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학생딸이 살이 더쪄요

... 조회수 : 4,287
작성일 : 2024-04-14 16:47:32

고등내내 화장안하고 츄리닝만 입고 공부만하고

재수할때도 그렇게지내고

중학교때부터 살찌더니 계속 통통한채로

이번에 일학년되었어요

키도 작은데 아니. 4월되더니 더 살찌네요

카페서 당들어간 음료를 많이 사먹는다지만

술자리도 별로없고 그냥 밖에서 먹는거긴해도

혼밥할땐 샐러드로 먹기도 하던데

활동량있고 등하교하는데도

왜 살을 못뺄까요.

학기시작되기전 스위치온 다이어트도 한달반정도하고

집에서는 다이어트식으로 먹으려고 엄청  노력했는데  

그래도 55kg 이상이었거든요ㅡ키가작은데다가.

학교다닌이후로는

요즘은제가봐도 놀랄정도로

더 살쪘어요.

제가  안타깝네요. 살뺄방법 없나요.

뭐 본인이 해야하지만 답답하네요

IP : 125.142.xxx.124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24.4.14 4:51 PM (175.210.xxx.227)

    본인 의지에 달렸죠
    방법없어요

  • 2. 같이
    '24.4.14 4:52 PM (222.236.xxx.112)

    운동다녀보자 해보세요.

  • 3. 딸이
    '24.4.14 4:57 PM (59.7.xxx.15)

    간헐적단식에 탄수화물 줄이고 운동하며
    10키로 이상 빼대요 너무 말라서 증량중입니다
    본인 의지없으면 안돼요

  • 4. 바람소리2
    '24.4.14 4:58 PM (59.7.xxx.15)

    음료나 식사 중간에 아예 안먹어야 하고요

  • 5. 본인의 의지가
    '24.4.14 5:22 PM (112.212.xxx.115)

    가장 중요한게 다이어트
    한다고하면
    PT 신청해 주고
    요즘 젊은친구들은 크로스핏 유행이더군요.
    간헐적 단식도 추천해요.

  • 6. oo
    '24.4.14 6:02 PM (218.153.xxx.74)

    키가 어떻게 되는진 몰라도 55키로정도면 괜찮을것같긴한데..
    제꿈의 몸무게라…

  • 7. ..
    '24.4.14 6:09 PM (119.197.xxx.88)

    그 나이에는 활동량 많아서 왠만하면 빠지는데.
    아니면 밥은 많이 안먹어도 대신 당 덩어리 디저트 많이 먹을수도 있어요.
    몸 움직이는 알바 하면 금방 빠져요.

  • 8. ...
    '24.4.14 7:03 PM (118.235.xxx.132) - 삭제된댓글

    스위치온다이어트해서 거의 안먹고 그래도
    2kg도 안빠졌어요.그때가 55정도였던듯.
    정확한건 저도 모르구요.
    뚱뚱한 자기모습에 아침마다 투덜거리며 나가는데
    요즘 시험기간이다보니
    계속 카페서 음료수먹으며 공부한다네요.
    제가 오늘 의지가 있으면 한약도 해주겠다고 했어요. 체질을 바꾸어야할텐데 평생 다이어트할수는 없으니 정말 힘든가봐요. 전 대학가기전 몇개월만에 살빼고 44 55사이즈 유지했거든요.

  • 9. ㅇㅇㅇ
    '24.4.14 7:10 PM (211.222.xxx.232)

    원글님
    예쁠 나이에 딸이 살찐모습으로 다니니 속상하시죠?
    저도 그래요
    제 딸도 키 작은데 통통해요
    겉으로 옷으로 가리고다니니 통통인데 집에선 샤워직후 모습이나 옷갈아입는거 보면 살집이 제법 많아요 ㅜ
    안타까운게 그닥 먹는양이 많지도않은데(그렇다고 적게먹거나ㅈ군것질을 안하는것도 아닌데)
    이게 손발이 차고 뭔가 순환이 안돼 정체된듯한 느낌이 많거든요.
    이런 체질을 조금 개선시켜주고 싶은데
    과연 타고난 체질이 개선이 될른지도 의문이고
    어딜가야하는지(한의원이라고 다 믿을것도 아니니까요)
    보고있음 자기 친구들은 지보다 다들 많이 먹는다는데 본인만 살찌니
    제가보기도 안타까워요 ㅠ

