금액도 아닐꺼고....120에 전화는 해 보겠습니다.

  • 5. ////////
    '24.4.15 12:12 PM (211.250.xxx.195) - 삭제된댓글

    지인 친정엄마는 나무 주인인데
    옆집서 엄청 난리쳐서
    그냥 나무 잘랐다고해요

  • 6. 저희 집 옆집
    '24.4.15 12:14 PM (112.186.xxx.84) - 삭제된댓글

    모과나무에 무화과나무를 담장에 바짝 붙여 심더니 저희 집에 엄청난 낙엽폭탄을 던져주더라구요. 처음엔 이웃끼리 야박한가? 해서 3년 참다가 몸힐들고 돈들고 짜증나 얘기했어요.
    뻔히 알면서 무화과 한쪽 안주고 낙엽모르쇠하는 집에 뭔 이웃갬성을 챙기나 정신번쩍. 이야기한니 이후에 몇 번 대문앞이라도 쓸고 미안했다고 빵선물하더니 다음 해엔 본인들이 해보니 신경쓰이고 힘드니 담장높이 아내로 가지치기해서 기르네요.

    말 안하고 있음 좀 신경이 가더라도 지네 맘대로 한 동네 사는 데 합리화하고 모른척하는 사람들 많아요.

  • 7. 어휴
    '24.4.15 12:29 PM (211.217.xxx.96)

    윗님 말 이상하게 하네요
    나무주인이 관리를 못한문제이지 옆짚이 난치쳐서라니

  • 8. ㅇㅇ
    '24.4.15 12:42 PM (110.9.xxx.70) - 삭제된댓글

    120 신고나 구청에 민원 넣어도 소용없어요. 사유지 사유재산 문제니까요.
    다세대 빌라면 집주인이 여럿이라 다들 모른 척 합니다.
    저도 단독주택 사는데 내 토지경계 넘어온 옆집나무는 내맘대로 자를 수 있어요.
    근데 가지치기 비용이 수십만원 드니까 문제죠.

  • 9. ..
    '24.4.15 1:14 PM (211.208.xxx.199)

    나무주인이 관리를 못한 문제이지
    옆집이 난리쳐서 라니요?222

  • 10. ...
    '24.4.15 2:09 PM (124.50.xxx.169) - 삭제된댓글

    네이버에 검색해 보니 옆 집으로 넘어온 가지는 옆집이 임의로 잘라도 되는거래요. 만약 과일이 달렸다면 과일 소유는 절도고요.

  • 11. 랑이랑살구파
    '24.4.15 2:11 PM (210.222.xxx.137) - 삭제된댓글

    과일은 없으니 상관없는거구. ㅜ 민원은 넣어봤는데. 개인 사유지 나무여서 대신 해 줄수 있는게 없가도 하네요.. 알아서 하라고..ㅜ

  • 12.
    '24.4.15 2:13 PM (210.222.xxx.137)

    과일은 없으니 상관없는거구. ㅜ 민원은 넣어봤는데. 개인 사유지 나무여서 대신 해 줄 수 있는게 없다고 답변 받았습니다.

  • 13. ...
    '24.4.15 2:14 PM (124.50.xxx.169)

    네이버에 검색해 보니 옆 담장울 넘은 가지 정리해 달라고 요청을 먼저 하고 그래도 정리를 안 해주면 내가 임의로 잘라도 된다네요. 거기 잘린 가지에 달린 과실도 옆 집 이웃 소유가 되고요.
    그러나 요청을 하지 않은 채 잘라내면 재물손괴재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9332 미국이나 다른 나라도 일기 쓸때 날씨 쓰나요? 1 .. 2024/05/01 380
1589331 슬로우버피 하시는분 계신가요? 4 ... 2024/05/01 1,032
1589330 이런 친구 손절이 답일까요 26 고민 2024/05/01 5,979
1589329 저먼 셰퍼드 목욕 하는 것 보시겠어요? 6 ... 2024/05/01 1,282
1589328 대저짭짤이 토마토 진짜 맛있네요 6 2024/05/01 2,118
1589327 4인가족 알밥..뚝배기 4개사야 할까요 7 ㅇㅇ 2024/05/01 1,403
1589326 아나운서가 가리키다, 가르치다 실수를? 4 ..... 2024/05/01 1,361
1589325 에어컨 교체할때 실외기 밑에 새똥 치울 시간 되겠죠? 4 아오 2024/05/01 578
1589324 와이셔츠 세탁소 맡기는데 1200이면 싼건가요? 8 다림질만 2024/05/01 1,255
1589323 장거리 해외여행 가면 즐기질 못해요 15 ㅁㄴㅁ 2024/05/01 3,164
1589322 오늘부터 100일 다이어트 시작! -6kg 목표! 5 반전카페 2024/05/01 1,335
1589321 어제 얼핏 본 기사.. 수의사 진짜 양심 없네요.. 11 ㄹㅇ 2024/05/01 2,398
1589320 뉴공에서 박지원이 김진표한테 쌍욕하던데 7 ... 2024/05/01 2,539
1589319 성남 최고의 산부인과 근황(분만,출산 수술 중단 선언) 10 출산율 2024/05/01 2,593
1589318 겨울 이불 필요한 곳 있을까요? 3 ******.. 2024/05/01 862
1589317 아일릿 보셨나요? 진짜 귀엽네요. 71 ..... 2024/05/01 3,842
1589316 사주 질문 8 2024/05/01 1,350
1589315 계속 배가 고파요 2 @@ 2024/05/01 895
1589314 저출산 이유중 하나는 과잉육아가 개인한테 유리한 전략이어서예요 9 2024/05/01 2,316
1589313 원룸 안 보고 계약해도 될까요? 10 ㄴㄱㄷ 2024/05/01 1,092
1589312 강아지 심장병 잘보는 병원 7 ... 2024/05/01 378
1589311 오월은 향기 나는 꽃들의 잔치네요 14 나들이 2024/05/01 2,057
1589310 선재는 넷플에 방영되었음 전세계적 돌풍 불었을듯요 30 와....... 2024/05/01 4,112
1589309 다이어트 후 달라진 점 15 2024/05/01 3,928
1589308 유방 분비물 23 병원 2024/05/01 2,5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