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금쪽이 늦게봤는데.. 기싸움 대단하네요 ㅎㅎ

.,.,... 조회수 : 5,446
작성일 : 2024-04-15 10:47:05

방송 내내 그 엄마는 나는 옳다라는거 안굽힌듯. 시종일관 표정 떨떠름, 난 너희들이 이해가 안간다는 표정.

중간에 오박사 찾아온것도 이제 다 알았으니 고칠테니까 방송 안나가게 해달라고 한거. 이것도 그녀의 경제적 관념(공짜로 조언듣기)의 작용이라고 보는데 오박사는 방송해야하니 웃으며 회유하는 어쩔수없는 방송국사람의 모습을 보이네요 ㅎㅎㅎ

(어딜꽁으로!! 솔루션 들었으면 댓가를 치뤄야지.. 하는듯한.. 웃으며)

 

여기 저기서 욕먹어도 싸다 싶네요.

전직장사람증언 베스트글을 봐도 눈에 훤하고

얼마나 살아오면서 주위에 고통을 안기며 이기적으로 살아왔을지.. 그 가족은 물론 직장 동료 친구들한테 고통을 준 댓가죠.

신청 또한 본인이한게 금쪽이 나가면 돈이 되니 신청한 꿍꿍이도 있었겠지만. 솔루션보고나니 돌아가는게 어째 잃는게 더 많겠다 싶어 방송 내보내지말아달라고하는 그녀나 저런 자극적인 내용을 웃으며 응 안돼 하며 내보내려는 오은영샘이나 참 헛웃음이 절로 나오네요.

IP : 59.10.xxx.175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4.15 10:50 AM (121.179.xxx.235)

    저도 그엄마가 신청이래서
    출연료 받으려고 그랬나?
    그랬거든요.

  • 2. .......
    '24.4.15 10:52 AM (59.15.xxx.53) - 삭제된댓글

    옛날결혼할때 그리고 영정사진보니까 넘 이쁘더라고요
    그 얼굴이 어케 저렇게 변한건지......
    살아온게 얼굴에 드러나는걸 절실히 느꼈네요
    작은일에는 화내지말고 얼굴붉히지말고 약간은 손해본다는 생각으로 웃으면서 살아야겠어요

  • 3.
    '24.4.15 10:52 AM (14.47.xxx.167) - 삭제된댓글

    저도 윗분과 같은 생각 들었어요

  • 4. ph
    '24.4.15 10:59 AM (175.112.xxx.149)

    여기서 너무 핫하길래 방금 영상 찾아봤는데

    이쁘다 못났다 떠나서
    그 엄마 60대 초반 정도 인상으로 보여요
    아마 본인 마음 자체가 지옥인 듯;)

  • 5. ...ㅡ
    '24.4.15 11:05 AM (118.235.xxx.91)

    그엄마 절대 못고쳐요. 뇌의 문제라 자기성찰을 전혀할수 없고 저정도면 중증이에요 저건 약이 없고 상담도 안돼요. 솔직히 저엄마 말대로 방송 안내보는게 나앗을수도 있어요. 솔루션이라고 저래하지만 방송용 이벤트일뿐 남편도 이혼 안하고 살거에요. 여자가 어마어마하게 힘이센데비해 남자는 전투력이 없던데요. 이혼도 그냥 하는게 아니에요 여자고 남자고 힘이있어야 이혼해요

  • 6. 그 엄마
    '24.4.15 11:08 AM (116.34.xxx.24)

    심하고 또 치료받아야 할 상황인건 맞지만요

    아이 소아우울을 마주하며 눈물짓고 본인의 모습을 돌아보면서 나오지 않는 뻣뻣한 웃음 우스꽝스런 모습에도 아이한테 다가가는 모습 보면서 차마 욕은 못하겠어요
    우리 주변 아이 위한답시고 정서.감정적 학대도 얼마나 많은데 그 누가 아이와의 관계 안에서 자유롭나요

    일반인 출연자 상대로 잣대질이 너무 심해서 보기가 힘드네요
    자기 자신 본인 가정들이나 잘 돌보고 꾸리길~!!
    나 자신을 돌아보고 인정하고 내가 문제구나 적용하는게 얼마나 힘든일인데
    그 엄마는 얼굴 다 드러내고 애들 신상 다 내놓고 그래도 듣고 노력하려는 모습이나마 보여서 가망있어 보여요
    나는 정상이야 우리집은 완벽해 하하호호 하시나요?

