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용산 윤씨 언제부터 별루였나요?

날씨 조회수 : 1,610
작성일 : 2024-04-14 13:48:25

용산 식물원에 지금

김건희와 그녀의 바보 남편이 있잖아요.

 

그 남편 언제부터 싫어하셨는지 궁금해서요.

 

서초동 조국집회를 무법천지라 하며

싸그리 다 잡아넣어야 한다 그랬나? 

암튼 

 

조국네 가족 틀어쥐고

정신없이 칼 춤 출때 부터였나요?

 

개인적으론 검찰총창 청문회때

실망했고 저 사람 안되는데 싶었거든요.

 

뉴스타파 녹취 청문회장서 터졌는데

사과를 안함.

 

그때 여당의원들 박주민, 김종민, 송기헌의원이

사과하라고 막 구슬러도

한치 양보없는거 보고

 

똥고집 쎈데 했거든요.

 

분명 본인이 실수한거 맞는데

당시 장제원, 김진태등 난리쳐도

자긴 잘못 없다고  막. ㅎㅎ

 

박주민, 송기헌, 김종민의원

쩔쩔매던거 기억남.  ㅎㅎ

 

그때 청문회 종일 봤고

마지막 녹취 터진 후

윤석열 반응보니

 

아니올시다 싶었는데

 

그게 흘러흘러 조국이 재등장하고

현재 대반전이 이어지고 있네요.

 

용산 동물원은 식물원으로 재개장되고

정치는 생물이라

앞은 또 어떻게 될란지

우리나라 정치는 정말 변화무쌍이긴 합니다.

 

 

 

 

IP : 211.52.xxx.8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4.14 1:52 PM (1.177.xxx.111)

    온 나라가 그 사람 영웅 만들때 부터.
    인상이 별로 였어요. 말하는 투도.
    히틀러 같은 싸한 느낌.
    워낙 인기가 있고 또 문통이 임명한 사람이라 입 꾹 닫고 있었지만 ...

  • 2. ...
    '24.4.14 1:59 PM (211.52.xxx.85)

    청문회다음날 여기 게시판도 난리 난리였고

    당시 박지원국정원장이
    등에 칼 꽂을 사람이라고 안된다고 했다는데

    지나고나면 보이는것들이 아숩긴하네요.

  • 3. 솔직히
    '24.4.14 1:59 PM (76.168.xxx.21)

    문재인 대통령 믿고 임명해준 것이니 믿었지요.
    저도 인사청문회 때 탁자 탁탁쳐가며 의원들한테 거짓말하며 따질 때 좀 쎼했어요.
    그리고 조국가족 도륙할 때.. 그때 알아챘습니다. 이물건 국힘쪽이다라고.
    왜냐.. 조중동과 기레기들이 띄워주면 같은 편이거든요. 늘 그래왔기 때문에 윤석열 때도 기레기들이 압도적으로 편들어줘서 알았어요..
    기레기들이 윤은 점심가는 사진 매일같이 찍어 올려 찬양하고,
    반면 조국 가족은 대놓고 조롱과 거짓뉴스까지 온통 도배를 했쟎아요.
    그래서 저는 조국과 이재명을 강력하게 지지합니다.

  • 4.
    '24.4.14 2:04 PM (118.235.xxx.209)

    총장 취임한다고
    이상한 여자 대동하고 나타났을때부터요.
    제눈을 의심했네요.ㅡㅡ

  • 5. dkny
    '24.4.14 2:24 PM (211.243.xxx.169)

    음 저는 정확히 기억해요.
    특검으로 임명되었을 때 다들 물개박수 쳤는데

    그때 그 사람 이력보다가,
    예전에 노무현 대통령 후원회장이었던
    창신섬유 강금원 회장에 대해서
    당시 수사야 그냥 검찰이니까 검사니까 자기를 했다고 쳐도

    강금원 회장이 뇌종양 진단 받았는데,
    그걸 병보석을 거부했어요.


    도대체 어떤 인간이 저랬나 했는데,
    그게 윤석열이었다는 걸 알고
    도대체 이게 어떻게 돌아가는 거냐
    혼란스러웠던 기억이 있네요.

