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예전에는 결혼하면 대부분 여자는 직장 그만뒀나요?

엘살라도 조회수 : 3,122
작성일 : 2024-04-14 21:10:15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3262921

 

예전 기사 보는데 20년전에는 전체 여성의 54%가 무직이었네요 ㄷㄷ 

 

이 기사나온 2015년은 34프로인데 

 

심지어 지금은 17프로 밖에 안된다는 

(통계청 인구동향조사에 혼인파트에 들어가서 직업별 클릭하면 나옵니다)

 

 

IP : 183.106.xxx.88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4.14 9:13 PM (58.29.xxx.1)

    그렇죠
    결혼하면 남편이 벌어온 돈으로 살림하고 애키우는게 아내의 임무였으니
    근데 46%는 맞벌이라는 셈인데 저때의 43%여자들은 살림, 육아, 바깥일 다 해내야 했었네요.
    지금은 그나마 남자들이 좀 돕는 척이라도 하지만

  • 2. 육아휴직
    '24.4.14 9:16 PM (61.76.xxx.186)

    이 제도도 있었지만 뭐 대기업에서도 사용한다는 건 바로 그만둔다는 의미였고 1년은 급여 반이 나오는데 그것받고 그만두는 분위기. 암튼 불과 몇 년전까지도 그랬어요 ㅠ

  • 3. 그죠
    '24.4.14 9:21 PM (122.42.xxx.82)

    애 3년키우는게 반드시 주양육자가 밀착해 있어야돼요

  • 4. 맞아요
    '24.4.14 9:22 PM (1.177.xxx.111)

    대기업이었는데 결혼하면 그만 둬야 했어요.
    내가 결혼한후 4~5년 뒤에 한국 사회가 갑자기 많이 변하면서 결혼해도 다닐수 있게 바뀌더라는.

  • 5. 20년전
    '24.4.14 9:26 PM (175.223.xxx.37)

    직장다닐때 선배 여직원 출산후 한달만에 출근하니 다들 남편이 뭐하는 놈인데 애낳은 여자 돈벌게 하냐고 뒤에서 다들 남편 욕했어요 . 그선배는 독종이라고 욕하고

  • 6. 같은 말이지만
    '24.4.14 9:32 P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결혼후러기 보다단 임신후~

    임신하고 몸상태가 다르니
    일 시키기도 그렇고 보기도 그렇고
    결국 육아때문에 그만 둘꺼고 그런...

  • 7. 같은 말이지만
    '24.4.14 9:33 P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결혼후라기 보다는 임신후~

    임신하고 몸상태가 다르니
    일 시키기도 그렇고 보기도 그렇고
    결국 육아때문에 그만 둘꺼고 그런...

  • 8. 그러니
    '24.4.14 9:35 PM (175.120.xxx.173)

    그때 워킹맘들은 정말 대단한거죠..

  • 9. 대기업 98년퇴사
    '24.4.14 9:43 PM (14.35.xxx.87)

    했었는데 여직원들 결혼해서 임신하고 나면 당연히 퇴사하는 분위기였어요 여직원 임신중 같은 사무실에서 남직원들 담배 피면서 일하는 ㅠ 전혀 배려되는 분위기 아니었죠

  • 10. ...
    '24.4.14 9:54 PM (223.62.xxx.150)

    저도 임신 하면서 퇴사했어요.
    아이를 맡길데가 없었어요

  • 11. 교사
    '24.4.14 10:18 PM (125.182.xxx.24)

    고등교사 였는데
    기간제 교사 자체가 없어서
    출산 휴가때도 제가 직접 선생님 구해왔어요.

    유치원도 4살이 가장 어린 반이어서
    무조건 누가 데리고 있어야했는데
    사람구하기 힘들어서
    둘째때 관뒀어요.

    다 20세기때 일이지요.
    IMF전후로 진짜 세상이 달라졌어요.

  • 12. ..
    '24.4.14 11:23 PM (1.230.xxx.125) - 삭제된댓글

    그땐 결혼 조건이 직장 그만두는 거였어요.

  • 13. ...
    '24.4.14 11:27 PM (39.117.xxx.125)

    IMF이후로도 출산휴가이후 사표 강요당하고 했어요.
    연구직이라 어찌어찌 버티다 지금까지 왔지만..
    요즘은 다들 1년3개월씩 출산+육아휴직 쓰는 분위기입니다.
    그마저도 회사사규로 2년까지 늘어났어요.
    남자직원들도 많이 쓰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7844 국회의장 김진표는 정말 잘못 뽑았어요 30 아휴 2024/04/25 2,156
1587843 오늘 체감온도 12-14도.. 뭐 걸쳐야하나요? 9 아니 2024/04/25 2,259
1587842 명시니 꿈..쒯! 1 2024/04/25 770
1587841 대출이자 압박으로 3 ... 2024/04/25 1,812
1587840 이런증상도 나이먹어 노화라서 그런건가요? 7 ........ 2024/04/25 1,651
1587839 주식과 사랑에 빠졌어요 8 .... 2024/04/25 2,667
1587838 방안에 시시티브이 설치하기 4 우려 2024/04/25 920
1587837 생각해 보면 윤씨 대통령된것 23 국가 2024/04/25 3,001
1587836 지는 포기했어요 1 기브업하겠소.. 2024/04/25 1,059
1587835 인성 좋은 사람들의 공통점 31 2024/04/25 7,129
1587834 이런 분이 보수맞네요 3 보수 2024/04/25 1,272
1587833 저 어떡해요 ㅠㅠ 집에 천장에서 물세요 10 누수 2024/04/25 2,538
1587832 남편의 외도..친정에 말해도 될까요 92 고통 2024/04/25 7,984
1587831 [영어질문]What a kidder! 가 무슨 뜻인가요? 9 미리감사 2024/04/25 1,885
1587830 베트남산 수산물도 이젠 조심해야 할 듯.. 10 먹을게없 2024/04/25 2,680
1587829 영수는 1등급인데 나머지는 4-8등급인 고등학생은 대학 갈 수 .. 11 ㅇㅇ 2024/04/25 1,916
1587828 혼자인데 기도 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22 혼자구나 2024/04/25 1,669
1587827 스타일러 기능 질문이요~ 4 .... 2024/04/25 769
1587826 cry me a river 는 뭔 뜻인가요 14 dd 2024/04/25 3,948
1587825 남자들 장모님의 나라라고 하는거 역겹지 않으세요 ? 60 ..... 2024/04/25 5,475
1587824 암막커텐 빨고 사용해야할까요? 7 무겁다 2024/04/25 1,295
1587823 러시아는 어떻게 될까요?? 4 ... 2024/04/25 1,093
1587822 [펌] "어도어를 빈껍데기로"...하이브, 민.. 22 ... 2024/04/25 5,026
1587821 심채경 박사님 4 .. 2024/04/25 2,009
1587820 여권사진 퇴짜 맞아보신 분 계신가요? 13 .... 2024/04/25 2,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