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여름이 다가오고 있으니까
사람들이 다들 살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할 시기인듯 한데요.
이 다이어트에 대한 집착이
거식증, 폭식증을 일으키고
이것이 정신장애로 갈 수 있는데도
우리는 다이어트~다이어트~하면서
자기 몸만 신경 쓰는 것이 아니라
온 가족과 주위 사람들에게까지
살이 조금이라도 찌면
살이 쪘네~하며서 다이어트~다이어트~
를 쉽게 말하는 그런 사회인데
솔직히 거식증에 대해서는 문제의식을 가지고 있는데
폭식증에 대해서는 문제의식을 덜 가진듯해요.
이게 정신장애를 일으킬 정도로 무서운데
솔직히 방송 프로그램 대부분의 컨텐츠가
먹고 마시는 거
그리고 몸에는 살이 하~나도 없은 뼈에 가죽만 붙어 있는 몸을 보고
이쁘다~날씬하다~
자기관리 잘했다~이런 찬사?를 하고 있다니
진짜 문제는 문제인듯해요.
자식이 살이 좀 찌면
부모님들이
왜 살을 안빼는지 모르겠다~하면서
걱정하는 글까지 올라오던데 말이죠.
살빼는데 집착하다가
정신건강 완전히 나빠지는거 아닌가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