  • 6. 쎄했을때
    '24.4.14 3:19 PM (175.223.xxx.122)

    특검 임명되고 박영수 특검팀이 일요일에도 쉬지않고 출근을 해 국민들 박수를 받았어요
    응원한다고 사무실 쪽 현장에 간 사람들도 있
    었고요
    오전 9시 늦어도 10시안까지 출근들 하는데 윤석열만 12시 넘어서 왔어요 것도 씩 웃으며 등장하더라고요
    원래 스타일이 저런가 아님 신혼이라더니(당시 신혼으로 잘못 알려짐)휴일인데 나오기 힘들겠지 나온 게 어디야 생각
    그런데 박영수 특검 내내 특검팀에서 윤석열은 늘 출근꼴찌였음 워낙 인기라 매일 출근장면이 방송되고 기사화되는데 늘 꼴찌로 쓱 들어옴

    인사청문회 때 태도가 문제였고 어 저 사람 꼰대구나 기대보다 너무나 실망스러웠는데
    결국 임명장 수여식에 빨간 넥타이 매고 뜨악하게 등장
    그 때 윤석열은 배신하겠구나 저 쪽 사람이겠구나 심장 철렁
    게다가 김건희 얼굴을 보곤 기함
    저런 천박 성괴가 검찰총장 부인이라니 너무 쎄하고 괴리감을 느껴 전시쪽 일하는 친구나 지인에게 코바나랑 저 여자 아냐고 물어보고 다녔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7549 표현이 참 좋네요. 4 우린 2024/04/24 2,178
1587548 뼈 빨리 붙게 하는 주사가 있나요? 9 ㅇㅇ 2024/04/24 1,522
1587547 급발진 사고가 왜이리 많은지 3 바바 2024/04/24 2,946
1587546 티몬) 매진 3 ㅇㅇ 2024/04/24 3,076
1587545 29살 여조카가 좋아할만한 책 추천 부탁드려요~ 27 무지 2024/04/24 1,835
1587544 전지현 봤어요. 65 연예인 2024/04/24 28,357
1587543 오늘 뉴공에 이화영부인 인터뷰 24 ㄱㄴ 2024/04/24 3,451
1587542 소고기우거지국 끓였는데 우거지가 너무 질겨요ㅠ 4 ㅇㅇ 2024/04/24 1,293
1587541 경주여행 추천부탁드립니다 3 11502 2024/04/24 935
1587540 양배추 여기선 안비싸다고 그러더니 결국 뉴스에 났네요 18 .. 2024/04/24 5,001
1587539 목걸이와 가방중.. 11 .. 2024/04/24 2,342
1587538 2024 로스쿨 합격자 출신대학 47 ㅇㅇ 2024/04/24 13,958
1587537 대구경북 늙은이들은 영부인님 활동재개했다고 만세부르고 있는지 궁.. 10 타고난노비근.. 2024/04/24 2,437
1587536 상사가 내가 맘에 안든단 표현 자꾸 하는데 8 2024/04/24 1,800
1587535 50대초반 서울시내 어디서 놀까요? 28 ㅈㅈ 2024/04/24 4,462
1587534 이명있으신 분들 몇 층에 사시나요? 13 ㅇㅇ 2024/04/24 2,037
1587533 아파트에 범죄자 조회되나요~? 2 혹시 2024/04/24 873
1587532 신계숙의 맛터사이클 다이어리 보시는 분~ 9 야호 2024/04/24 2,916
1587531 혹시 성분 착한ㅠ 헤어스프레이 있나요? 2 ........ 2024/04/24 603
1587530 성당 Pr 이 뭔가요? 3 ㅇㅇ 2024/04/24 1,869
1587529 80대 어른 다리 근육 어찌 키우나요 20 며느리 2024/04/24 4,679
1587528 강바오가 뿌빠tv에 복보는 잘 지내요로 돌아왔나봅니다 11 aa 2024/04/24 2,056
1587527 젊은 남자들에게 마통론,도축론이 유행인데 15 ........ 2024/04/24 3,749
1587526 수술하고 가스나오기 전까지 물 마시지 말라는 이유가 뭔가요 4 .. 2024/04/24 1,968
1587525 출산율 0.65명, 최악의 인구절별 시대 단번에 해결하는 방법 6 유튜브 2024/04/24 2,694