    마음 잘 추스리고 치료도 잘 받고 아이 청소년기 전부터 노력하시니 그 가정 잘 살려서 금쪽이와 동생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크길 응원합니다

  • 7.
    '24.4.15 11:09 AM (118.235.xxx.240)

    요즘 가장 배우고 싶은게 유투브라고 하니 아들이 당장!!!얘기하잖아요
    또 돈벌라고 한다고 돈돈돈돈
    유명해져서 유툽이 목표다 한표!!

  • 8. 일반인
    '24.4.15 11:12 AM (115.21.xxx.164)

    이잖아요 이러지 맙시다

  • 9. .,.,...
    '24.4.15 11:13 AM (118.235.xxx.29)

    애초에 자기 솔루션 첮으려고 나온게 아니라 형제가 너무 싸우는문제로 신청한거라던데 그냥 평범한 형제던데 돈되니까 방송타려고한 의도가 너무 보여요

  • 10. ㅇㅇ
    '24.4.15 11:19 AM (125.179.xxx.254)

    멘탈 쎈 연예인들도 악플에 힘들어 생을 포기하는데
    일반인은 오죽할까 싶고 걱정까지 되네

    원글 1,2편 다 본거 맞아요?
    제대로 보고 글 써요
    2편보니 많이 노력하고 애도 엄마도 많이 편해졌던데
    그냥 응원하면 안되나요?

  • 11. b.b
    '24.4.15 11:23 AM (59.15.xxx.53)

    저도 별것도 아닌거 82에 올렸다가 욕 드럽게 먹은적 많은데
    별거 아닌데도 엄청나게 상처받고 힘들더라고요
    그뒤론 글 올리는게 무서울정도로...맘이 괴로워졌는데
    그분은 정말 고쳤으면 좋겠고...댓글들은 안봤으면 좋겠네요
    이미 주변에서 저엄마저엄마 그러면서 자꾸 쳐다볼텐데...아..너무 힘들거같습니다

  • 12. 와우 못났다
    '24.4.15 12:07 PM (116.34.xxx.24)

    돈돈되니까 방송타려고한 의도가 너무 보여요

    이거야말로 문제있는 의식 흐름 아닌가요
    원글가정은 안녕하신가요
    너 자신을 알라~~~~

  • 13. 성격장애
    '24.4.15 12:50 PM (110.9.xxx.70) - 삭제된댓글

    방송 중에 오은영 박사가 강박이 성격으로 굳어져서 본인이 안불편한 거라고 말한 부분이 있잖아요. 이게 방송에서 대놓고 너 성격장애라고 말 못하니까 돌려서 말한 거 같아요.
    성격장애는 약도 없고 치료방법도 없어요. 그냥 주변사람만 다 죽어 나가고 혼자만 잘살아요.

  • 14. 성격장애
    '24.4.15 12:51 PM (110.9.xxx.70) - 삭제된댓글

    방송 중에 오은영 박사가 강박이 성격으로 굳어졌다고 말한 부분이 있잖아요.
    이게 방송에서 대놓고 너 성격장애라고 말 못하니까 돌려서 말한 거 같아요.
    성격장애는 약도 없고 치료방법도 없어요. 그냥 주변사람만 다 죽어 나가고 혼자만 잘살아요.