  • 10. ...
    '24.4.14 7:11 PM (118.235.xxx.132)

    스위치온다이어트 하면 거의 간헐적단식에 탄수화물제한하고 엄격하게 했는데
    그때도 1.5kg그정도 밖에 안빠졌어요.
    살이 단단해서 그런가요. 체질을 바꿔야할텐데 평생 다이어트식 먹을수도 없고
    지금은60kg뎌되어보이구
    최고치로 살쪄보여요. 저도 지난주 갑자기 느끼고 깜짝 놀랐어요

  • 11. ..
    '24.4.14 7:15 PM (119.197.xxx.88)

    잘찌는 체질이 있긴 해요.
    비만도 유전이 크니깐.
    제가 그런 경우였는데
    어쩌고 저쩌고 해도
    직빵은 죽을만큼 헉헉거리는 활동을 최소 3개월 이상 하면 안빠질수가 없어요.
    잘때 곯아떨어질 정도로 활동량이 커야 해요.
    경험담입니다.

  • 12.
    '24.4.14 10:03 PM (61.255.xxx.96)

    일단 모든 음료수 끊어야 되고요(아아만 가능)
    본인 의지가 제일 중요하죠

  • 13. 저라면
    '24.4.15 2:14 AM (220.117.xxx.35)

    약 먹여서라도 살 빼게 해요
    이 젊은 날 돼지로 살 수 없어요
    그렇게해서라도 일단 5킬로 이상 빼면 달라진 자기 모습에 더 열심히 빼고 싶을 충동이 일겁니다
    요요 생각해서 10킬로 이상 빼내야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7877 나르시스트 엄마 특징 아시나요? 12 나무 2024/04/25 2,845
1587876 예전엔 이정도 아니었는데 5 예전 2024/04/25 1,110
1587875 갱년기에 헬스 10 ... 2024/04/25 2,190
1587874 명 신 이란 뜻. 1 ㅋㅋ 2024/04/25 1,111
1587873 백일섭배우 딸은 결국 엄마와의 문제 22 ... 2024/04/25 7,779
1587872 5/1시작. 100일 다이어트 함께 하실분~ 11 반전카페 2024/04/25 1,006
1587871 개신교인들이 윤석열을 뽑은 이유 20 .,. 2024/04/25 2,767
1587870 아이친구 엄마들 관계가 왜 가장 어려울까요? 14 나만 힘드러.. 2024/04/25 2,209
1587869 아파트 만기전 이사하면 1 블루커피 2024/04/25 437
1587868 영어공부 앱 스픽 할인받는 법 아실까요? 3 어플 2024/04/25 437
1587867 서울대공원 호랑이 태백이 호별로 떠났네요 7 ... 2024/04/25 1,309
1587866 언니 말실수 ㅋㅋ 10 어제 2024/04/25 3,028
1587865 찹쌀이 많이 남았는데 (유효기간 지난) 어떻게 처리하면 좋을까요.. 1 쌀유효기간지.. 2024/04/25 612
1587864 눈밑지방재배치 6일째인데요 6 ㅜㅜ 2024/04/25 2,104
1587863 혹시 la 알함브라 지역 아는 분 계신가요?? 5 여행 2024/04/25 575
1587862 이케바나... 꽃꽂이 아시는분.. 10 ** 2024/04/25 846
1587861 초1 친구 엄마들과의 관계 19 ... 2024/04/25 2,228
1587860 느닷없이 흐르는 콧물..노화? 비염? 7 비염? 2024/04/25 1,227
1587859 제주도 항공권 예매시 왕복으로 구매하는 것이 편도 보다 조금이라.. 3 궁금합니다 2024/04/25 795
1587858 이상한 남자 전화와서 자녀이름을 7 급해요 2024/04/25 2,093
1587857 이거 살까요 말까요? 12 ... 2024/04/25 2,141
1587856 최근 해먹은 음식 중에 뭐가 젤 맛있었나요? 21 ㅇㅇ 2024/04/25 3,278
1587855 이번주 토요일 속초가는데 맛집 추천 5 가보자~ 2024/04/25 741
1587854 미국산 기장쌀 괜찮을까요? 4 사려고 2024/04/25 738
1587853 범죄도시4 모티브가 파타야 살인사건이래요 44 ... 2024/04/25 4,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