  • 15. .,.,...
    '24.4.15 2:09 PM (59.10.xxx.175)

    더봤는데 보면 볼수록 난리네요.
    큰애 엄청 패며 키운듯. 애가 엄마무섭다고하고 집나갔을때 도망치며 떠는것도 그렇고. 거기있는 사람들 다 맘속엔 그냥 "학대" 그이상 그이하도 아니라 다들 그 악마 곁눈질만 함. 오은영 시선도. 다 마음속엔 한 단어인듯. 저건 오랜 학대다.

  • 16. ㅇㅇ
    '24.4.15 2:26 PM (125.179.xxx.254)

    님 글. 댓글좀 다시 읽어봐요
    죄다 뇌피셜
    지금 남의 정신상태 걱정할때가 아님

  • 17. 원글
    '24.4.15 2:35 PM (116.34.xxx.24)

    일상 생활은 무난히 되시는지 궁금하네요
    주변인들 상황도 그렇게 확대해석하고 상상의 나래를 펼치시는지...
    어디가서 내 생각에는...하지 마시길ㅠ

  • 18.
    '24.4.15 3:28 PM (106.101.xxx.170)

    나솔도 그렇고 앞으로 일반인이 방송에 나오려면 전국민의 비난을 들을 각오를 해야할듯요
    그냥 보고 응원해주면 안됩니까 에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8996 수철이 어쩔 4 와웅 2024/04/27 4,664
1588995 당근 사기 경찰에 신고 해보신 분? 3 ㅇㅇ 2024/04/27 1,361
1588994 대학생딸내미가 쌍수하고 왔어요 27 이긍 2024/04/27 8,890
1588993 한일 비자면제 재개를 넘어 여권 없이 다니게?!! 10 ㅇㅇ 2024/04/27 1,711
1588992 지구마불. 박준형 보니 눈물나네요 22 .. 2024/04/27 15,438
1588991 1억이 있고요 옆옆집이 4.8억에 니왔어요 29 g 2024/04/27 23,412
1588990 눈물의 여왕 수술 전에 왜 6 ?? 2024/04/27 4,944
1588989 사주 후기 15 00 2024/04/27 5,461
1588988 음식에 미원넣는걸 끊을 수가 없네요. 29 .... 2024/04/27 6,135
1588987 목란 최근에 가 보신 분~ 예약전 2024/04/27 1,314
1588986 [고양이 출산] 한마리 낳고 돌아다니다 나머지 낳고 4 ㅇㅇ 2024/04/27 1,848
1588985 민희진 관련 궁금증 33 ㅇㅇ 2024/04/27 6,413
1588984 군포 철쭉 축제 다녀온 후기 7 군포 2024/04/27 3,172
1588983 어제 식당에 갔는데 9 ㅇㅇ 2024/04/27 3,029
1588982 아주그냥 무속인들이 티비틀면 나오는데 5 ㅡㅡ 2024/04/27 2,288
1588981 남자애들 고등가서도 점수 까고 그러나요 30 중3남학생 2024/04/27 2,585
1588980 이런성향…일반적인가요? 특이한건가요? 13 2024/04/27 2,111
1588979 농사가 가업인 집들은 9 나아무 2024/04/27 2,011
1588978 부러운 여자 18 부럽 2024/04/27 7,377
1588977 김볶밥은 넘나리 맛있지 않나요 29 ㅁㄴㅇㄹ 2024/04/27 4,292
1588976 실업급여 와건강보험 2 건강 2024/04/27 1,249
1588975 비빔면. 불량(?)하지만 입맛이 돌긴 하네요 10 인정! 2024/04/27 1,599
1588974 유기 중 광명, 놋향, 거창, 놋담, 오부자 등 중에서 어느것이.. 15 .... 2024/04/27 1,101
1588973 전 음식점 사소한거에 재방문이 결정돼요 10 사소한것 2024/04/27 2,676
1588972 남자향수 폴로 블루 맨 이요.. 1 ... 2024/04/27 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